2007년 04월 02일
리볼텍 GR 시리즈 구입.
피규어쪽은 웬만하면 건드리지 않으려 합니다만...
아무래도 자이언트로보는 그냥 넘어가기 좀 그렇고,
리볼텍은 개중에 저렴한 편이기도 해서 한번 질러봤습니다.
역시 1호는 스커트라던가 짧은 팔 다리 등 구조상 움직임에 제약이 좀 있네요.
포즈 잡고 놀기에는 스마트한 2호가 좋습니다.
리볼텍 관절은 생각한 것보단 좀 다루기 까다로운 점들이 있었는데...
어쨌든 노력하면 왠만큼은 다양한 포즈가 나오네요.
GR2 쪽 패키지에 GR1의 바주카 파츠가 함께 제공되었는데...
이왕 어깨에 올릴 옵션 파츠를 줄 거면 바주카가 아니라
머리 풀어헤친 그분을 줬으면 더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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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자이언트로보는 그냥 넘어가기 좀 그렇고,
리볼텍은 개중에 저렴한 편이기도 해서 한번 질러봤습니다.

포즈 잡고 놀기에는 스마트한 2호가 좋습니다.

어쨌든 노력하면 왠만큼은 다양한 포즈가 나오네요.

이왕 어깨에 올릴 옵션 파츠를 줄 거면 바주카가 아니라
머리 풀어헤친 그분을 줬으면 더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
# by | 2007/04/02 15:33 | 입체조형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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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일반적인 피규어로도 없어서 예전부터 불만입니다. (...)
RESISTANCE님/
^^
완원종님/
GR1쪽은 가동성이 좀 미묘하네요.
대신 무기 가지고 노는 맛은 있지만
저는 금방 헐거워지는 게 싫어서 액션피겨 쪽은 잘 안 건드리는데 이건 탐나는 걸요 TT.
관절 내부에 톱니가 걸려있어서 단계별로 틱틱 고정이 되거든요.
별도 지지대 없이도 무게중심 잡고 잘 서는 것도 그래서고요.
한번 잡아놓으면 포즈가 허물어지지 않습니다.
나온 회사/브랜드명인가 했는데... 한 번 이것 저것 살펴봐야겠습니다 :)
피규어에는 손대지 않으리라 다짐하고 있는 저를 결국은 끌어들인 것만 봐도...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