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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미 료타로와 키리코 큐비 - 덴오의 방법론

올해의 가면라이더 시리즈인 DEN-O (電王) 에는
전례에 없던 특이한 설정의 주인공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www.tv-asahi.co.jp/den-o/
ⓒ2007 石森プロ・テレビ朝日・ADK・東映


녀석의 이름은 노가미 료타로.
천성적으로 엄청난 '재수 없음' 의 성질을 타고난 녀석이죠.

TV아사히 공식HP의 캐릭터 설명을 일부 발췌해 보자면 이렇게 쓰여있습니다.

터무니없을 정도로 불운이 계속되는 인생을 보내고 있는 남자.
하루하루가 불운의 온퍼레이드로서,
대부분의 시간을 무언가에 휘말려 고민하는데 쓴다.

돌연 이마진에게 빙의되어 허둥대던 사이 히어로가 되어 버렸다.
체력도 지력도 근성도 없지만, 이마진에게 빙의되면,
엄청난 슈퍼파워를 발휘한다.


네... 불운할 뿐 아니라, 체력도 지력도 근성도 없댑니다.
'히어로'물의 주인공으로서는 대단히 관습밖의 캐릭터죠.

그리하여 실제 히어로로서의 역할을 할 때는 본래의 료타로보다는
이마진(괴인)이 빙의되어 역할을 수행한다는 틀을 채택하고 있는데요.

평소의 료타로를 보고 있노라면...
극중에서도 그의 천성적 불운이 자주 묘사되고 있습니다.
이게 얼마나 심한가 하면... 그냥 길을 똑바로 걸어가는 것도 힘들 정도죠.
그냥 가고 있으면 옆에서 공놀이하던 공도 료타로에게 날아오고,
옆에 불량배들이 있으면 삥 뜯기의 대상으로 지목되고,
차가 가고 있으면 괜히 료타로에게 달려들고...

료타로는 어째서 이런 설정을 지닌 캐릭터로 태어나게 되었을까요?
잦은 불운함의 묘사를 통한 잔재미를 위해서?
육체적으로도 허약하고 심성도 유약한 료타로의 설정을 보다 강조하기 위해서?
물론 그러한 것도 한가지 이유이겠습니다만...
이러한 설정은 눈에 잘 띄지 않는 보다 근본적인 단계에서,
또 한가지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평성 라이더 시리즈가 재기동한지 여러해가 지나면서
불거진 고질적인 문제점 한가지를 해결하고 있는 것이죠.



※이 아래로는 다소 장갑기병 보톰즈 시리즈의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는 사항들이 적혀있습니다.※
※앞으로 장갑기병 보톰즈를 처음부터 볼 계획이 있으신 분은, 각자 판단해서 읽어주세요.※
※예전 것은 못봤는데 올해 나올 신작은 볼 생각이신 분들은 그냥 읽으셔도 될 겁니다.※
※(어차피 신작은 밑바탕의 설정 정도는 알고 보는 사람들 대상일테니.)※



여기서 잠시. 이야기를 다른 데로 돌려보겠습니다.
기나긴 아니메, 특촬의 역사속에서 노가미 료타로와 극명하게 대비되는 한 인물이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키리코 큐비.
장갑기병 보톰즈 시리즈의 주인공이죠.

그는 엄청나게 강인한 육체와 강인한 정신의 소유주일 뿐 아니라...
우주최강의 초강운의 소유주이기도 합니다.
유전확률 250억분의 1로 태어나는, 극한환경하에서 극도로 높은 생존확률을 보장받는 생명체.
그것이 바로 이능생존체 - 키리코 큐비입니다.

그의 강운이 어느 정도인가 하면...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서 총을 쏘아도...
허무하게 빗나가고... (어째서!?)
코 앞에 대고 다시 쏴 봐도...
또 빗나가고...
(WHHHYYYYYYY!??)
안되겠어서 기관총으로 갈겨버리면...
탄창 트러블로 터져버려서 오히려 쏜 쪽이 데미지를 입습니다
(......)
밀착상태에서 심장에 총알을 박아넣어 보기도 하지만...
죽은 줄 알고 눕혀놨더니... 근소하게 심장을 비껴갔다면서 눈을 떠 버립니다.
(졌다...OTL)
ⓒSUNRISE

사실 그는 TV시리즈에서부터 이능자의 후예라는 특수한 존재이긴 했습니다만...
이 이능생존체라는 설정은 나중의 OVA에서 덧붙여진 감이 있는데요.

이로 인해 이 시리즈는 두가지 효과를 얻었습니다.

첫번째는 각본의 당위성의 강화.
그는 TV시리즈에서 늘 쫒기는 존재였는데요.
물론 그 이면에는 이능자와 관련된 사항들이 도사리고 있었습니다만...
그것만으로 설명하기에는 그에게 향해지는 추적은 상당히 과도한 감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이능생존체로서의 그의 가치 - '유전적'으로 보장된
그의 강운을 클로닝하여 이용하려는 음모가 있었다는 설정이 붙음으로써,
TV 시리즈에서의 과도한 추적은 자연스러운 것이 되었습니다.

또 한가지는 밀리터리 액션물의 주인공으로서 자연히 갖게 되는 딜레마의 강행돌파입니다.
흔히들 이야기하죠. 액션 영화의 주인공에겐 총알이 알아서 비껴들 간다고요.
그렇습니다. 대개의 경우 주인공이란 위치는 이야기의 마지막까지 살아남아야만 하는 위치이니까요.
여간해서 주인공이 죽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다 보면 - 특히 총알이 난무하는 액션 영화라던가, 군사물의 경우,
주인공의 그 월등한 생존확률, 강운이 어색해질 정도가 되곤 합니다.
이러한 딜레마에 대해 이 작품은
'이 녀석은 원래 태생적으로 그러한 생존확률을 타고난 놈이라오. 원래 그런 세계관인 게지.'
라고 뻔뻔하게
선언해 버림으로서 그것을 당연한 것으로 만들어 버린 겁니다.

이것은 절대 권장한다거나, 자주 쓸만한 성질의 방식은 아닙니다. 일종의 1회성 반칙기술이죠.
(실제로 보톰즈 시리즈에서도 이것은 이제 속편을 전개하는 데 있어 상당한 부담 요소입니다.
무슨 짓을 해도 주인공이 불사신급이라는 인식을 가져버리면 긴장감이 많이 떨어져버리니까요.)

하지만 이것이 처음에 한번 행해졌을 때에는 아, 이걸 이렇게 뚫고 나갈 수도 있구나,
하는 일종의 카타르시스마저도 있었습니다.




자, 그럼 이야기를 다시 DEN-O 로 돌려보도록 하죠.

앞서 평성 라이더 시리즈에서 발생한 고질적 문제점이란 얘기를 꺼냈었는데요.
그것은 바로 괴인과 조우하는 시츄에이션의 부자연스러움입니다.

가면라이더 시리즈는 이야기의 특성상 어디선가 괴인이 나타나고,
사건이 생기면 가면라이더가 그들을 쫒아 나타나서 대결하는 것이 기본 구도입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부자연스러운 상황이 발생될 때가 꽤나 많아요.

이러한 문제점이 극에 달했던 것이 2003년의 가면라이더 555(파이즈) 였는데요.
그나마 괴인을 추적하는 탐색기가 있다던가, 본능적으로 괴인을 느낀다던가 했던
타시리즈에 비해 이 작품은 그런 설정이 별달리 없기도 했고...
(있었나요? 설혹 있더라도 기억이 이리도 안나는 걸 보면 그만큼 묘사가 안됐단 얘기이니 뭐 마찬가지...)
따지자면 벨트를 찾아서 괴인들이 찾아오곤 한다는 정도인데...
이 작품은 후반으로 갈수록 말도 안되는 상황이 빈번하게 일어나곤 했습니다.
예를 들면 벨트랑은 별 상관도 없이 그냥 케타로가 길을 가다가 오르페녹을 그냥 우연히 만나고...
타쿠미에게 전화를 걸고... 전화 받고 달려와서 전투에 들어갑니다...
일단 이 우연히 만난다는게 거의 매회 반복될 지경인 것도 말이 안 될 뿐더러...
또 타쿠미가 달려오기까지 도대체 몇분이 걸리는 것이냔 말이죠.
실제 위치가 어디였건 뭐 작품상에선 순식간에 달려옵니다. 거의 말이 안되요.
러닝타임 관계상 생략되었을 뿐 실제론 꽤 걸렸다... 고 생각해 보면...
이건 이거대로 말이 안되는게... 일반인이 항상 괴인 상대로
십수분씩 멀쩡하게 버틴단 얘기가 된단 거죠.
이건 뭐... 사실은 괴인이고 뭐고 엄청 약한 겁니까?
괴인의 존재의의는 도대체 무엇인지... 이렇게 되면 라이더의 존재의의도 없죠.
기본설정의 흥미도나 초반 텐션이 결코 나쁘진 않았음에도 개인적으로
555를 평성라이더중 최저로 평가하는 것은 이런 면이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큰 줄기는 나쁘지 않은데, 개개의 시츄에이션이 엉망진창이에요.
(여기서는 괴인과의 조우란 면에 대해서 예를 들었지만,
그 외에 인간관계도 엉망진창입니다.)


이런 문제점은 555에서 가장 심하게 나타납니다만 다른 작품들에서도 없지는 않아요.
간간히 비슷한 문제점들이 노출될 때가 있습니다.
이것은 뭐랄까... 일종의 '김전일의 딜레마'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전일은 직업 탐정이 아닙니다. 그냥(만년...)고등학생일 뿐이죠.
하지만 추리물이란 장르는 그에게 연쇄살인사건의 탐정역할을 강요합니다.
그로 인해 그의 주변에서는 부자연스럽게 늘 연쇄살인사건이 일어나곤 합니다.
그리고 시리즈의 장기화에 따라 이것은 조롱의 대상이 되어버렸죠.
김전일을 만나면 일단 도망가라던가, 진짜 악의 화신은 김전일이라던가,
뭐 굳이 꺼낼 필요가 없을 정도로 회자되는 농담거리들입니다.
역대의 라이더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상황이 미처 준비가 되어있지 않더라도,
그들에겐 반드시 괴인과의 전투가 발생해야만 합니다.
그렇기에 간혹 억지스런 상황 연결이 생겨나곤 하는 것이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DEN-O가 꺼내든 비장의 카드가 바로 료타로의 불운 설정입니다.
장갑기병 보톰즈 시리즈에서처럼 선언을 해버린 것이죠.
'이 녀석은 원래 이렇게 불운을 타고난 놈이라오. 원래 그런 세계관인 게지.' 라고 말이죠.
이로 인해 료타로는 더 이상 역대 라이더들처럼 억지스런 상황에서
순식간에 괴인을 찾아가거나 하는 일을 겪지 않아도 좋게 되었습니다.
DEN-O에서 모든 사건들은 불운의 설정 아래 모두 료타로 주변에서 일어나거든요.
료타로는 항상 사건이 일어나기 전부터 이미 빙의자 주변에 얽혀들어 있습니다.
그 사람이 빙의자란 것을 알기 전부터요.
이로 인해 사건은 극히 자연스럽게 전개됩니다. 노가미 료타로는 결국 세계관이 보증하는
'주변에서 끊임없이 사건이 일어나더라도 이상하지 않은 김전일'
인 셈이죠.


노가미 료타로와 키리코 큐비는 비교체험 극과 극이란 언젠가의
TV프로그램명이 떠오를 정도로 극명하게 대비되는 캐릭터입니다.
하지만 또한 그 둘은 본질적으로 동일한 방법론으로
장르의 딜레마를 강행돌파하고 있는, 극히 닮은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정반대의 지점에 서 있지만 그 본질은 맞닿아있는,
서로를 비추는 거울과도 같은 인물들인 거죠.

DEN-O 의 메인 라이터인 코바야시 야스코씨가 보톰즈를 의식하고,
이러한 틀을 만들어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제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어쩌면 키리코를 벤치마킹한 것일 가능성이 꽤 높지 않을까 싶어요.
이 둘은 단지 불운과 강운뿐 아니라,
허약한 육체와 근성 없음 (료타로), 강인한 육체와 불굴의 정신력(키리코),
같은 부분까지 정말 끼워맞춘 것처럼 대비되고 있거든요.

DEN-O의 이러한 구조를 처음 파악했을 때 과연 코바야시 야스코! 라고 감탄했습니다.
저로서는 특촬계 각본가들 중에 가장 높게 평가하는 분이거든요.
'미래전대 타임레인져'는 정말 명작입니다.
전대 시리즈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고,
앞으로도 이걸 뛰어넘을 만한 작품은 쉽게 만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가면라이더 DEN-O 또한 현재까지 상당히 만족스러운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마침 타임레인져 때와 같은 시간여행 소재이기도 하지요.
요즘 보면 료타로를 지켜보는 의문의 인물로 복선을 깔고 있던데...
또 하나의 평성라이더 시리즈의 고질적 문제점인
'후반에 가면 펼쳐놓은 거 뒷수습 못하고 막장 전개' 라는 전철은
부디 밟지 말고, 제대로 마무리하여 멋진 작품으로 완결시켰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일단은 그렇게 되리라고 믿고 있습니다.
코바야시 야스코씨!! 믿습니다!!




PS: 믿었던 샘 아저씨에게 발등 찍혀 맹신은 금물이란 걸 되새긴 직후에
      뭐 이런 식으로 마무리 멘트를 하는 거니, 나... -_-;;

PS2: 이글루에 개인적으로 가장 불만인 건 게시물에 복수 속성을 지정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태그 설정이라던가 말이죠. 아무래도 제가 다루는 것들은
        미디어믹스 관련이라던가 복수 성격의 것들이 많은지라...
        음. 이번에도 보톰즈쪽으로 좀 아쉬운 감이 있는데... 어쨌든 일단은 특촬 카테고리로 낙찰.



by 충격 | 2007/05/11 09:32 | 멋진과학 -특촬-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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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니트 at 2007/05/11 12:47
복수 속성 ... 진정 필요한대 말이지요....;;; 그나저나 많은 사람들이 덴오 나오기전 반응이 "어라?" 였는데 요새는 그 반응과는 많이 다르네요.. ^^
Commented by Ratatosk at 2007/05/11 13:06
다른 라이더 시리즈는 안 봐서 몰랐었는데 적과의 조우에 그런 난점이 있었군요.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글 복수 속성이 지정되면 참 좋겠습니다.)
Commented by 충격 at 2007/05/11 14:44
니트님> 특촬쪽은 정보 체크 같은 거 전혀 안하고 방영전 사람들 반응같은 것도 안보고
본방만 바로 보는 편이라 어땠는지 잘 모르겠어요.
하긴, 그래도 지난 시리즈들의 반응은 저절로 눈에 들어오곤 하는데...
완성도가 가장 떨어지고 시트콤같은 인간관계가 난무하는 파이즈가 국내에서
꽤 인기가 있어보인다는 점에는 예전부터 상당히 아이러니를 느끼고 있습니다.
(...맨날 똑같은 패턴으로 사각, 오각 꼬아대는 국내
불륜드라마의 인기가 꺼지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일까요??)

Ratatosk님> 최근에 입문하셨나 봅니다. 위에 평성 라이더 시리즈의
고질적 문제점으로 뒷수습 못한다는 점을 꼽아놓기도 했는데...
개중에 마무리를 제대로 한 작품으로는 블레이드와 쿠우가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혹시 예전 작품 보시게 된다면 이 두작품을 우선적으로 추천합니다. +_+
Commented by 잠본이 at 2007/05/12 02:28
아기토 때부터 계속해서 스토리가 줄줄이 이어지는 일일드라마 형식으로 나가던 것이 극대화된 게 파이즈였거든요. 이 패턴의 장점은 순간순간은 끝내주게 재미있고 다음회는 어떻게 될까 두근두근하며 보게 되지만 그런 긴장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억지전개와 우연이 남발되고 나중에 가면 벌려놓은 스토리를 수습 못해서 개판 오분전이 된다는 단점도 있죠. (파이즈도 마무리만 잘 했더라면 그런대로 보는 재미는 있었을텐데 라고 생각하는 편이라...)

덴오는 그런 구조를 간만에 깨고 쿠우가 때와 같은 2화완결 옴니버스로 나아가고 있어서 훨씬 짜임새가 있다는 느낌이죠. (중간에 히비키가 비슷한 시도를 했지만 너무 특이한 세계관인데다 중간에 스탭이 확 바뀌는 바람에 끝까지 유지 못하고 망했다는 전설이;;;) 주인공 설정에 대한 구조적인 비교는 꽤 수긍이 가는군요. (개인적으론 키리코가 그런 먼치킨이 된게 아무래도 보톰즈에 등장하는 로봇들 자체가 건담과는 다른 '진짜 길가다 줍는 대량생산품' 레벨이라 결국 인간 주인공을 강화하는 수밖에 도리가 없어서 그런거 아닌가 하는 지론을 고수하고 있지만 진실은 타카하시 감독만이 알려나...=)
Commented by 충격 at 2007/05/12 05:07
파이즈는 아무리 그래도 너무 심해서... 이미 중반 시점 즈음부터
매 순간 순간에도 재미보다는 짜증이 치밀어 올라오곤 했었습니다 -_-;

보톰즈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요소가 바로 후반부에 이능자 관련으로
장대한 SF 판타지였던 것이 밝혀지는 구성 부분이어서.. 다분히 계획적이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나중에 이능생존체에까지 이르면 다분히 에스컬레이트해 버린 감이... OTL)
Commented by 알트아이젠 at 2007/05/12 12:22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제한적이기는 하지만 덴오를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생각해보니 쿠우가의 경우에는 경찰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인하여 사건이 생기면 경찰을 통해서 고다이가 출동하고,아기토의 경우에는 쇼이치자체가 언노운을 감지할 수 있는 힘이 있는데(히카와의 경우에는 소속 자체가 경찰이니 신고받고 출동하면 땡) 파이즈는...설마 오르페녹끼리 교감을 하는건가요?
Commented by DAIN at 2007/05/12 13:54
아메코믹판의 키리코는 전함 주포 맞아도 심장 맛사지 하니 살아났던 기억이...
Commented by 레놀도야지 at 2007/05/12 20:43
잘 읽었습니다 ^^ 재밌군요.
Commented by DELTA at 2007/05/16 00:49
가끔씩 카붙훠의 요네무라상이 각본을 맡기도 하지만.

11화 - 질주.망상.안개꽃
12화 - 달려라 타로스
15화 - 목욕탕 납치 패닉
16화 - 행복의 별, 항복의 범인

이외에는 코바야시 각본.
이럴땐 "요네무라상 왜그러셨습니까..."하는 말이 가끔 나옴..
Commented by 충격 at 2007/05/16 19:38
알트아이젠님/ 쿠우가가 형사와의 버디 무비 형태를 취하면서,
경찰과의 공조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정말 신선했었죠.
파이즈는... 그러니까 대부분 지인들의 휴대폰으로... OTL
DAIN님/ 그거 부제부터가 대단한 생존자인가 그랬었죠;
하아... 북미판 DVD 애모캔 박스를 어서 사야 하는데...
(한번 주문했다가 해당샾의 재고 부족으로 캔슬되어 탈력)
레놀도야지님/ ^^
DELTA님/ 아직 거기까지 못 봤답니다. ;ㅂ;
Commented by 천용희 at 2007/05/17 03:23
제 친구한테 저 글을 보여주더니 그러더군요......

"왠지 상당히 친밀한 느낌이 든다......"
Commented by 충격 at 2007/05/17 06:44
친밀한 느낌이 드는게 어느쪽일지...
료타로인가 키리코인가에 따라 실상은 하늘과 땅 차이...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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