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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데이즈 - 원신연 감독 싸인판 당첨

박용우 싸인판 당첨 - 뷰티풀 선데이 DVD 오픈케이스




2008년 들어서 앞서 구입했던 랜덤싸인판 이벤트 두 번은 모두 꽝이었는데,
아직 운빨이 다 떨어진 건 아닌 모양이네요.
세븐 데이즈는 원신연 감독 싸인판 당첨입니다.
이로써 올해의 승률은 33%. +_+


극장에서 본 영화를 DVD로 구입했을 때는 보통,
아주 오래 되어서 기억도 잘 안나는 경우가 아니라면,
시간관계상 본편 재감상은 넘기고 바로 음성해설부터 듣는데요.
이번엔 당첨도 되서 기분도 좋겠다 한 번 다시 봐볼까 하고 틀었다가...
'지금 밀린 DVD가 몇 장인데 재감상을 하고 앉았냐?' 싶은 생각이 역시나 중간에 들어서,
그냥 끌까? 하고 시간을 봤더니... 벌써 48분이더군요. ㅡ,.ㅡ
다른 건 몰라도 흡인력과 속도감만은 역시 발군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결국은 그냥 다 봤네요.


본작의 연출 방식, 특히 영상 편집은 한 편으로 과잉이라는 비판도 듣고 일리도 있습니다만,
또 한 편으론 이런 게 요즘 세대에게 먹히는 영상이란 것 또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겠죠.
이를테면, 디워 팬덤에서 주장하던 '패러다임의 변화에 뒤떨어지고 있는 거 아니냐?' 류의
평론가를 향한 발언들은 차라리 이 영화같은 경우에나 제기해 보기에 어울린다고 하겠습니다.
디워는 패러다임이고 뭐고 따지기 이전에... 그냥 모든 면에서
과잉은 커녕 너무 심하게 부족했던 영화였을 뿐이죠.





PS.
- 음성해설 듣다가... -
마지막 법정 씬에 대해서 법조인들한테
"저런 법정이 어딨냐? 세트 제대로 만들어라!! ㅅㅓㅑㅅ과ㅣㅓㅅㅋㅌ애ㅑ거ㅐㅁ너"
류의 비판을 많이 들었다고 합니다.
근데... 전주 소재의 실재하는 법정이라고 하네요.
세트가 아니고 빌려서 찍었다고 합니다.
말 하는 거 들어보니까 굉장히 억울했던 듯 싶어서...
한 사람에게라도 더 알려지게 해보고자 적어둠. -.-;;

PS2.
- 음성해설 듣다가...(2) -
전화통화할 때 나오는 범인의 목소리는 실제 범인역인 그 사람의 목소리를 변조한 것.
얘기를 해 줘도 안 믿는 사람들이 많은가 봅니다.
부탁조로 사정사정하는 감독曰: 사기다,라고 우기시는 분들은 제 말을 꼭 믿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세븐 데이즈 (3dics) - 10점
원신연 감독, 김윤진 외 출연/KD미디어




by 충격 | 2008/03/09 23:22 | 활동사진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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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ArborDay at 2008/03/10 00:33
어떻게 저는 단 한 번도 당첨이 안 될 수가 있는겁니까.
항상 남 얘기입니다. ㅠㅠ

그와는 별개로 축하드립니다.
Commented by 타쿠미 at 2008/03/10 10:26
당첨축하^^:세븐데이즈 좋았음
Commented by 충격 at 2008/03/11 04:00
ArborDay님> 헐... 왜 한 번도 안 나올까요... o<-<
타쿠미> 나 따돌리고 혼자 놀러다니면 좋음?
Commented by 세가사탄 at 2008/04/02 17:58
재밌다고 추천은 받았는데 정작 개봉때 시기를 놓쳐서 아직도 못봤죠.
DVD 나왔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구해서 봐봐야겠네요.
DVD리뷰들 보니 꽤 괜찮게 나온듯 하더군요.
Commented by 충격 at 2008/04/03 02:07
요즘 한국영화 DVD들 중에 AV퀄리티면에서도 수준급이었던 것 같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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