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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아 연대기: 캐스피언 왕자

- 2008.12.01 DVD 출시일정이 잡혔기에 TTB 링크를 추가해 둡니다. :) -

나니아 연대기 2 : 캐스피언 왕자 (2disc) - 10점
윌리엄 모슬리 외, 앤드류 애덤슨/월트디즈니

- 2008.01.16 블루레이 출시일도 결정!! TTB 링크를 추가해 둡니다. :) -

[블루레이] 나니아 연대기 : 캐스피언 왕자 (2disc) - 10점
윌리엄 모슬리 외, 앤드류 아담슨/브에나비스타






간결하게 몇 가지.
스포일러는... 아슬란 관련 외에는 딱히 구체적으로 쓰진 않았습니다만..
아슬란 관련은, 알고보는 게 더 좋을 수도 있는 부분이니만큼,
자기책임하에, 읽으실 분들은 읽으시고 안 읽으실 분들은 대충 넘겨주시기 바랍니다. :p





1.
일단 기본적으로, 저는 이 영화를 1편부터 아주 좋아하던 사람입니다.
특히 네 아이들에게 애착이 있고, 동화적인 분위기도 좋아합니다.

옷장을 열었더니 다른 세계가 펼쳐지고,
눈 덮인 산 속에서는 염소 다리가 달린 자를 만나고,
그를 따라가 차를 얻어마시다보니,
화로에선 불의 정령이 춤을 추고... 하는 이런 것들 하나하나가
설레임이고 두근거림으로 다가왔다는 얘기죠.

이런 부분에서부터 벌써 '지루하다...' 하셨던 분들은
기본적으로 이 시리즈와는 감성이 맞지 않는 분들이라 봅니다.

본포스트는 그러한 위치에서 작성되므로,
전작에서부터 별로셨던 분들은 이 점을 감안해 가면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간혹 원작 팬분들이 책에선 간단히 묘사된 전쟁 장면을
대폭 부풀려 놓는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는 경우가 있는데,

어쩌겠습니까, 태생이 여름 블록버스터, 빅무비인 것을.

이건 사실 흔들리지 않는 이 영화의 방향성이고 정체성입니다.
1편 첫머리부터가, 원작에선, 전쟁 때문에 애들이 시골로 피난갔다는 간단한 문장에 대해,
시작부터 CG 폭격씬을 투입하고 있는데, 이는 이 영화의 방향성을 단적으로 제시하고자 한 연출입니다.



3.
영화의 성격을 전작에 비교해 보자면,
전작 특유의 동화적인 분위기가 쫙 빠졌고,
액션, 전쟁 씬이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시작 지점에서는 나니아인들이 은닉한 상태여서 기본적으로
텔마르인들에게 있어서는 판타지가 사라진 시대이기도 하고,
이야기의 골격 자체가 왕위찬탈극이다 보니
기본적으로는 거의 일반 전쟁영화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따라서... 전작을 봤던 자신의 감상에다,
동화적 요소들이 특히 좋았다는 분들은 다소의 마이너스를,
전쟁 묘사를 좀 더 제대로 보고 싶었다는 분들은 다소의 플러스를
감안해 보시면 대략적인 관람기준을 세워볼 수 있을 겁니다.



4.
원작에 비해 캐스피언 왕자의 나이가 상향조정되고
위대한 왕 피터가 성장기 청소년처럼 그려지면서,
둘 사이의 대립각이 부각되었는데,
제작진 입장에서는 너무 고리타분해지지 않게, 현대적 트렌드를 반영하는
- 적절했는지는 일단 차치하고서 - 적당한 각색방향이었으리라 봅니다.
다만 역시 '위대한 왕으로서 15년간을 성공적으로 다스렸던 관록은 어디로 갔냐?' 던가 하는 식으로,
본래의 설정과 새로운 이야기가 다소 충돌하는 감은 있습니다.
이는 원작 뿐 아니라 이미 영화 1편의 마지막에서도 내보였던 부분이고,
이번 영화 내에서도 그 설정이 완전히 초기화되지 않고 살아있는 만큼
(예를 들어서, 이번 편에서 아이들은 적들을 베는데 일말의 주저함도 보이지 않습니다.
이번 편의 적들이 전편의 적들보다도 오히려 죄의식을 불러일으키기 쉬운 같은 인감들임에도)
,
조금 더 말이 될 만한 부연설명을 붙여가면서 부드럽게 다듬어주는 것이 좋았을 겁니다.



5.
전투씬이 많고 잘 묘사되어있는 반면,
1편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피는 나오지 않습니다.
전투씬이 아닌 곳에서도 살생이 있을 경우
암시만 주고 장면은 안 나오는 식으로 곧잘 넘어갑니다.
저는 그냥저냥 신경쓰지 않고 넘겼습니다만,
영화 자체는 일반 전쟁영화에 가까운 분위기이기 때문에
다소간 이질감이 있는 것은 사실이며,
이런 데에 민감하신 분들으 다소 흥이 깨질 수도 있겠습니다.

영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두 가지 결정타의 특수효과는
안타깝게도 반지의 제왕에 나왔던 장면과 흡사합니다.
게다가 촬영지도 같은 뉴질랜드이다보니 풍광도 흡사한지라,
이래저래 신선함은 떨어지는데,
이를 단점이라 받아들이실 분들도 계실 듯 하고, 실제로 많이들 계신 것 같습니다.



6.
의외로 1:1 대결씬에 대해서 언급하시는 분들이 안 계신데,
개인적으로는 아주 좋았습니다.

경험은 풍부하지만 육체가 다시 어려진 관계로
육체적 전성기에 이르지 못 한 상태인 피터와,
육체적 전성기를 이미 지나 있는 미라즈 왕의 대결로서,
너무 폼 잡은 액션영화처럼 멋지지 않게, 아주 적당한 '정도'의 액션으로 표현되고 있으며,

요즘 트렌드인 뭐가 뭔지 알 수가 없을 정도로 빠르게 돌아가는 편집을 지양하고,
무엇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으면서,
상당히 다양한 시츄에이션을 끌어들이는,
다방면으로 '적절함의 묘'를 살린 연출이었다 평해봅니다.



7.
지금 영화를 안좋게 보신 분들은 물론, 좋게 보신 분들에게서까지
거의 공통적으로 나오는 이야기가 있으니,
바로 막판에 등장해서 모든 걸 정리하는 아슬란이 어이없다는 얘기가 되겠는데요.
여기에 대해서는 원작 자체가 성경을 베이스에 두고 쓴 기독교 교훈극이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이해해야 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요컨대, 아슬란을 물질적인 존재 - 졸라 짱 센 라이온(...) - 정도로 받아들였다간
이야기의 이해가 저 멀리 안드로메다로 날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아슬란은 그 자체로 신이요, 예수이고, 종교이며, 신앙입니다.
신화가 사라진 시대에 텔마르인들은 아슬란을 믿지 않으며,
돌아온 4남매에게도 그 모습이 바로 보이는 것은 루시 밖에 없었죠.
그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루시가 상대적으로 어리고 순수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아슬란을 물질적인 존재가 아닌 정신적인 어떤 것,
이를테면 신앙의 은유로 치환해 놓고 보면 이야기의 맥락은 아주 쉽고, 자연스럽게 이해됩니다.
아이들의 모험은 그 자체로 신앙을 되찾아가는 마음의 여정인 것입니다.



8.
영화는 원작에 비해서는 약간이나마 기독교적인 면모를 자제하고 있는 것 같지만,
기본적인 성격이 위 항목에서 해설한 바와 같기 때문에,
아슬란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고서부터는 어떻게 손을 쓸 도리가 없습니다.

제 경우, 아슬란이 등장하고서부터는 영화가 뭐 거의 '신앙간증회' 로만 보여서리[......]
비종교인으로서는 조금 민망하기까지 했습니다[......]

사건은 주님의 권능이 역사하심으로써 모두 해결되고,
믿음이 부족했던 자들은 그 실체를 목도하고 무릎 꿇으며,
상처 입은 자는 자신이 얼마나 명예로운가를 역설함으로써
재롱잔치 보고 흡족해 하는 신에 의해 기적의 은총을 하사받습니다(...)


이 뭐... 신앙간증회...



9.
아슬란에 의한 라스트가 데우스엑스마키나가 아닌가 하는 지적이 있는 것 같은데,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기본적인 성격이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기도 하고,
단순히 물질적인 내러티브만을 쫓아가봐도 (원작에 상당히 각색이 되는 바람에 이쪽 줄기가 약해지긴 했어도)
그런 소리 듣지 않을만큼은 충분히 묘사되어 있습니다.
루시는 나니아에 도착해서 얼마 되지 않아 아슬란을 이미 목격하고 있고,
중간중간 피터가 나에게도 아슬란이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을텐데 하고 토로하는 식으로 언급이 되고 있으며,
메인이벤트인 1:1 대결까지도, 1:1 대결에 이겨서 약속대로 나니아군의 승리를 약속받기 위함이 아니라,
아슬란을 부르러가기 위한 시간끌기로서 설명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거쳐서 등장하는 대망의 아슬란을
디워의 펜던트 - 이무기에 비하는 것은 좀 과도한 처사라 생각됩니다.



10.
이런 거 저런 거 다 집어치우고,
모두에서 밝혔듯 저는 페벤시 4남매 역의 네 아이들에게 애착이 있기 때문에,
그들의 성장한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웠습니다.

피터와 수잔은 예전 모습 그대로에서 조금 더 성장하면서
조금 더 듬직해지고, 조금 더 예뻐진 것 같습니다.

굉장히 많이 큰 에드먼드는 꽃미남 대목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강력하게 어필하고 있습니다.
아주 많이 컸는데, 이는 사실 1편에서부터 예견된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1편 찍는 동안에만도 13cm~17cm가 성장하고, 변성기까지 오는 바람에 고생했다고 하니까요.
(감독은 13cm가 컸다고 하고, 스캔다 본인은 17cm라 주장하고 있습니다)
1편에서의 일부 목소리는 스캔다의 여동생이 더빙을 대신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DVD의 메이킹이나 음성해설 등을 보면, 가장 어리지만 현장을 휘어잡고 있었던 듯 한,
꼬마대장 루시는, 가장 작았던만큼 역시나 많이 컸습니다.
며칠 전에 1편의 마지막에 나왔던 성장한 루시 역할의 배우와 많이 닮은 것 같다는 덧글을 봤었던 것 같은데,
사실 그녀는 루시 역 조지 헨리양의 친언니입니다. 닮을 수 밖에 없겠죠.

반면, 제목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캐스피언씨는...
미안하지만 아무런 매력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각본상 역할 자체가 좀 찌질하기도 하고...
일부 잘 생겨서 좋더라는 분들도 계시던데 잘 생긴지도 잘 모르겠더라고요.
이 녀석이 주역으로 나설 다음편이 좀 걱정되는데 말이지요(...)

이 영화에서 정말 뜬금없었던 건, 아슬란이 아니라,
캐스피언과 수잔의 러브라인이었는데,
수잔이 대체 녀석의 어디에 끌린 건지도 잘 납득이 안됩니다.

어쨌든, 저는 즐거운 마음으로 다음 편도 기다려봅니다.
캐스피언씨에 대해서는 뭐 그딴 거 아무래도 상관없어 싶은 마음이지만(...)
...걍 에드먼드하고 루시만 믿고 가는 겁니다!! +_+



11.
'스피드 레이서' 에 이어서 나니아를 붙잡고 이런 얘기들을 하고 있으려니,
보시는 분들이 '저 색히는 정신세계가 원래 유치해서 저러는 거 같다' 라고 생각하실 법도 할 것 같은데,
사실 결코 그렇지는 아니할 리가 없으니, 사실상 그렇습니다, 엣햄.
그러므로 정신세계가 과히 성숙하신 분들은 본포스트 따위 참조하지 않으시는게 좋을 수 있겠습니다. :D

나니아 1편의 DVD에 수록되어 있는 제작과정을 보면,
앤드류 애덤슨 감독은 그 첫머리에서 월트디즈니의 언급을 인용하고 있습니다.
"월트 디즈니가 이런 말을 했어요.
 어린이를 위한 영화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내재한 동심을 위해 영화를 만든다고요."







PS.
본포스트에 사용된 이미지는 모두 나니아 1편 DVD에서 캡쳐된 이미지이며,
박스 안의 해설들은 원작자 CS루이스의 양아들이자 본영화 시리즈의 프로듀서인
더글라스 그래샴에 의한 '재미있는 나니아 발견기' 모드의 문자 해설로서,
(별로 상관없지만 아래로 깔린 자막은 감독과 아이들에 의한 음성해설의 자막)
나니아와 CS루이스에 대해 이런저런 트리비아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나니아 1편의 DVD는 두 장 짜리치고는 상당히 방대한 볼륨을 자랑하는 타이틀입니다.
옛날에 시간을 재봤었는데 (지금 다시 재본 것이 아니라서 확실하진 않습니다만)
스페셜피쳐 영상만도 4시간 가까이 됐었던 것 같고요.
거기다가 음성해설 2종까지 포함시킨다면 8시간 이상.
이건 좀 애매하지만 텍스트 해설 모드까지 포함한다면 10시간을 훌쩍 넘습니다.
거기다가, 한국어 더빙까지 지원하니, 본편도 두 가지로 즐길 수 있겠고요.
여러모로 매우 알찬 타이틀이므로,
이 시리즈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필구입을 권장할 만 합니다.



나니아 연대기 :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CE (2disc) [한정수량] - 10점
앤드류 아담슨 감독, 틸다 스윈튼 외 출연/브에나비스타




마치 옷장을 열고 나니아의 세계로 빨려들어가는 듯한 느낌으로 구성된
패키지 디자인도 아주 마음에 드는 포인트입니다. :)




나니아 연대기 CE :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 10점
스캔다 킨즈 외, 앤드류 아담스/월트디즈니

[블루레이] 나니아 연대기 :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CE (2disc) - 10점
윌리엄 모즐리 외, 앤드류 아담스/브에나비스타

by 충격 | 2008/05/20 21:48 | 활동사진 | 트랙백(1)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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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임시 개장 at 2009/02/14 21:15

제목 : 나니아 연대기: 캐스피언 왕자, 블루레이 자막 폰트..
나니아 연대기: 캐스피언 왕자※DP 블루레이 포럼 겸용으로 작성하는 포스트.나니아 연대기: 캐스피언 왕자 블루레이를 살살 돌려보고 있는데,이거 자막 폰트에 문제가 좀 있네요.자음하고 모음 간격이 너무 적어서 종종 겹쳐지고 있는데,겹치는 것까진 상관없습니다만 문제는 겹치는 부분이 검은 색으로 깨지고 있습니다.백문이 불여일견, 샘플로 몇 군데 촬영해 봤습니다.뭐... 심각한 오류랄 것까진 없겠습니다만, 은근히 신경에 거슬리네요.지금 가지고 있는 여......more

Commented by 예기치 못한 기쁨 at 2008/05/20 23:22
우연히 지나다가~옷장을 열었더니 이곳이네요? 세세한 감상문 잘 봤어요.책으로 만나지 못하신 분들은 영화 속 숨은 진리를 놓쳐 버리기 쉬운점이 있는것 같아요. 물론 멋진 볼거리가 풍부하긴 하지만, 그래서 개인적으로 권해드리고 싶은 것은 나니아 연대기 해설집을 먼저 보신다음 가심이 좋을 듯요. 캐스피언 왕자역 한 배우 ..좀 꺼부정 한것 같기도 했어요..카리스마가 좀 부족 ㅎㅎ했다 싶어요.
Commented by 벨제뷔트 at 2008/05/20 23:55
그런데 정작 월트 디즈니 본인이 어떤 악명을 떨쳤는지를 생각해보면... 아이러니한 일입니다 --.
Commented by 젠장법사 at 2008/05/21 03:10
저는 나니아 연대기를 본 적이 없습니다....만.
사실 이번에 부제가 너무 끌려서 남자배우가 잘 생겼으면 봐야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이 드니까 내용이고 뭐고 나발이고, 그냥 남자배우가 잘 생기면 다 좋아요...ㅠㅠ.(진심)
Commented by 충격 at 2008/05/21 19:21
예기치 못한 기쁨님>
요즘 시대에 블록버스터 영화 한 편 보려고 일일이 다 챙겨읽기를
바라기는 좀 무리인 것 같긴 합니다. ㅎㅎ;;
벨제뷔트님>
아니... 이런 맥락에서 그런 얘길 꺼내시면 空気読めない人 소리 들으시지 말입니다(...침묵)
젠장법사님>
그런데 캐릭터가 별로 매력이 없더라고요.
어쨌든, 저도 그냥 여배우가 예쁘면 다 좋긴 합니다. (...진심)
Commented by 벨제뷔트 at 2008/05/21 23:43
괜찮습니다, 분위기를 읽지 못해도 믿음이 있으면! (...썰렁)
Commented by 쪼히 at 2008/05/22 19:58
어머 DVD가 새삼 끌리네요! 트랙백합니다!
Commented by 충격 at 2008/05/23 02:08
벨제뷔트님> 음......
쪼히님>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결코 후회하지 않을 만한 타이틀입니다!! ^^
Commented by giantroot at 2008/05/23 12:02
원작은 참 단출했는데, 영화가 스케일을 뻥튀기 하는 바람에 애매했던 기억이 나네요;;;

태그에 '졸라짱센라이온' 에 뿜었습니다;;;
Commented by 루시 at 2008/05/23 23:27
1편도 참 좋아했고 나중에 DVD 음성 해설 읽으면서 헨리 조지 양에게 완전 푹 빠져서
2편의 개봉을 무척 기다렸습니다^^

나름대로 괜찮은 영화였는데 싫어라 하시는 (혹은 무관심~;;) 분도 적지 않아 당황스럽기도 합니다만...

어쨌뜬 전 닥치고 3편 기다림 입니다 하핫..

에드먼드, 루시 정말 너무 좋아요~~
에드먼드는 제 2의 빌리 엘리어트 주인공(이름이;;) 예감이 들고...ㅎㅎ
Commented by 충격 at 2008/05/24 23:06
giantroot님> 졸라 짱 센 라이온, 본문에도 있는데요 ㅎㅎ;
루시님> 나니아 이글루스를 아예 새로 여셨군요!! ^^
저도 닥치고 새벽출정호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_+
Commented by teajelly at 2008/05/27 14:11
'신앙간증회'에 대동감입니다. 종교인이지만 민망했어요. 이번에도 2% 부족한 영화판이었지만 애정으로 커버가능합니다. ^^;
Commented by 충격 at 2008/05/28 14:46
사실 전 비종교인이라 잘 모르지만 말이지요 ㅎㅎ;;
아마 '신앙간증회'란 단어를 익힌 것도 영화 보고서...
금자씨 보고서 익혔던 것 같네요. ^^;
아, 그러고보면 금자씨 DVD, teajelly님한테 팔았었지요. 오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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