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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1] 플라스틱 리틀 - 오픈케이스 : 흔들림 카운터 소개(...)

[RC1] 플라스틱 리틀 입니다.

일단 오픈케이스.



킵케이스 전면.
킵케이스 후면.
디스크 레이블.






이번에 처음 봤습니다만 내용은 뭐...

군부에 이용된 과학자가 속아서 파괴 병기를 개발 → 살해 당함 → 딸이 살아남아서 도망
→ 우연히 모험가 집단에게 구조 → 쳐들어가서 일망타진...


이라는 지극히 뻔한 패턴으로, 너무 뻔해서 말할 꺼리도 없네요.


다만, 이 작품의 가치는 온전히 우루시하라 사토시가 한창 애니메이터로 활약하던 시기의
작감 노가다 에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클로즈업 컷에서는 거의 뭐... 우루시하라씨 일러스트 화집 보는 거랑 큰 차이 없는 정도네요.

이 분들은... 요즘 작품이었다면 대략 '백합 하악하악' 하는 식으로 대부분의 감상들이 채워졌을 듯.




## 화질은 뭐... 저 시기 타이틀이 보여주는 북미 평균 정도. 보는 덴 지장 없습니다.

## 음향 원어는 DD2.0 224k 수록. 보는 데 크게 지장은 없습니다만... 약간 먹먹한 감이 있네요.
영어 트랙은 DD5.1 448k 수록. 단 5.1 이라곤 해도 초창기 타이틀이 으례 그렇듯
대충 확장만 시켜놓고 5.1인 척 하는 트랙이지, 제대로 된 5.1 트랙은 아닙니다.


## 스페셜 피쳐도 별 건 없는데...
이것도 실질적으로는 별 것 아니긴 합니다만
재밌다면 재밌기도 한 '지글 카운터' 기능이란 것이 있습니다.

jiggle [dgl]

[동사]
위아래[앞뒤, 좌우]로 빨리 움직이다; 가볍게 흔들다[흔들리다]; (여성이 가슴 따위를) 흔들다; 《속어》 (남자가) 자위하다.
[명사]

1. 흔들림; 흔듦.
2. (TV 프로 따위에서) 여성의 육체를 볼거리로 내세우는 것, 여배우가 도발적 몸놀림을 하는 장면[프로].

(YAHOO! KOREA 영어사전, 에서 인용)


에... 그러니까... 극중에서 여성 캐릭터들의
가슴이 흔들리는 횟수를 세어주는 기능입니다. ㅡㅁㅡ
이런 식으로 말이죠.

유두는 살짝 가렸습니다. 원래는 물론 다 나옴.
우루시하라 이 양반이 또 유두 그리는 걸 엄청 좋아하는지라(...)

기능 구현에는 sub 자막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DVD sub 자막은 기본적으로 텍스트 파일이 아닌 그림 파일입니다.
참조용 포스트 링크: DVD 자막 기능의 창조적 활용 사례 모음.)


## 그 외 특전으로는 우루시하라씨의 일러스트 몇 점과
설정화, 셀화를 약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 모드가 있습니다.









80~90년대 OVA들에 대해서는 상당히 관대하게 구입을 하는 경향이 있는데,
당시에 제목만 알고 본 적 없었던 것들을 요새 다 보는 것 같네요.

아직 못 보고 밀려있는 것들이 많은데 다음엔 무얼 봐야 할까요...
...아니, 그야 물론 OVA만 밀려있는 것은 아니고 모든 것들이 다 밀려있습니다만;;;







by 충격 | 2008/07/20 11:46 | 활동화상 | 트랙백 | 덧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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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crdai at 2008/07/20 12:03
오오 오랫만에 보는 플라스틱 리틀이군요. 사람들이 프론트 이노센스에 우르시 최고 하악하악 거릴때 보면서 이작품의 반만 해도 이런 개판은 안나올텐데 했었는데 말입니다. (웃음) 뭐 실질적으로 우르시하라 사토시의 작감은 이시기가 최절정이었던지라. 교내사생2도 있었고...괜히 엉덩이의 키무라, 가슴의 우르시가 아니지요. 네...(어이)

그래도 이 아저씨, ふしぎ星の双子姫의 원화도 했던 흑역사(?)가 있을 정도로 그림의 폭은 넓은 사람이지요. 단지 저쪽이 유명해졌을 뿐이지 쩝..
Commented by 가고일 at 2008/07/20 12:19
DVD가 나오긴 나왔군요....

옛날에 비디오로 1편만 본거 같은데 작화와 액션만큼은 정말 당대 최고급이었지요.
Commented by 듀얼배드가이 at 2008/07/20 12:49
우루시하라 사토시가 직접 그리신 만화판도 있죠, 애니메이션과 거의 붕어빵인 스토리지만 그래도 각 캐릭터의 백스토리가 소개된다는게 틀리죠.
Commented by 뇌광청춘 at 2008/07/20 13:27
그러고보니 우루시하라씨는 요즘 뭐하나 몰라요'ㅅ'
Commented by 잠본이 at 2008/07/20 19:53
http://ja.wikipedia.org/wiki/%E3%81%86%E3%82%8B%E3%81%97%E5%8E%9F%E6%99%BA%E5%BF%97
가장 최근에는 무려 현시연 2기의 오프닝 작화를 맡았습니다.
원작과는 달리 되게 야시시한 느낌으로 그려놔서 대체 누구야 싶었는데 저 아저씨 이름 보고 납득 OTL
Commented by 溯河 at 2008/07/20 14:43
오래전부터 좋아하는 분인데도 질리지 않는 것이, 묘하게 할동이 안보여서 그런 탓도 있는 듯 합니다. 그나저나 지글 카운터라니, 참 참한 기능이군요(...)
Commented by 니트 at 2008/07/20 16:31
그냥도 아니고 좌우 따로...OTL
Commented by Charlie at 2008/07/20 19:39
-..-)b
Commented by 함부르거 at 2008/07/20 20:39
이 작품 처음 봤을 때 충격이었죠. 그 보잉보잉이... ^^;;;

그것 만으로도 애니의 새 역사를 열었다는 평가 있을 정도. ^^;;;

역시 그 점이 마케팅 포인트군요. ^^
Commented by 산왕 at 2008/07/20 23:18
어이쿠 저 추억의 물건이 -0-;
Commented by 秋葉 at 2008/07/21 07:36
그립네요. 저 시기의 그림체가 제일 좋았습니다. 가령 화보로 따지면 셀웍스 전후 정도.
타와시하라란 오명아닌 별명이 생긴 요즘의 그림은 왠지 너무 인공적이라 정이 안들더군요.
Commented by 충격 at 2008/07/21 16:24
crdai님> 그렇습니다, 네
가고일님> 아니, 다 보셨습니다, 원래 단편;;
듀얼배드가이님> 있는 건 알지만 굳이 찾아볼 생각은 없...
뇌광청춘님> 플라스틱 리틀 감독하고 회사 차려서 아직도 같이 꿍짝꿍짝... (고교동창)
溯河님> 눈에 확 띄는 활동이 별로 없기는 하죠
니트님> ......라는 건 훼이크고, 사실은 그냥 십자리와 일자리. 아래 화상 같은 경우는 36입니다.
Charlie님> -,.-)b
함부르거님> 어디의 누가 그런 엄한 평가를 했을까요...
산왕님, 秋葉님> 추억이고 그리움이고 전 처음 봤...
(화집으론 많이 봤던 걸 생각하면 추억일지도...)
Commented by 세가사탄 at 2008/07/27 01:06
프론트 이노센트 2화는 언제쯤 나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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