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2월 02일
'고고70' DVD의 싸인판 당첨율과 황당한 디자인
![]() | 고고 70 (2disc) - ![]() 신민아 외, 최호/KD미디어(케이디미디어) |
일부 문제점이 발견되어 앞에 따로 포스트를 하기도 했으니, 보신 분들은 다들 아시듯...
네, 이번에 '고고70' DVD를 구입했는데요.

그런데, 제품 상태에 일부 문제가 있어(정확히 말하자면 -있는 걸로 착각을 해서;;;- 이에 대해선 후술합니다)
교환을 진행했는데...

그러고보면 DP에 오픈케이스 올리신 분도 신민아씨 싸인판이었는데...
물론 단순히 우연의 반복에 의한 착각일 수 있겠습니다만,
어쨌든 뭔가 굉장히 신민아씨 싸인판 당첨율이 높은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거의 전량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요즘 한가하셔서 많이 하시고 가셨을까요??;;;)
어쨌든, 신민아씨 좋아하시는 분들은, DVD에 별 취미가 없으시더라도,
한 번 도전해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D
※ 참고로 DVD 랜덤싸인판 이벤트의 경우 보통 음성해설 녹음시에 싸인이 이뤄지므로,
신민아씨 외에는 음성해설에 참가한 조승우씨와 차승우씨의 싸인판이 랜덤하게 존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음성해설에 감독님은 빠지셨기 때문에, 최호 감독 싸인판은 없을 걸로 생각되고요.
자, 싸인판 얘기는 여기까지 하고, 다음 얘기.
그러니까 다시 교환 얘기로 돌아가서 왜 교환을 하게 되었냐 하면...

여기만 이런게 아니라 오른쪽 동그라미의 표지 뒷면쪽에도 대칭으로 저렇게 되어 있었고,
표지 전후면 하단 양 끝단에도 한 군데씩 저랬습니다.
별 거 아니라면 아닐 수도 있는 부분이고, 웬만한 할인판 같은 거였으면 저도 그냥 넘어갔을 수도 있을 텐데,
2만원 이상 주고 구입하는 신작 한국영화인데다가 싸인판이기도 하고 해서 완벽한 상태로 소장하고픈 바...
교환 신청을 했습니다.
저 위치가 원래 표지 위치르 잘못 끼우면 하단 턱에 걸리면서 잘 까지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KD미디어 제품들이 원래 사이즈를 여유 없이 빡빡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어서,
평소부터 자주 발생하는 상황이기도 하기에 다른 생각을 할 여지도 없이 그냥 교환 신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교환 제품을 받고 보니...

처음엔 그냥 '헉 시발 또냐... ㅈ됐네...'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는데...
좀 더 보다보니까...

사진은 따로 안 찍었지만 뒷면 끝 쪽도 저렇게 되어 있고요.
한참을 살펴본 결과, 결론...... 원본 디자인이 저런 거였더군요. OTL OTL OTL OTL OTL
왓 더 헬......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런 걸 디자인으로 넣어놓은 건지
1mg 도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냐, KD...... orz orz
그냥 아무 의미가 없는 디자인인 것조차도 아니고,
하필이면 평소부터 자주 발생하는 형태의 까진 모양으로......
도대체!! 정말!!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거냐고!!!...... OTL OTL OTL OTL OTL
제발 정신 좀 차리고...
다시는 이런 해괴한 짓은 하지 말아주길 강력하게 요청합니다. 제발 쫌... 플리즈...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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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한텐 괜히 미안하게 됐습니다.
쓸데없이 멀쩡한 제품을 가지고 교환받아서 뜯어봤으니...;;;;;
후...... 정말 미안하게 됐고요.
다만 KD미디어의 해괴한 삽질로 인해 충분히
착각을 할만한 상황이었단 걸 이해해 주시기 바라며...
이렇게 기록을 해두고 TTB링크를 걺으로써 혹시나 저처럼
오해로 인한 쓸데없는 교환의 추가 발생을 막는데 기여하는 것으로,
나름대로의 속죄(...)를 하고자 합니다..
......야 이, KD... 싸울래연? 싸울래연? 싸우자!! 왜날쀍!! 우와아아아아앙 ㅜㅜ ㅜㅜ ㅜㅜ ㅜㅜ
(2009.02.04 추기)
KD 담당자분의 말로는 '디자인이 아니라 인쇄오류'라고 하십니다.
...동일한 증상이 복수(어쩌면 전량?)로 발견되는 이상은 그거나 그거나
별반 다를 것도 없단 생각밖에 안듭니다만서도 -_-;
...별반 다를 게 있다면 어쨌든 KD측의 '과실'에 해당함이 분명해짐으로써
제가 알라딘에 미안해 할 이유는 없는 거였다는 게 되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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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고70 by 으루
- 고고70 by Sepi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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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고70 (2008) by 토끼
- 신민아 by 편식
# by | 2009/02/02 16:26 | 활동사진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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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디자인은 저렇게 했는데 절단선을 그냥 일자로 처리해버려서 생긴 문제 같습니다.
절단선에 모양을 주면 단가가 올라가는지라 디자인은 통과해도 나중에 변경해버리는 경우가 있죠.
흰 선으로 연결되는 느낌이 있는 걸로 봐서 뭔가 범위설정의 문제 같긴 한데,
문제는 애초에 왜 조금만 어긋나도 저렇게 문제가 될 만한 모양을 줬느냐는 그 자체가 문제죠.
- 절단선에 뭔가 변화를 주려는 의도같은 건 100% 없었을 거라고 단언하겠습니다.
한국 DVD 시장의 역사상 스펙트럼 초기의 모서리 라운딩 처리 외에
저런 식으로 중간에 모양을 주려는 시도는 없었습니다.
저기다 저런 모양 줘봤자 의미도 없고요.
디스크 자체에 이상이 생기지 않음 교환이 불가한걸로 알았습니다..;;
뭐,, 저라면 저정도는 그냥 넘기긴 하겠지만..;;
(왠만한 중소 DVD전문샾일 경우는 사정 뻔히 아니까 괜히 미안해서 잘 못합니다만;;
24나 알라딘, 교보같은 대형서점일 경우는 그나마 맘 편하게 신청합니다[...])
저는 디스크 스크래치같은 건 재생만 되면 넘어가는 편인데,
외관에는 신경을 좀 쓰는 편입니다.
디스크 스크래치는 쓰다보면, 조심해서 써도, 어느샌가 생길 수 있는 거라고 보지만,
외관은 자기가 조심해서 다루기만 하면 상할 일이 없는 거니까요.
(이 바닥엔 원래 스크래치에 민감해서 자주 교환하는 타입인 분들이 많죠)
그러기 편하게 사인도 젤 쉬운 모양으로 해준거죠
저걸 진짜로 신민아가 앉아서 천개씩 했을 거라고 생각하는 거?
싸인 형태는 최근에 직접 받은 사람이 저거였다고 확인한 바 있죠.
그리고 누가 천 개라고 한 거?
저건 랜덤 이벤트고, 전량 얘기한 건 당연히 농담이지.
(음반 쪽과 달리 이쪽 랜덤 이벤트는 아직 신뢰가 있음.
음성해설 녹음과 연계되어 있다는 것도 한 요인이고.
근데 음성해설이 뭔지는 알고 리플 싸는 거니?)
...동일한 증상이 복수(어쩌면 전량?)로 발견되는 이상은 그거나 그거나
별반 다를 것도 없단 생각밖에 안듭니다만서도 -_-;
...별반 다를 게 있다면 어쨌든 KD측의 '과실'에 해당함이 분명해짐으로써
제가 알라딘에 미안해 할 이유는 없는 거였다는 게 되겠네요 - -
(원래 싸인판이 각각 분할되어야 하는데 이번엔 어쩐 일인지 분할이 안 되고 그걸로 묶여서 그냥 퍼졌다고 하더라고요. 그 중 하나가 알라딘에 입고되었던 듯...)
저런 평범한 케이스에 넣어주고 2만원 넘게 받아먹다니, 완전 강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