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13일
마크로스F 갤럭시 투어 FINAL in 부도칸
...을 감상했습니다. 블루레이로.
아아 이것은 좋은 공연이다..
역시 곡이 좋고 애정이 있으니까 지루할 틈 없이 즐거운 공연이네요.
(앵콜 파트에선 살짝 늘어지는 감도 있었지만)
※ 이미지는 구형 디카에 의한 디스플레이 직촬인 관계로 실제 화질과는 다르며,
색감 또한 변질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누르면 약간 커집니다.


일본에서 톱 아티스트 인증의 상징이랄 수 있는 무도관 공연을 CD데뷔 4개월만에 해치운 셈이 되니까요(...)
이 얘기 듣고 서러워한 가수들도 많을 듯...
대단하다, 아니메! 대단하다, 마크로스! 대단하다, 칸노 요코!


ㅎㄷㄷㄷㄷㄷㄷㄷ...


작곡가(겸 피아노 연주자)가 아티스트를 제치고 직접 마무리를 하고 있어!! ㄷㄷㄷㄷ;;;
여사님, 자제 좀...
아니, 이 시리즈에서 칸노 요코의 이름이 갖는 실질적인 영향력이나 의미를 무시하자는 건 아니고,
충분히 납득할 수도 있는 상황이긴 한데...
그래도 공연의 꽃인 쉐릴과 란카를 떨궈놓고 혼자 피날레를 장식하는 건 쫌 뭐랄까...
어른스럽지 못하달까 그런 생각이 무럭무럭... -_-;;;;
... 그래서 오늘의 결론은,
이번 소녀시대 단독 콘써트도 블루레이로 좀 내주면 안될까, SM? (...응?)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여긴 한국이잖아...
SM은 안될 거야, 아마...
# by | 2009/12/13 17:56 | 활동화상 | 트랙백 | 핑백(1) | 덧글(16)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 nbsp; (↑본인도 나름 부도칸 가수[...]) 카네코 슈스케 감독은 원래부터 아이돌에 조예가 깊은 걸로 알려져 있고 자신의 영화에도 젊은 청춘 스타들을 자주 캐스팅해왔는데, 그런 점을  ... more
...하실거면 당근 loves you yeah! 를 하시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