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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 개봉에 즈음하여 - 웹툰, 만화 원작의 영화들

이 포스트는 알라딘에서 진행하는 '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코너의 포맷에 맞춰 작성하는 포스트로서,
현재 상영작이나 개봉 예정작 중 1편을 포함하여
하나의 주제에 맞춘 3편 이상의 추천영화를 소개하는 식으로 작성됩니다.

이번 7월부터 알라딘 무비매니아 블로거 클럽에 지원, 활동하게 되어서요.
매주 할인쿠폰을 지급받는 대신 몇 가지 정해진 과제를 수행하는 제도입니다.
예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정해진 마감일에 맞춰 의무적으로 뭔가를 써야 한다는 상황이
그다지 반겨지지 않아서 신청은 안했었는데...
요즘 주머니 형편이 안좋다보니 한 푼이라도 아껴보고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ㅂ-;

뭐 그렇다고 해서 늘 오시는 분들 보시기에 그렇게 큰 변화는 없을 듯 하고...
이 포스트처럼 '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포맷의 글이 가끔 올라올 거라는 것 정도겠네요.

이곳의 정체성 자체가 원래 최신영화보다는 DVD / BD 로 출시된 소프트 중심이니 만큼,
이 포맷의 글에서도 기본적으로 최신영화 1편을 고르고,
연관된 주제를 선정해서 그에 걸맞는 DVD / BD 를 소개하는 포맷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곧 개봉할 윤태호 원작, 강우석 감독의 '이끼'에 발맞춰,
웹툰, 만화 원작의 영화들을 몇 개 소개해보겠습니다.

처음엔 웹툰 원작 영화로 할까도 생각해봤지만 제가 본 웹툰 원작 영화 중에
추천할만 한 게 1편밖에 없어서 3편도 못 채울 형편이니... -_-;
그래픽노블 쪽의 경우는 반대로 슈퍼히어로물을 중심으로 너무 많아서
별개의 장르로 분류해야 할 지경이기 때문에,
여기서는 한국, 일본의 웹툰과 만화를 원작으로 한 실사영화를 기준으로
국내에 정식으로 소프트가 출시되어 있는 작품 중에서 몇 개를 소개해보기로 하겠습니다.





※ 별점은 시스템상 붙는 것일 뿐, 언제나처럼 별점평가는 하지 않습니다. ※


이끼 - 10점
강우석


초반 시사평에서 꽤나 후한 호평들이 올라오다가,
개봉일이 가까워지면서 점점 혹평들이 늘어나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는 '이끼'입니다.

늘 오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본영화 보기 전에 사전정보는 거의 차단하고 지내는 편인데요.
이번 '이끼'의 경우는 원작을 이미 읽었기 때문에 스포일러 같은 거 따질 필요 없이
이런 저런 시사평들을 읽어보았습니다.

호평도 읽어보고 혹평도 읽어보고 하다 보니, 영화가 대충 어떤 모양새로 뽑힌 건지는 대충 감이 잡힙니다.

일단 원작에서 특유의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는 찝찝한 요소들은 상당히 희석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를테면 원작에서는 주인공인 류해국부터가 그다지 긍정적인 주인공상은 아니었는데요.
류해국은 융통성이 없고 괜한 것에까지 집착하는 성격 탓에 모든 것을 잃고 낙오하는 인물이죠.
(물론 이런 성격은 사회정의로 연결될 수도 있고 긍정적인 면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만)
영화에서는 이런 면의 캐릭터 묘사를 거의 덜어내거나 변형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사건의 중심서사만을 가져왔고, 그것을 '가급적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재배치했다고 하고요.
거기에 플러스로 강우석 스타일의 코믹 요소가 많이 첨가되었다는 것 같습니다.

정리해보면 어떤 목적을 가지고 이뤄진 각색인지는 일목요연합니다.
원작인 웹툰 '이끼'가 여기저기 울퉁불퉁한 형상을 하고 있지만 왠지 모를 위압감이 느껴지는 큰바위였다면,
영화 '이끼'는 모난 데를 가급적 깎아내고 윤활유를 칠해버린 거죠. 본질은 바위지만 가급적 공스럽게.
그리고 영화 '이끼'는 실제로도 '흥행'이라는 판자 위에서 무난하게 잘 굴러가지 않을까 저는 예측합니다.
비록 원작 팬들과 코어한 영화 팬들의 야유가 함께 할지라도요(...)

원작 팬들과 코어한 영화 팬들일수록 이 영화의 각색 방향은 맘에 들어하지 않을 것이고,
원작의 본질을 잃어버린 실패한 각색으로 단정하는 경우가 많겠죠.

다만,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한 방향에서 비난을 하고 싶진 않습니다.
예를 들어 듀나는 '다크 나이트'를 예로 들며 시종일관 어둡고
긴장하게 만드는 영화라도 잘만 만들면 관객은 따라오게 되어있다라고 얘기했는데...
원칙적으로 맞는 말이긴 합니다만,
강우석 감독에게 '다크 나이트'를 예로 들며 잘 만들라 하는 건 너무나 가혹한 처사가 아닐까요?? -_-;;;;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건 강우석 감독의 현재 능력은 물론, 잠재력까지도 상회하는 너무 무리한 요구가 아닌가 합니다(...)

원작의 방향을 유지하면서도 압도적인 퀄리티로 충분한 관객을 끌어모을 자신이 없다면,
절대평가에 있어서의 작품 완성도를 희생하더라도
'(일반 관객에게 어느 정도 먹힐 것 같고)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방향' 으로의 각색은
충분히 선택해볼 만한 옵션이라고 봅니다.
수 많은 스태프을 책임지고 있으며, 한국 영화계를 선두에서 끌어가고 있는 입장에서 말이죠.

↑ 뭐 욕인지 칭찬인지 저로서도 알 수 없는 말들을 써놨는데(...)

개인적으로는 원작물의 각색이란 것에 대해 그리 깐깐하게 따지지 않는 타입이기도 하고,
원래부터 한 편의 영화에 대해 바라는 게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이끼' 역시 보러 갈 예정이고, 적당히 만족하면서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원작 팬들과 코어한 영화 팬들에겐 썩 좋은 소리는 듣지 못할 것 같습니다만서도.

보러 가실 분들은 너무 원작에 연연하지 않는 마음가짐을 갖도록 마음의 대비를 하시면 좋을 듯.
그냥 대~충 그러려니~ 하면 세상이 즐거워질... 지도 모릅니다. (...어?)





순정만화 - 10점
류장하 감독/아트서비스

현재 웹툰 원작으로 영화화된 작품들 중, 그나마 가장 성공한 영화가 아닐까 합니다. 강풀 원작.

영화가 참 예쁘고 착하죠.
자극을 원하는 경우라면, 너무 착하기만 한 영화라 좀 밋밋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습니다만.
이런 유형의 영화가 취향에 맞는다면 괜찮은 영화죠.

주연급으로 슈퍼주니어의 강인이 출연하고 있고, 소녀시대의 수영이 조연으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아이돌 나오는 영화라고 하면 무조건 싫어하는 분들이 적잖이 계십니다만, 둘 다 연기는 꽤 괜찮았고요.
'수영'은 이연희가 맡은 이 영화의 여주인공 캐릭터의 이름이기도 한데,
수영이 소녀시대로 데뷔하기 전에 이미 강풀 작가와 인연이 있었어서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DVD는 처음부터 1DISC 사양으로 출시된지라, 제 값 주고 구입하기에는 저항이 조금 있었습니다만,
근래에 할인행사에 들어갔기 때문에 가격적으로도 괜찮습니다.
일단 할인된 가격을 기준으로 생각한다면, 음성해설도 두 트랙이 들어있는만큼
1DISC 치고는 꽤나 괜찮은 사양이기도 하고요. (단, 아웃케이스는 제외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얼마 전에 할인가격으로 구입한 타이틀입니다. 추천.





핑퐁 (2disc) - 10점
소리 후미히코 감독, 아라타 외 출연/와이드미디어

탁구를 소재로 한 마츠모토 타이요 원작 만화 '핑퐁'의 영화화 작품.

감독인 소리 후미히코는 원래 CG, 특수효과 쪽 출신으로 핑퐁 이후에도
애플시드(프로듀스) , 벡실, TO 와 같은 애니메이션 작품들을 만들었는데,
감독 데뷔작이었던 이 영화는 상당히 성공적.
(요즘은 다시 한 번 만화 원작의 실사영화화에 도전하여 '내일의 죠'를 찍고 있는 듯)

원작이 원작이니만큼 인물묘사 등 범상치 않게 튀는 구석이 분명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편적으로 추천할 만한 영화.

탁구 씬에 사용된 CG도 어색하지 않게 녹아들어 있고,
탁구라는 일견 수수해보이는 스포츠를 박력있게 묘사한 표현력은 나름 감탄스럽습니다. 추천!

가격도 할인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2DISC SE 사양.
아래 소개할 영화들 중 상당수는 어쩌다보니 일판으로 구입해서 가지고 있는 게 많은데,
이건 저도 국내판으로 가지고 있네요. :)





사랑의 문 SE - 10점
마츠오 스즈키 감독, 사카이 와카나 외 출연/와이드미디어

대략 맛이 간 개그센스를 접할 수 있는 청춘영화. 하뉴뉴 쥰 원작.

돌로 만화를 그리는 것(자기 자신만 만화라 할 뿐 아무도 알아보지는 못하는)에 집착하는
자칭 만화예술가 남주인공과 동인지 출판하는 동인녀이자 코스프레 마니아인 여주인공의 별난 러브스토리.

취향을 많이 탈 영화라 보편적으로 추천하기에는 난점이 있습니다만...
컬트한 거 좋아하시면 한 번 도전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특히 오덕 취향이 있으신 분들은 더욱 재미있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오덕 네타가 많은데다,
카게야마 히로노부의 삽입곡(애니메이션 부속)도 접할 수 있고, 유명인들의 까메오 출연 등.

저는 국내판 출시되기 전에 일판 3DISC 한정판으로 구입했었네요.
그때는 설마 이 특이한 영화가 국내 출시될 줄은 몰랐다는... ㅡㅡ

(영화제 성격으로 소개되었던 일련의 일본 인디필름 페스티벌 상영작들이
와이드미디어를 통해 시리즈로 출시되었죠)


뭐 어차피 국내판은 2DISC 스페셜에디션 사양으로만 출시되었고,
개인적으로 매우 사랑하는 영화이기에 후회는 전혀 없습니다만.

예전에 DP에 오픈 케이스 겸 간단한 소개를 작성한 적이 있으니, 링크해 놓습니다.

[RC2] '사랑의 문' 감독쨩 컬렉터즈 에디션

↑ 공식 HP에서 링크한 예고편도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은 살펴보시고요.
워낙 특이한 영화라서 말로는 설명하기도 힘드니... 일단은 예고편으로 판단해 보시길.

취향타는 영화라서 조심스럽지만, 일단 맞을 것 같으신 분들에겐 강추!!

핑퐁과 같은 할인가격입니다. 2DISC SE 사양.
(단, 원래 2트랙 들어있는 커멘터리 트랙이 국내판 스펙에는 적혀있지 않은데...
실제로는 들어있었던가 어쨌던가 오래되서 지금 기억이 잘 안나네요)






일본 인디필름 페스티벌 영화제 보급판 박스세트(15disc) - 10점
/와이드미디어

핑퐁, 사랑의 문, 상기 두 영화는 위의
일본 인디필름 페스티벌 영화제 박스세트에도 수록되어 있으니,
영화 목록 살펴보시고 전체적으로 관심이 간다면 이쪽이 더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편당 가격을 계산해본다면 이쪽이 더 싸니까요.






올웨이즈 : 3번가의 석양 SE (2disc) - 10점
야마자키 다카시 감독, 요시오카 히데타카 외 출연/아인스엠앤엠(구 태원)


핑퐁과 비슷한 경우인데, 이 영화의 야마자키 타카시 감독도 원래 CG, VFX 쪽이 전문이죠.
영화도 원래는 그런 쪽의 SF 영화를 많이 찍는데
(쥬브나일, 리터너, 올 연말 공개예정인 SPACE BATTLESHIP 야마토 등) ,
이 영화 같은 경우는 1950년대를 노스탤지어풍으로 다룬 드라마 영화입니다. 사이간 료헤이 원작.

얼핏 생각하면 굉장히 다른 성격의 작품에 손을 댄 것 같지만,
과거의 풍경을 CG로 재현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눈에 잘 띄질 않는다 뿐이지 기본적으로는 감독의 전공을 잘 살린 작품이기도 하죠.

어쨌든 스토리를 보자면 평소 찍던 영화랑은 다른 성향의 영화를 찍은 셈인데,
성과는 오히려 이 영화가 가장 좋았습니다. 특히나 각본이 워낙에 좋았던지라.
2006년도 일본아카데미상 14개 부문 석권을 비롯해 수 많은 상을 휩쓸었죠.

국내에선 별로 주목받지 못하고 조용히 지나간 편인데, 매우 추천할 만 한 좋은 영화입니다.

다만, 자본이 꽤 들어간 메이저 라인의 영화임에도,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화질이 떨어진다는 제품(DVD)으로서의 단점이 있습니다만...
뭐, 그렇다해도 이 정도 떨이급 가격이면, 납득할 만 하지요.

전 국내 출시되기 전에 일본판 한정판으로 구입했더니,
국내판으로 출시되고 떨이로 팔리더라는 슬픈 상황을...(...)





나나 (2disc) - 10점
오타니 켄타로 감독, 나카시마 미카 외 출연/스타맥스

야자와 아이의 인기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 오오타니 켄타로 감독.

원작이 워낙 인기작이기도 하고,
영화로서도 여기 소개하는 일본영화 중에서는 가장 메이저한 편이려나 싶네요.
그러니 별다른 내용 소개는 필요하지 않을 듯 하고.

영화가 그다지 영화적인 느낌으로 구성되어 있지 않고,
드라마를 두 세 편쯤 보다가 끊기는 느낌의 평탄한 구성이어서
한 편의 독립된 영화로서는 가치가 떨어지는 감이 있습니다만,
그점을 용인할 수 있다면 볼만하죠.
특히나 음악이 소재인 이야기인 만큼 실체를 가진 음악을
들려준다는 점은 간과할 수 없는 매력입니다.
(뭐... 영화 개봉 당시와는 다르게 지금은 애니메이션판도 제작이 되었기 때문에
이점에 있어서도 다른 선택지가 있는 셈입니다만)


역시 2DISC 사양을 할인판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재팬무비 컬렉션 (7disc) - 10점
여러 아티스트 (Various Artists) 감독/덕슨미디어


나나는 재팬무비 컬렉션에도 수록되어 있으니,
다른 수록작에도 관심이 있다면 이쪽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겠습니다.
다른 수록작은'눈물이 주룩주룩' '내일의 기억' 'GO'.

나나는 저도 지금보다 조금 높은 가격에 초회 포토북 한정판 사양으로
첫 번째 할인을 했을 때 국내판으로 구입했었는데,
이후 재팬무비 컬렉션도 구입하는 바람에 중복으로 가지고 있네요. --;;





소녀검객 아즈미 대혈전 박스세트 - 10점
가네코 슈스케 감독, 우에토 아야 외 출연/엔터원

(아즈미 1 + 2 합본 박스세트 DVD - TTB 링크)


단품이 품절이라 TTB 링크는 합본 박스세트로 걸었는데, 기본적으로 제가 소개하는 건 1편.

코야마 유우 원작의 '아즈미'를 키타무라 류헤이 감독이 실사영화화.
기본적으로 키타무라 류헤이 감독의 성향 그대로 쌈마이한 영화라서 비평적으로 좋은 소리 듣긴 어렵겠지만
쌈마이한 일당백 액션을 딱 잘라서 즐길 수 있다면 나름 재밌습니다. -ㅂ-

DVD 제품으로서 특기해두고 싶은 점은 키타무라 류헤이 감독도 그렇고,
대담 상대인 야마모토 마타이치로 프로듀서도 입담들이 장난이 아니라서...
서플먼트에서 둘이 얘기하는 걸 굉장히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어쩌면 영화보다 더 재미있었을지도.

평성 가메라 3부작의 카네코 슈스케가 감독한 2편은 영 별로였습니다만...
1 + 2 합본이라고 해도 어차피 할인 타이틀 하나 가격으로 저렴하니까요.
2편은 그냥 덤이라고 치더라도 충분히 살만한 가격입니다.

저는 1편을 역시 일본 한정판으로 구입했더니,
나중에 국내판이 출시... 그리고 떨이... orz


키타무라 류헤이 감독의 또 다른 만화 원작 실사영화로
'지뢰진'의 타카하시 츠토무 원작 'ALIVE'도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되어 있습니다만,
이쪽은 쌈마이로 보기에도 미덕을 찾기가 힘든 영화라서 대략 생략하기로...
저 자신은 본격 저예산 쌈마이 'VERSUS' 때부터 키타무라 류헤이의 나름 팬이기도 하고,
원작자인 타카하시 츠토무 본인이 참가하고 있는 커멘터리 트랙에도 관심이 있어서
일판으로 프리미엄판을 구입해놓긴 했습니다만... 정작 아직 들어보진 않았네요. 한 6년 됐나(...)
생각난 김에 조만간 한 번 들어보든가 해야겠습니다.
음... 생략한다면서 쓸 건 대략 다 쓴 것 같기도 하고...;;;





어쨌든. 이번 소개 코너는 이쯤에서 마치도록 하죠. ^^





PS:
무심코 실사영화판 CASSHERN 에 대해서도 작성을 하고 있었는데,
쓰다가 생각해보니까 아차, 이건 만화 원작이 아니네효, 아니메 원작;; -_-;;;






by 충격 | 2010/07/12 12:46 | 활동사진 | 트랙백(1) | 덧글(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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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한화데이즈 at 2010/07/30 14:05

제목 : 한국영화와 만화원작의 역사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각주:1]는 서양속담처럼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낸다는 건 정말 힘든 일이다. 최근 헐리우드 영화를 비롯한 전세계의 영화계에서는 극심한 소재 고갈에 시달리고 있다. 비슷비슷한 내용의 반복에 심지어는 다른 나라의 영화들을 들여오거나 고전 영화들을 리메이크 하는 등 기존에 존재하는 것들을 변형, 또는 이용하는 관행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 영화를 제작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소재 발굴은 어찌보면 가장 중요한, 그리고 절실한......more

Commented by Astarot at 2010/07/12 14:48
올웨이즈 3번가의 석양도 만화 원작이었군요. 보고 싶었던 영화였는데...아즈미는 정작 우에토 아야보다 모가미 비조마루 역의 오다기리 죠가 더 기억에 남네요(...).
이끼는 제가 정재영 빠라서 볼까 싶은데...이웃분이 영화 보기 전에 꼭 원작을 보라고 신신당부를 하셔서(...) 조만간 시간날 때 원작 좀 읽어봐야 될 것 같군요(안 지 얼마 안됐는데 야후 그리신 분이네요. 그래서 더 기대가 되기도 하고..).
Commented by 충격 at 2010/07/12 21:28
- 저로서는 영화를 먼저 보고, 나중에 원작을 읽어보는 순서를 권하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그편이 만족도가... ^^;;
- ALWAYS 3번가의 석양은 강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보편적으로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영화입니다.
...DVD 화질이 좀 나빠서 그렇지...
- 야후 초반 즈음이 제가 잡지 구독을 그만둘 때 쯤이여서 야후를 제대로 못봤네요.
완결된 다음에 한 번 제대로 봐야지 마음을 먹었을 때는 이미 품절되서 구할 수 없었고...
지금은 애장판이 나오긴 했는데, 사실 윤태호 작가 작품이랑 취향은 잘 안맞는 편이어서
비싼 애장판으로 바로 모험을 하긴 좀 그렇고... 그렇게 몇 년째 보류중... -_-;
근데 방금 검색하다보니 올 상반기에 다음 만화 코너에서 무료연재 했었나 보네요.
이런 쳇... 웹툰을 잘 안보다보니 소식을 놓쳤습니다... orz
예전 책 구하기는 슬슬 포기하고 언제 유료 결제라도 해서 온라인으로 한 번 봐야 할 듯...
Commented by gvw at 2010/07/12 15:16
전설의 명작 다세포소녀가 빠졌네요 ^^;
Commented by 충격 at 2010/07/12 21:13
빠진 건 아니고... 뺐습니다(...)
우리 은성이가 나오긴 합니다만서도... orz
Commented by 미스양 at 2010/07/12 18:15
평소 강풀선생님 웹툰을 좋아해서 순정만화가 개봉했다는 소리를 듣고 한걸음에 달려가 봤었는데ㅎㅎ훈훈하고 따뜻한 영화였어요^^강인씨 연기가 의외로 괜찮아서 좀 놀랐었던 기억이 나네요~
Commented by 충격 at 2010/07/12 21:20
각각의 개별적인 결과물로 평가해야지, 출신 따져가며 선입견으로 재단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연기 괜찮았어요.
Commented by 알트아이젠 at 2010/07/12 20:05
그러더보니 플라이 대디도 만화가 있어서 순간 만화 원작으로 착각했다가, 이 역시 원작이 소설이라는 사실을 다시 확인했습니다.(웃음)

여담이지만 이끼의 실사영화 개봉때문인지 이번 SICAF에서 이끼의 원작자 윤태호님이 초청됬다고 하는군요. 관심 있으시면 한 번 와보시길 바랍니다.
Commented by 충격 at 2010/07/12 21:23
옛날엔 행사들 다 꼬박꼬박 챙기며 다녔었는데... 이젠 별 생각이 안드네요(...)
Commented by 잠본이 at 2010/07/12 20:15
크로마티고교 실사판이 국내 출시가 되었더라면...(어이)
Commented by 충격 at 2010/07/12 21:24
저는 그것도 나름 즐기면서 잘 봤습니다.
Commented by 알트아이젠 at 2010/07/12 21:30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때 봤는데, 여러의미로 재미있게 봤습니다.(웃음)
그나저나 삘리리 불어라 재규어 실사판은 도통 소식이 없네요.
Commented by ◆THE쿠마◆ at 2010/07/12 21:13
전설의 명작 아파트가 빠졌네요 (농담)
Commented by 충격 at 2010/07/12 21:24
그, 그건 아예 보지도 않았어서...(...)
Commented by 산왕 at 2010/07/12 21:31
최고의 화제작 두 사람이다가 빠졌군요
Commented by 충격 at 2010/07/12 21:33
역시 빠진 게 아니라 뺀... 그거야말로 두 말 할 것 없이 사상최악이었습니다.
아니 애초에 그게 어디가 '두 사람이다' 라는 건지... -_-;
Commented by 잿빛늑대 at 2010/07/12 22:33
바보도 있구요.
Commented by 충격 at 2010/07/12 22:42
아니, 그러니까;;;
이 포스트의 취지는 '모든' 웹툰, 만화 원작 영화를 소개하는 것이 아니고
그 점은 본문에서도 드러나니, 자꾸 이런 얘기들은 하실 필요가(...)
Commented by 찌루박 at 2010/07/13 00:00
본거라곤 오늘 시사회로 본 이끼뿐인데
영화봤으니 이제 슬슬 원자을 찾아봐야겠네요...
Commented by 충격 at 2010/07/13 15:21
무료 웹툰이니 가뿐하게 봐주시면 되겠지요.
Commented by 스토리작가tory at 2010/07/13 00:28
핑퐁은 만화에 <비하면> 어떤가요?
Commented by 충격 at 2010/07/13 15:23
원작 쪽을 제대로 보지 않아서 비교는 좀 그렇고,
순수하게 영화라는 결과를 놓고 봤을 때 보편적으로 추천할 만 하단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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