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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셉션 - 림보 리셋을 통한 해법이 불가능한 이유 -





인셉션 - 타임라인순 완전 공략 ver.shougeki -  에서 트랙백.





처음부터 지켜보신 분들은 아시겠고, 트랙백한 포스트의 최상단에도 간단하게 공지는 되어있습니다만,
일단 위 글의 변천과정에 대해서 설명해야 할 것 같습니다.


위 글은 워낙 길어지다보니 제가 지친 것도 있고 해서,
제대로 퇴고를 하지 않고 다소 불완전한 상태에서 글을 올려버렸는데,
올리고나서 보니 빠진 부분도 있고 스스로 맥락을 잘못 짚은 부분이 발견되기도 해서
올린 후에 몇 군데 손을 봤습니다.
이 즈음에 글 읽으신 분들은 몇 분 차이로 서로 다른 글을 읽기도 하고 그러셨을 거예요;;

지금 생각해보면 역시 글을 완전히 다듬은 후에 올렸어야 했는데 말이죠. 평소부터 사실 그렇게 해왔었는데.
쓰다가 스스로 지쳤던 탓도 있고,
한창 활발한 인셉션 토론에 나도 빨리 끼어봐야겠다! 하는 생각도 있었던 것이 사실인데...
결과적으론 역시 반성 반성. 이래저래 좋지 않네요.
아무리 길어도, 맘이 급해도, 다듬을 건 다듬고 올리도록 새삼 다짐해 봅니다.


어쨌든 그러던 차에...
쟁이횽 님이 림보 - 사이토와의 재회 파트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셨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원래의 제 생각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았습니다.

- 림보는 극중에서 대사로 이미 제시되었듯
원초적이고 '무한한' 무의식의 공간으로서,
패시브를 통해 꿈을 공유할 경우, 림보는 공유하는 공간이 된다.

- 림보는 '무한한' 공간이었기 때문에,
코브는 예전 림보에서의 경험을 통해 같은 곳으로 들어온 자신과는 달리, 사이토의 위치를 특정할 수 없었다.
그리하여 마구잡이식으로 사이토의 위치를 탐색하여 발견하게 되기까지는,
사이토가 노인이 될만큼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생략했더니 반복적으로 얘기가 나와서 추가: 코브의 경우는 현실에서의 자신이 젊은이임을 인식하고 있기에
원초적 무의식의 세계인 림보에서 본래의 모습을 유지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쟁이횽 님이 주장하신 해법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핵심사항이 집약되어 있는 첫 번째 리플을 복사하겠습니다.

중요한 부분을 빼먹으셨기에 댓글을 답니다.
적어주신 내용만으로 따지면
코브가 사이토보다 림보에 먼저 들어갔습니다. - 코브랑 아리아드네가 피셔를 구하러 림보에 들어간 후 사이토가 수류탄을 던지고 죽습니다.-
이렇게만 끝내면
림보에 먼저 들어간 코브보다 늦게 들어온 사이토가 왜 더 늙은 모습인지 설명이 불가능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 저의 설명을 보충해보겠습니다.

림보 안에서 아리아드네와 피셔는 자유낙하(킥)을 통해 현실로 돌아옵니다.
이때 코브는 사이토가 죽었을테니 자신은 사이토를 찾아서 돌아가겠다고 아리아드네에게 말하죠.
즉 킥을 하지 않고 머물러버립니다.
아리아드네를 비롯한 다른 팀원들이 물에 빠진 밴에서 산소호흡기를 통해 산소를 공급받고 수면위로 올라오는데 반해
코브는 안전벨트 묵인 상태 그대로 벤과 함께 물 속에 쳐박힙니다.- 즉 죽습니다.-
그리고 벤이 물에 빠진 그 무대는 유서프의 꿈속이죠.
강력한 진정제를 투여한 상태에서 꿈속에서 죽음을 맞이하면 림보에 빠집니다.
다시 말해
사이토가 죽음으로 림보에 빠진 이후
코브는 익사(물에빠진 밴에 갖혀)를 통해 다시 림보에 빠지는거죠.
코브가 최종적으로 림보에 빠지는 시점이 바로 이 시점입니다.
사이토가 림보에 빠진 시점보다 이후인 바로 이 시점에 림보에 빠져야지만
늙어버린 사이토와 대면하는 코브가 설명가능해집니다.

시간 순으로 정리하자면
피셔 총맞고 림보에 빠짐
코브와 아리아드네 림보로 들어감
사이토 수류탄던지며 싸우다가 죽어서 림보에 빠짐
아리아드네와 피셔는 자유낙하 킥을 통해 림보에서 빠져나옴
물에 빠진 밴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코브 익사 - 림보에 다시 빠짐
늙은 사이토와 코브가 림보에서 만남



이후 저와 쟁이횽님 간에 몇 차례 토론이 오갔습니다.
저는 처음에 이미 나름의 정리를 해놓고 있었고,
쟁이횽님이 설명하시는 부차적인 근거들에도 동의하지 않았기에 이 의견에 부정적이었습니다.
이 때 설명하신 다른 근거들에 대해서는 지금도 동의하지 않습니다만,
1단계 꿈에서 코브가 죽음으로써 새로이 림보에 진입했고 이로 인해,
먼저 들어와 늙어있는 모습의 사이토와 젊은 모습으로 만나게 된다는 핵심개념에는 결국 동의했습니다.

제가 이에 동의한 결정적인 이유는 코브가 사이토를 다시 만나게 되는 장면의 시작이
'무의식의 해변' 에 쓸려오는 씬으로 시작한다는 점 때문이었습니다.
림보에 지금 들어온 것도 아닐텐데 왜 하필 이 장면은 '무의식의 해변'으로부터 시작하는 것일까?
이 지점이 당초부터 맘에 걸렸었던 부분이었기 때문에,
림보 재진입으로 인한 순서 역전 개념을 채택함으로써 이 지점을 설명할 수 있다는 생각에 이르렀거든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이런 씬을 이유 없이 이런 데다 배치하진 않았을 거란 생각도 한 몫을 했습니다.
어떻게든 설명을 붙이는 쪽에 마음이 기울었던 거죠.
뭔가 한 번 더 꼬아놓는 것이 놀란스럽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

반면 이 해법을 채택할 경우 말이 좀 안되지 않나 싶었던 것은,
코브의 의식은 이미 림보에 와있는데 꿈 속의 육신이 죽었다고 해서
비디오게임 리셋하듯 다시 무의식의 해변서부터
시작한다는 것은 부자연스럽지 않은가? 하는 점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게 꼭 안될 거라는 보장도 없는 것이고,
원래 된다는 설정이라면 되는 거겠지 어쩔 수 있나, 하는 식으로 넘겨버리고 말았습니다.


이런 연유로 저는 쟁이횽 님의 의견을 수용했고,
이를 바탕으로 영화의 상황을 다시 정리하여 본문의 해당 부분을 수정 - 재구성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가장 큰 변경이 마무리된 시점이 위 포스트 상단에 공지된 7월 24일 오전 6시 경입니다.
이 이후로는 내용상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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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가만 있어보자... 일단 무의식의 해변에 대한 설명이 가능해진 것은 좋았습니다만,
다시 곰곰이 생각을 하다보니 뭔가 좀 이상한 것 같기도 합니다.
뭔가 좀 이상한 것 같으니 더더욱 생각을 해보는데, 생각을 하면 할수록 더 이상한 것 같습니다.

특히 극중의 시간 관계를 생각해보니 명백한 틀어짐이 발견되었습니다.
쟁이횽 님은 코브가 1단계의 자신이 죽을 것을 상정하고
림보에서 멜과 마지막 대화를 나누며 1단계의 자신이 죽기을 기다린 거라 하셨고,
저도 이 때는 순간적으로 거기에 넘어가버렸습니다만...

시간 관계를 잘 따져보면 매우 이상한 얘기가 됩니다.
1단계에서 코브가 물에 빠져 죽기까지의 몇 분은 그냥 몇 분이 아닙니다.
처음엔 저도 그냥 잠깐이라 생각하고 넘어갔고,
이걸 채택해서 글을 올린 뒤로도 지금까지 여기에 대한 재반박이 나오지 않는 걸 보면
대부분의 독자분들도 크게 의구심을 갖지 않으셨다는 것일 텐데요.
이건 그냥 현실의 관객일 뿐인 우리들이 영화 속의 논리는 알아도
몸으로 체득하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무심코 놓치게 되어버린 일종의 착각이었습니다.

영화 속의 법칙을 논리적으로 따져보면 이 몇 분은 사실 그냥 몇 분이 아니었거든요.
1단계와 2단계의 시간차는 20배, 2단계와 3단계의 시간차는 20 x 20 = 400배,
3단계에서 림보로는 몇 배인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어쨌든 또 시간이 크게 벌어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예를 들어 1단계의 코브가 2분만에 죽었다고 할 때,
2단계에서 지난 시간은 40분, 3단계에서 지난 시간은 800분 = 약 33.33 시간입니다.
3단계에서 림보로는 또 크게 시간이 벌어졌을 겁니다.
최소 10배로 가정하고 330 시간 = 약 13.75 일 쳐봅시다.

2주일 동안 코브 뭐하나요...... -_-;;
처음부터 1단계 죽음으로 리셋될 계획이었다면서요...
이럴 거면 그냥 동기화 킥 타고 1단계까지 올라왔다가 다시 죽는 게 낫습니다.
그럼 시간 낭비할 거 없고, 좋잖아요.
이래서는 아리아드네가 킥 타고 탈출할 때 극구 거부하면서 림보에 남은 이유가 설명되지 않습니다.
영화속 꿈 업계에서 최고의 익스트랙터이자, 50년 이상의 장기 림보 경험자인
코브가 이러한 시간관계를 실수로 생각하지 못했을리도 없고요.

혹자는 이렇게 대답할지 모르겠습니다.
물에 빠져 죽으려면 고통스러우니까 그냥 2주일 기다리고 말았다고요.
뭐 2주일 정도라면야 그런 선택도 할 만할 것 같습니다.
여기서는 그럴 수도 있다 치고 넘어가봅시다.



코브가 림보에서 1단계의 자신이 죽길 기다리느니 뭐니 이런 건 일단 넘어가기로 하고,
결과론적으로 한 번 접근해 봅시다.

이 해법대로라면 뭐가 어찌되었든간에 최종적으로 림보에 재진입한 시점이,
사이토가 노인이 다 되어있는 그 시점이라는 건데... 그럼 그 직전까지 코브는 뭐 하고 있었을까요?
코브도 림보에 있었는데... 결국은 코브도 사이토가 노인이 되는 동안 만큼의 긴 시간을
림보에서 딩가딩가하면서 수 십년 동안 리셋 기다리고 있었던 얘기가 됩니다.
.........
아, 뭐야 이거... 말이 안되잖아요...
그럴 시간이 있으면 그냥 림보에서 걸어가서 사이토 직접 찾고 말지, 그걸 왜 기다리느냔 말이죠...

자, 그럼 왜 기다렸을까!!
여기에 대한 해답을 다시 한 번 궁리해봤습니다.

아!! 설명이 가능할 것도 같아요.
림보에서 무사히 탈출해서 현실 세계로 돌아가려면,
애초에 이 미션에서 림보행이라는 변수를 초래했던 원인인 진정제의 효과가 떨어져야 합니다.
현실과 3단계 꿈에서의 시간 차이는 20 x 20 x 20 = 8000배.
림보에서는 그 이상으로 시간이 벌어집니다.
결국 어차피 림보에서 빠져나갈 수 있게 되는 건 현실에서 비행이 끝나갈 무렵이나 되어야 하는 것이고,
그 시간이 바로 사이토가 그만큼 늙을 무렵이었던 것이죠.
코브는 시간이 다 될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어?

...... 아니, 그러니까.
왜 수 십년씩 거기서 기다리고 있냐고 !!!
뭔가 이상하잖아, 그 낭비는 !!!
그럴 거면 그냥 동기화 킥 타고 1단계로 올라와서 기다리든가 말이죠.
기다리는 시간이 적어도 400배 x 림보배수 만큼은 줄어들 거 아녜요.

※ 야, 이거 편리하네. 앞으로 림보에서 시간이 늘어나는 배율을 '림보배수'라 지칭하겠습니다.
어쩌면 림보에서는 일정한 배율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임의로 마음먹는 만큼의 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든가 등등의 가능성도 있을 수 있습니다만,
어쨌든 늘어나긴 늘어난다는 것만큼은 확실하니,
앞으로 이 부분을 편의상 '림보배수'로 지칭합니다.


※ 사실 사이토의 늙은 정도를 볼 때 대충 50년 정도 지났다고 가정해 본다면,
3단계에서의 활동 한계 시간인 9.25 배에 비해 겨우 5배수 정도밖엔 되지 않습니다.
림보치고는 의외로 적게 느껴지는데요.
어쩌면 역시 림보에서는 시간의 경과와 노화와의 관계가 별로 의미가 없다거나,
현실세계와는 같은 비율로 진행되지 않는다거나 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을 수 있겠습니다.
뭐, 그렇다고 해서 이게 지금 하려는 얘기에서 중요한 부분은 아니니 일단 넘어가기로 하고 계속 진행을.



이리 생각해봐도 저리 생각해봐도 뭔가 될듯 될듯 하다가 안되는 것이 뭔가 이상하죠. 이상합니다.

여기서 저는 이야기의 근간으로 돌아가,
애초에 인셉션 미션의 작전 스케줄에서부터 시간 관계를 정리해 보기로 했습니다.
이러면 뭔가 답이 나오겠지 싶었습니다. 답이 나오더라고요.

자, 계산해 보겠습니다.

현실에서의 미션에 준비된 시간은 747기의 비행시간인 10시간입니다.
탑승해서 피셔가 음료수 마실 때까지의 여유 시간이라든가,
내리기 직전의 여유 시간 등에서 약간의 오차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어쨌든 영화에서 자기들도 보통 10시간이라고 하니까 편의상 10시간으로 해봅니다.

그렇다면 1단계에서의 활동 한계 시간은 10 x 20 = 200 시간. 약 8.33 일입니다.

2단계에서의 활동 한계 시간은 8.33 일 x 20 = 약 166.6 일.
한 달을 평균 30 으로 잡고 나누면 약 5.55 개월입니다.

3단계에서의 활동 한계 시간은 5.55 개월 x 20 = 111 개월. 약 9.25 년입니다.

이는 영화상의 대사에서 자기들끼리 알려줄 때는 각각  1주일, 6개월, 10년이라 표현했었습다.
대충 인식하기 편한 단위로 어림잡아 얘기한 것이겠죠.
(그것이 관객으로서도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쉽다는 이유도 있었겠고요)

그리고 영화에선 누가 거기서 10년이나 있고 싶겠냐고 하는 대사가 나왔었죠.
추정컨데 진정제 자체는 10시간 (=3단계에서 9.25년) 풀로 가도록 놓은 것 같습니다.
사실 피셔의 비행 시간을 미션 시간으로 삼은 것 자체가 최소 10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 때문이었으니까요.
작전에서의 변수를 감안해야 하고 특히 1단계에서는 상대적으로 시간이 짧으니
둘 수 있는 만큼의 여유는 두는 것이 타당합니다.
이 때는 피셔의 무의식이 훈련되어 있다는 사실조차 몰랐을 때니까요.
큰 위험요소는 고려하지 않고 있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작전 스케줄의 개요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 작전의 활동 한계 시간은 현실에서 10시간. 1단계에서 8.33 일.
2단계에서 5.55 개월. 3단계에선 최장 9.25년. 작전 단계에서 림보는 고려대상이 아니었습니다.

- 빨리 끝낼 수 있다면 가급적 빨리 끝내고 1단계로 올라온다.
1단계는 최장 8.33 일일 뿐이니, 시간이 남았으면 남은대로 적당히 며칠 정도 1단계에서 시간을 때우다가
시간 되면 약효가 떨어지고 현실로 돌아온다.


이런 계획이었을 것이고,
영화상에서 1단계에 올라온 뒤 현실로 빠져나오기까지는 실제로도 이런 수순을 밟아서 올라왔을 겁니다.
연출상 생략되어서 직접 보여주지는 않았지만요.


이 부분, 한 번에 현실로 가는 게 아니라 일단 1단계로 올라와서 시간을 때우다가
현실로 돌아간다는 부분을 아마도 많은 관객들이 별로 생각해보지 않았을 겁니다.

사실 영화상에선 동기화 킥이 하도 모으고 모으고 모으다가 한 방에 쾅!! 하는 식으로
호쾌하게 연출되어 있어서 동기화 킥 터질 때 쯤이면 으쌰으쌰 현실로 탈출!! 이런 느낌이 들거든요.

1단계의 밴에서 탈출해서 뭍으로 올라오는 씬이 한 번 나오긴 하는데도,
기억에 잘 안남고 별 생각없이 넘어가기가 쉽습니다.
저도 사실 별로 생각을 안하고 있던 부분이었네요.

어쨌든 이거, 중요한 포인트죠.
동기화 킥은 일단 1단계까지의 탈출이고,
1단계에서 남은 시간을 어느 정도 때우다가 현실로 가게 된다는 것.



자, 그럼 이걸 바탕으로 놓고, 영화상에서 실제로 작전이 마무리되고
동기화 킥이 실행되어 1단계로 올라온 시점에 대해서 계산해봅시다.

본래의 작전에선 피셔의 무의식이 훈련되어 있다는 사실이 고려되어 있지 않았고,
비교적 여유롭게 진행할 계획이었습니다.
원래는 1단계에서 피셔를 협박하고 암시를 심는 데만도 하루를 배정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나오죠.

하지만 피셔의 훈련된 무의식으로 인해 무장 세력의 저항에 부딪히자, 작전은 앞당겨집니다.
피셔 납치 후 카체이스로 도망, 1단계 암시 작전을 후다닥 진행하고,
유서프의 밴으로 무장 세력에게서 도망침과 동시에 밴 내에서 2단계 작전을 진행합니다.

이때 동기화 킥 시간을 앞당겨서 다시 설정했을 텐데,
그마저도 유서프가 궁지에 몰리면서 예정 시간을 또 당겨서 실행했죠.
그로 인해 2단계에서는 무중력상태가 되는 등 연쇄적인 작전 차질을 빚었던 것이고.

여기까지 소요된 시간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최대한 길게 잡아도 납치하고 카체이스 하는 데 1시간,
팀원들 다투고 의견 조율하는 데 1시간,
피셔 협박하고 암시의 씨앗을 뿌리는 데 1시간,
유서프 도망가다가 동기화 킥 날릴 때까지 1시간, 4시간 정도 밖에 안될 것 같습니다.
물론 실제로는 훨씬 더 짧을 수도 있겠죠.

일단 4시간이라고 가정해봅시다. 물론 1단계에서의 4시간입니다.
이건 활동 한계 시간에 비하면 극초반입니다.
1단계 8.33 일 중에서 고작 4시간일 뿐이죠.
퍼센티지로 따지자면 2% 입니다.
각 단계의 시간은 변할지언정 퍼센테이지는 변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때가 바로 1단계의 코브가 죽는 시점입니다.

1단계 코브가 죽음으로서 림보 속의 코브가 리셋된다는 설을 채택한다면,
코브는 이 때 최종적으로 림보에 재진입하여 사이토를 만나러 가야 합니다.

그렇다면 이 때 사이토에게 지난 시간은 얼마쯤일까요?
림보배수를 정확히 알 수 없으니 특정할 순 없지만, 전체의 2% 일 뿐입니다.
현실에서의 진정제 약효가 떨어지는 순간에 근접하는,
시간의 퍼센티지로 따지자면 100% 에 전후해야 할 노인 사이토가 등장할 타이밍이 전혀 아닌 것이죠.



이를 통해 1단계에서의 죽음을 통해 최종적으로 코브가 림보에 재진입하고,
곧 이어 만년의 사이토와 재회한다는 이론은 불가능함이 입증되는 셈입니다.




휴, 사실 결말 부분만 포인트 요약 식으로 적으면 비교적 간단히 적을 수도 있었습니다만,
제가 사고했던 과정을 따라서 그대로 한 번 적어보았습니다.
'인셉션' 은 이런 거 이리 저리 생각해보는 그 자체가 '인셉션' 의 맛이라고 생각되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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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렇다면 결국 림보 - 사이토와의 재회 파트를 어떻게 정리해야 하는가.

여러가지 생각의 수가 있겠습니다만,
저는 결국은 처음에 제가 생각했던 것이 맞다고 생각되니 그리로 의견을 바로잡도록 하겠습니다.

결국 코브는 혼자 남아서 '무한한' 림보의 세계에서 헤메이며
오랜 세월에 걸쳐 사이토를 찾아낸 것입니다.

여기에 위의 입증 과정에서 확실하게 재인식하게 된 탈출 요건을 생각해보면 오묘해지는 것은,
코브가 그 오랜 세월에 걸쳐 사이토를 찾아다니다가 막 찾아낸 바로 그 시점이
현실에서의 10 시간 정도가 경과한 바로 그 때, 탈출 가능한 타이밍이었다는 것이죠.

사실 인셉션은 어디서부터가 꿈이고 어디까지가 현실인지 특정할 수 없는 영화이다보니,
만약 림보 - 사이토와의 재회 파트 가 이미 꿈이었다면
위에서 이것저것 검토해본 것들 모두가 다 소용없는 이야기일 뿐입니다만,
어쟀든 최대한 현실기반임을 가정하고 진행해 본 것인데...

이게 현실이고 실제로 탈출한 것이 되려면 사이토를 찾는 타이밍에 있어서
상당한 운 또한 따라주었다는 얘기가 되는데요.
바꿔 말하면 그만큼 성공가능성이 적었다는 것인데,
안그래도 '인셉션' 의 여러 엔딩의 가능성들 중 지지기반이 가장 약해보이는
'모든 게 현실' 설은 더더욱 그 확률이 낮아지는 것 같아 안타깝기도 합니다. ^^;;




자, 그럼 이제 한 가지 의문만이 남습니다.

애초에 절 이렇게 이랬다 저랬다의 미궁으로 빠져들게 했던, '무의식의 해변' 씬은 결국 무엇이었는가?

제가 생각해 본 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




...





...




...




...




...




...




...






크리스토퍼 놀란의 함정카드.




OTL OTL ... ...

...읽으시는 분들 풉;;; 하시면서 급황당하실 것 같은데,
아니, 제가 그렇다고 지금 농담따먹기 하자는 건 아니고요...

나름대로 진지하니까, 잘 들어주세요.

이 얘기는 제가 영화 리뷰 쓸 때 하려고 (아까 덧플 달 때 지나가는 말로만 한 번 살짝하고) ,
내용정리 글에는 안 썼던 얘긴데요.

저는 '인셉션'을  스크린을 매개로 하는 일종의 '게임' 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어드벤처 게임이나 노블 게임류의 분기형 스토리 게임 말이죠.

지금 '인셉션'의 엔딩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들이 많은데,
가만 보면 묘하게 각 설들 별로 그럴싸하게 들어맞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런가 하면 확정적이다 싶어보인 증거들에는 또 교묘하게 빈틈이 설치되 있어서 확정적이지 않게 되고요.
'인셉션' 에는 이런 장치가 너무 많고, 또한 절묘합니다.

저는 이런 것들이 그저 팬들의 무한상상력이 발휘되고 있는 현장이라기보다는,
놀란이 미리 각각의 주요 가설들을 설정해놓고 의도적인 설계 하에 심어놓은 것이라 보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장치들은 어드벤쳐나 노블 게임풍으로 말하자면 일종의 플래그인 것이죠.

그러니까 '인셉션'은 일직선으로 상영되는 영화 매체임에도 불구하고
놀란에 의해 게임 디자인이 이뤄져 있다는 얘기입니다.
이것은 마지막에 팽이가 쓰러졌네 마네 하는 수준의 흔한 열린 결말 정도로 얘기할 것이 아니라,
놀란의 편집증적일 정도의 지성으로 정교하게 설계된 멀티 엔딩 게임인 것이죠.

이것은 바로 '인셉션'을 영화관에서 보고 있을 때보다,
커뮤니티에서 읽고 쓰고 토론할 때가 오히려 더 즐거울 정도로 느껴지게 만드는 한 원인이기도 합니다.
이 관점에서 볼 때, 영화 감상은 사전정보를 습득하는 시간일 뿐이고,
실제 플레이타임은 커뮤니티에서 커뮤니케이션하는 바로 이 타임인 것이니까요.

저는 이런 면이야말로 '인셉션'이란 영화의 가장 실험적이면서도 혁신적인 부분이 아닌가 합니다.
급진적인 과잉 해석, 꿈보다 해몽이라고 한 소리 듣기 딱 좋은 얘길 써버린 것 같기도 합니다만,
저는 여기에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크리스토퍼 놀란이 직접적으로 비디오 게임적인 개념을 컨셉으로 잡았는지까지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그가 이 이야기를 설계하고 각종 장치들을 설치하는 과정은
위에 한 얘기들에서 그리 벗어나지 않는 작업이었을 거라 생각하거든요.



자, 여기까지 바탕을 깔았으니 다시 함정카드의 얘기로 돌아가서.
이미 확인된 놀란의 장치들을 살펴봅시다.

대표적으로 엔딩에서의 아이들의 이미지 같은 것 말이죠.
이거 이거 잘 생각해보세요. 이거 완전히 함정카드의 개념이거든요?
영화 내내 한 가지 이미지를 주입해놓고 마지막에 거의 비슷한 이미지로
대부분의 1회차 관객들에게 같은 이미지라는 착각을 심어내는데 성공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실은 다른 이미지라는 식입니다.


그렇다면 사이토와 재회하기 직전의 이 '무의식의 해변' 또한
관객 - 플레이어를 겨냥한 트랩으로서 설치된 것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실은 여기서 코브는 지금 막 '무의식의 해변'을 통해 림보에 진입한 참이 아니라,
무한한 림보의 세계에서 헤메이다가 표류라도 한 참이었을 수 있는 것이죠.
깊게 생각하지 않을수록 걸려들지 않았을 그런 함정. 나름 고레벨용이랄까요.

별 생각 없이 보다보면 그냥 지나치게 되고, 괜히 이것저것 생각하다 보면 걸려들게 되고,
거기서 더 생각해서 모순점을 찾게 되면 다시 부정하게 되는 레벨디자인이죠.
전 얼결에 걸려들었다가 지금 막 함정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뛰쳐나온 셈이고 말예요. ^^;;








이번 저의 플레이 로그는 여기까지입니다.
일단 제가 괜히 흔들려서 이랬다 저랬다 하는 바람에 혼동하신 분들 계시다면 사과부터 드리고요.
단지 이 과정 자체를 지적유희로 즐겨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인셉션' 은 역시 이런 게 또 맛 아니겠습니까. ^^;;

함정카드에 당했던 저는 그나마 남에게 함정째로 논파당하기 전에 스스로 깨고 나와서
결자해지라도 했다는 점에 안도감을 느끼고 있답니다, 휴우...








PS:
이 글을 올리는 시점에서 이 플레이로그의 출발점인 타임라인순 완전공략 포스트는
아직 함정카드에 걸린 상태의 모습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이 글을 올린 후 조만간 본래의 이론으로 수정될 예정입니다.

PS2:
논리적 결함에도 불구하고 감독의 연출의도를 어찌
'함정'으로 치부할 수 있느냔 한 가지 점만으로 반론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함정'이란 표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맥거핀'이라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맥거핀'은 흔한 연출 수법이며, 감독의 의도입니다.
이 씬을 다름 아닌 영화의 첫 장면에서 미리 보여주고 시작한다는 점 또한
'맥거핀'으로서의 함의를 높이는 지점입니다.








※ 후속 포스트입니다.


인셉션의 핵심적인 논리 관계와

결말부에 대해 따로 정리를 해봤습니다.

이견이 있으신 분은 이 글의 내용을

포함해서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




※ (추가)

코브와 사이토의 나이 차이가 림보와 현실에 대한 인식의 차이에서
발생한다는 것은 딜립 라오의 인터뷰에서 이미 답변이 나와있습니다.

http://nymag.com/daily/entertainment/2010/07/inceptions_dileep_rao_answers.html

즉, 코브와 사이토는 림보에서 동일한 시간을 보낸 것이며, 현실을 잊고
림보를 현실이라 받아들인 사이토는 그만큼의 시간을 그대로 늙었고,
코브는 자신이 누구인지, 왜 이곳에 있는지를 인식하고 있었기 때문에
림보에서의 시간에 영향을 적게 받고 덜 늙은 것입니다.

이로써 코브와 사이토의 나이차를 림보 재진입에 의한 진입시점 역전으로
설명하기 위해 나왔던 모든 시도들(림보 재진입설의 각종 배리에이션들)은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by 충격 | 2010/07/25 05:47 | 활동사진 | 트랙백(3) | 핑백(3) | 덧글(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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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ed at 임시 개장 : 인셉션 - 타임.. at 2010/07/25 05:53

... http://shougeki.egloos.com/2649595</a>타임라인순 완전 공략 본문은 조만간 재수정하겠습니다.특히 종반 특정 부분의 경우 처음 올렸을 때와는 많이 다른 글이 되어버렸네요.초반에 읽으신 분들은, 제가 잘못된 해석을 인셉션 -_-;; 해드렸을 가능성이 있으니,여유되시면 틈틈이 다시 읽어주시길... (7월 24일 AM 6:00 기준)큰 수술은 일단락되었습니다.전체적으로 퇴고를 한 게 아니라서,문장을 다듬는다거나 조금씩은 건드릴 ... more

Linked at 임시 개장 : 인셉션 - 타임.. at 2010/07/27 14:20

... 이시라도 가급적 세트로 읽어주시기 권장합니다.PS4:림보 리셋설에 대한 불가능성 입증과, 팀원들 및 코브, 사이토의 탈출가능 시점에 대한 고찰은 이쪽으로.http://shougeki.egloos.com/2649595이게 사실 PS3 보다 먼저 쓰여진 전편이라 할 수 있으니,처음 접하신 분은 이쪽부터 읽으시는 편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 more

Linked at Life, the Univer.. at 2010/08/03 18:06

... 혼자 늙어버린다는 것은 산술적으로 말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충격 님의 증명 포스팅을 링크하겠습니다: http://shougeki.egloos.com/2649595 그런데 만약 림보를 이용한 어떤 시간 워프(...)의 효과로 코브와 사이토의 겉모습 차이가 생겨나지 않았다 ... more

Commented by 충격 at 2010/07/26 02:45
본문에도 있습니다만 킥은 쌍방향이 다 존재한다고 봅니다.
자살은 별개인데 인셉션 미션에서는 진정제 때문에 안통하고요.
Commented by 정의의소년 at 2010/07/25 21:21
님의 글 정말 흥미롭고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
림보 리셋이라는 개념이 참 설득력 있게 다가왔고 그 해법이 불가능하지 않다고 믿으며, 님의 주요 쟁점 2가지에 대해 설득력 있는 반박을 제시해 볼게요. (덧글은 너무 많아서 한 두개 읽다가 못읽음; 그래서 저랑 같은 해석이 있을지도 몰라염;; 근데 아마 없을듯 싶어염;; 꽤나 설득력 있다고 자신함미다;)

1. 코브는 1단계 가서 처죽지 왜 림보에서 기다린다고 지럴 했는가?
2. 수치상 림보 세계의 시간대가 안맞다. 사이토 너무 처늙었다.

답변 1. 코브는 림보 리셋에 대한 인식이 없죠. 사이토가 죽을 시간이 다됐으니, 림보세계에서 희생정신을 가지고 기다려 사이토가 림보세계로 오면 즉시 상황 인식 시키고 같이 현실로 돌아가겠다는 입장이었을거에요. 3단계에서 사이토가 죽을 시간이 1단계에서 코브 자신이 죽는데 걸리는 시간보다 훨씬 짧기 때문에, 1단계에서 자기가 처죽어 사이토에게 기약없이 기다리게 하는 것보다, 자기가 희생정신을 가지고 림보세계에서 기약없는 시간을 기다려 사이토가 죽어 림보로 오면 데려가겠다는 취지였을거에용.. 훗훗;; 그러다 난데없이 (코브 자신은 몰랐던)림보리셋이 되어 해변가에 떨궈진걸로 해석할 수 있을것 같아요. 그래서 만나서 짝짝꿍 총질. (생길수 있는 의문은 답변2에서 해결!!)

답변2. 림보세계 자체가 워낙 불분명하기 때문에, 수치상으로 시간 계산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의미없는 것 같아요. 사람마다 시공간의 흐름이 상대적으로 작용하여, 1단계에서의 몇분이 림보에서의 코브에게는 몇시간이나 몇일이 될 수도 있고, 사이토에게는 몇십년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브는 사이토가 미리 먼저 죽게 하지 않고 자기가 몇일이든 몇십년이든 불분명하고 기약없는 시간을 기다려 사이토가 3단계에서 림보로 오면 데려가겠다는 심산이었겠죠. 시간이 상대적이기 때문에, 코브가 1단계에서 죽는 3분 사이에 림보에서의 코브와 사이토는 같은 양의 시간을 보냈다고 볼 수도 없구요. 굳이 설득력있게 끼워맞추자면, 코브는 먼저 림보에서 몇시간 기다리다가 사이토가 같이 림보로 왔습니다. 둘에게 시간은 상대적이죠, 코브가 몇일 동안 찾아헤매는 동안 사이토에겐 몇십년이 지난겁니당. 그러다가 코브 자신도 몰랐던 림보리셋이 된거졍. 훗훗;; 어떻나염?

요약 1. 코브는 희생정신 가졌다. 그리고 림보리셋 몰랐다.
요약 2. 림보는 신비해. 미스터리하다. 모르는 곳. 쿵짝쿵짝 지맘대로의 세계. 시간도 지맘대로.

;; 어떤가염? -_- ;;
Commented by 헐.... at 2010/07/26 00:15
님의 단어선택도 단어선택이거니와... 가장 중요한 전제들은 다 추측이네요?

이건 진위판별 자체가 불가능한 예측으로부터 나온 결과들이니

아무 의미가 없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Commented by 충격 at 2010/07/26 02:48
코브가 림보 리셋에 대한 인식이 없다면 결국 자의로는 리셋을 할 수 없고,
최종 리셋이 1단계의 익사가 된다는 것인데,
그때의 시점 자체가 총 활동 가능 시간에 비하면 극초반의 시간대로서 탈출 가능한 시점이 아닙니다.
위 글의 핵심 내용이 바로 이것인데요...
Commented by at 2010/07/25 22:39
림보에 빠진 사이토는 현실인식이 없기 때문에 늙어진거구,
그에 비해 림보의 유경험자인 코브는 늙지 않았을까요?

림보는 무의식세계이니까, 정신의 힘이 꽤 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사이토는 림보=현실이기 떄문에 자연스래 늙고, 그에 비해 코브는 분별력이 있었기 때문에 젊은 모습을 유지할 수 있었다라고 봅니다.
Commented by 충격 at 2010/07/26 02:50
원래 그것을 기본적인 전제로 쓴 것입니다. (몇 가지 가능성은 더 열어두고 있지만)
당연한 거라 안썼는데 다른 데 올린 데서도 그렇고 반문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Commented by 토끼 at 2010/07/26 00:41
재진입설이 오류라면 코브에 비해 사이토가 지나치게 늙은건 어떻게 설명되는건가요?

그리고 1단계에서 난간에 박는 첫번쨰 킥에서 아서는 왜 탈출에 실패한거죠? 꿈속에서 킥과
동시에 이루어진게 아니라서 효과가 약한건가요?
Commented by 충격 at 2010/07/26 02:59
- 기본적인 제 가설은 림보는 패시브에 의해 연결되고 설계자에 의해 통제되어
현실과 거의 비슷한 규칙이 적용되고 있었던 1~3단계와 달리,
설계되지 않은 공간이며 정신적인 면이 더욱 강조되기 때문에
자신이 젊은이임을 확실히 인식하고 있는 코브는 현실 세계에서의 모습을 유지하고,
사이토는 이미 이곳이 현실이 아님을 잊고 있기 때문에 늙은 것이라는 것입니다.

- 유서프의 약물이 시중의 일반적인 약물보다 강력한 특제이기 때문에
(정맥주사도 12배가 아닌 20배 + 진정제)
동기화 연동을 통한 위력 증가가 필수적인 게 아닌가 싶습니다.
Commented by 인셉션 at 2010/07/26 04:03
지금 바로 이 현상이 놀란이 바라던
'인셉션' 입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무한으로 인셉션ㅋ
Commented by 충격 at 2010/07/26 04:34
알면서 뛰어드는 수라장이죠.
Commented by 미스트 at 2010/07/26 07:23
근데 재진입설은 좀 더 간단하게 설명할 수도 있지 않나요?

그 안에서 열라 찾아 헤메는 동안에
레벨 1에서 익사해서 림보로 리셋되어 들어왔다-
라고 설명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
Commented by 충격 at 2010/07/26 07:26
뭘 어떻게 하든 레벨1 익사를 최종으로 잡아버리면 그 시점에서 끝입니다.
어차피 시간대가 극초반이기 때문에 탈출을 못하죠, 진정제가 남아있으니.
Commented by 헐.... at 2010/07/26 10:42
킥은 한쪽만 존재하는게 맞습니다.. 너무 많은 부분을 추측으로 메우시려는게 아닌지;;

내부에서 외부로 나오는것이 때에 맞춰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킥이라는 행위를 시도하는 겁니다.

사실 그것때문에 미심쩍은 것이 있는데 림보내에서 추락으로 죽은 아리아드네와 피셔가 왜 더 깊은 림보로 빠지지 않고 전단계로 갈 수 있는지가 의문이네요

다른 단계에서 죽으면 림보로 떨어졌는데 림보에서 죽으니 전단계로 올라가는 기현상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군요...

분명 다른 꿈이었다면야 죽으면 깰 수 있는 조건이겠지만, 이 꿈은 강한 진정제로 인해 깨지 못하고 오히려 림보로 떨어지는게 전제 아니었나요??
Commented by 충격 at 2010/07/26 10:51
- 킥은 쌍방입니다. 1단계의 난간 충돌 1차 킥 때 아무도 깨지 않고,
작전 변경해서 2차 킥 준비하는 거 보면 확실하죠.
유서프의 약이 강해서 동기화 킥으로 끌어주고 쳐올리면서 나가는 겁니다.

- 림보 베란다에서 떨어지는 것도 킥입니다. 대사 나온다니까요. 글을 제대로 보세요.
연출을 봐도 아리아드네 떨어지는 도중에 3단 깨어나는 컷으로 이동합니다.
Commented by 헐.... at 2010/07/26 16:24
충격님 2차 킥은 수면에 부딪히는 거라고 나옵니다

글을 제대로 보란말 돌려드릴게요 ^^

그리고 두번째 림보 얘기는 그래서 이상하다고 의문을 제기한거구요

제가 의문갖는 현상을 한번 더 써놓으신거 뿐이잖아요;
Commented by 충격 at 2010/07/26 19:16
1차 킥을 놓쳤기 때문에 2차킥에 맞춰서 동기화를 하죠.
킥이 단방향으로만 존재하고 그걸로 성공할 수 있다면 1차 때 깨어났어야 합니다.
3단계에서 임스는 요새를 폭파합니다. 이건 올라가기 위한 폭파입니다.
동기화 킥 교차편집 연출을 보면 요새 지지부가 폭파되고 가라앉을 때
한 명씩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엘리베이터에서 눈 뜨는 걸로 연결됩니다.
내부에서의 킥이 불가능하다면 요새 폭파는 존재 의미 자체가 없습니다.
영화 다시 봐 보세요.

상기 사항들을 종합할 때 합리적인 결론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유서프의 약물이 통상 12배보다 뛰어난 20배인데다 + 진정제 상태이기 때문에
동기화를 통해 위에서 끌어주고 밑에서 튀어올라가는 식으로 킥의 위력배가가 필요한 겁니다.
Commented by 헐.... at 2010/07/26 16:45
그리고 원래 존재하는지조차 의심가는 '동기화 킥' 이란 용어는 뭔지...;;
킥이 내부에서도 가능하다면 왜 꿈 단계마다 한명씩을 굳이 남겨두어야 했을까요?

원래 한명씩은 남아야 된다는 추측성 발언은 사양할게요~

코브 부부는 두명이 동시에 림보로 들어간 경우가 있으니까요
Commented by 충격 at 2010/07/26 19:18
그럼 글 쓰는데 '매번 1, 2, 3층에서 동기화한 킥' 이라고 써야 합니까?
헐.... 님이나 그렇게 글 쓰세요. 전 그렇게 안씁니다.

한 명씩 남아야 킥을 준비할 수 있고, 각 단계 꿈도 소멸되지 않고 남아있죠.
다 내려가서 중간층 소멸되고 킥도 없으면 어떻게 나옵니까,
진정제 때문에 현실로 바로 나올 수도 없는데.
코브 부부는 림보에서 각성+자살로 현실로 바로 나온 거고요.
Commented by 듀얼콜렉터 at 2010/07/26 18:11
이 글과 타임라인순 공략글 둘 다 잘 보았습니다. 저도 오늘 보고 왔는데 논란이 되는 부분을 떠나서 정말 재미있는 영화였습니다, 역시 놀란 감독이랄까요 :)
Commented by 충격 at 2010/07/26 20:37
몇 군데 대사를 정확히 확인하고 싶은 부분이 있는데 히어링이 딸려서 불가능하네요...orz
Commented by 듀얼콜렉터 at 2010/07/27 02:57
한번 더 보면 많은 의문들이 해소될지도 모르겠으나 오히려 또 다른 의문들이 생길지도 몰라서 갈등 되네요 >_<
Commented by 헐.... at 2010/07/26 20:25
ㅋㅋㅋ 자가당착에 빠지시는듯

림보에서 빠져나오려면 각성+자살만 필요하다고 하셨죠?

근데 왜 각단계 꿈이 소멸되지 않고 남아있어야하죠?


그리고 약효가 다하는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고 충격님이 말하는 소위 '동기화 킥'을 하면

지가 지발로 림보행을 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네요;

영화에서 보면 킥은 충격이지 죽는것이 아닙니다


끝내 둘을 구분하지 못하는거 같네요;
Commented by 충격 at 2010/07/26 20:31
이해를 전혀 못하시는 군요.

각성+자살로 림보를 빠져나왔던 것은 코브와 멜, 빠져나올 필요가 있는 것은 코브와 사이토,
단계별 동기화 킥을 타고 탈출하는 건 피셔와 나머지 팀원입니다.

동기화로 킥을 한 건 1단계 꿈으로 간 것입니다.
진정제 때문에 림보로 가는 건 킥이 아니라 죽었을 경우고요.

팀원들은 1단계에서 시간을 보낸 후 타이머가 다 되면 깨어납니다.




영화와 글을 이해하지 못한 채 계속 이런 식으로 반복하시면 이후 삭제합니다.
영화와 글부터 파악을 하시고 리플 남기시기 바랍니다.
Commented by 헐.... at 2010/07/26 20:31
그렇기 때문에 아리아드네가 림보에서 피셔와 뛰어내린 행위가 왜 굳이 필요했는지 의문을 제기한거구요 림보에서 각성+ 자살을 하면 평소에야 현실로 돌아왔겠죠

그러나 약효가 다되지 않은 상태에서 하면 단계를 거쳐 1단계 꿈으로 가나요?

너무 이현령 비현령식 해석이라고 생각되는데요
Commented by 충격 at 2010/07/26 20:35
아리아드네의 경우는 동기화에 맞춘 낙하 킥입니다.
3단계로 갔다가 2단계를 거쳐 1단계로 갑니다.
영화에 뻔히 대사로도 설명되어 있으며,
동기화 킥 교차편집에 보면 단계별로 한 컷씩 다 설명적으로 나열됩니다.
Commented by 헐.... at 2010/07/26 20:33
얼마전에 쟁이횽이란 분이랑 언쟁하실 때부터 봤지만...

뭐랄까 부족한 논리는 정중한 협박으로 메꾸시는군요?

열린 토론의 장으로 만들어놓고 거슬리는 의견은 삭제하시려구요?
Commented by 충격 at 2010/07/26 20:34
영화를 전혀 이해하지 못한 채 제가 같은 얘길 반복하게만 만들고 계시잖습니까? ㅋㅋㅋ 거리면서.
이런 건 토론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벽에다 대고 얘기하는 거죠.
Commented by 헐.... at 2010/07/26 20:41
계속 말씀드리지만 동기화 킥이라는 건 없습니다...

영화 자체가 킥과 자살을 혼동하는것 같아서 의문을 제기한겁니다

림보에서의 시간이 상위 단계의 시간과 얼마의 차이가 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자유낙하가 킥이될지 자살이 될지 어떻게 장담을 할수 있습니까?


림보가 상위단계 킥에 영향을 받아서 불안정한 것을 알고 뛰어내린 것이죠



근데 둘중 하나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1.림보가 그저 더 깊은 꿈이며 킥에의해 깨어날 수 있다

2.림보는 자의로 깰 수 없는 위험한 상태다


1번이라면 왜 굳이 림보라는 걸 영화내내 심각하게 받아들이는지 납득이 안되고

2번이라면 아리아드네나 피셔는 너무 쉽게 나오는것 아닌가요?

그전단계 꿈들과 본질적으로 다른거 없이 킥만 하면 나오는 림보가... 과연 맞는지 의심스럽네요
Commented by 충격 at 2010/07/26 20:44
림보에서 피셔의 킥은 심장마사지를 할 때 번개가 칩니다. 이것이 신호입니다.
림보에서 아리아드네의 킥은 요새가 폭발할 때 건물이 폭풍에 휩쓸려 붕괴합니다.
이것이 신호입니다. 영화에 뻔히 나옵니다.
다시 말씀드리죠. 영화를 파악한 다음에 와서 말씀하세요.

림보는 꿈 속에서 길을 잃고 헤메다가 왔거나,
자의로 왔더라도 오래 지내다보면 멜처럼 현실과 꿈을 혼동할 수 있고 그래서 위험한 겁니다.
1번과 2번은 공존 가능합니다.
Commented by 헐.... at 2010/07/26 20:49
그러니까요...

요새 폭발은 림보에서 아리아드네를 빼오는데 쓰인게 맞는거잖아요

엘레베이터로 가는 동기화 킥이라고 하실땐 언제고... 대체 어느쪽인지;;;;
Commented by 충격 at 2010/07/26 20:51
아리아드네 뿐 아니라 팀원들 모두 원래 올라가기 위한 킥이고,
아리아드네는 림보에 있었기 때문에 그것을 신호로 삼은 겁니다.
걔속 그 주장을 하시려면 1차 킥의 난관 충돌에서 어째서 팀원들이 깨어나지 않았는지,
그것부터 증명을 한 다음에 오세요.
Commented by 헐.... at 2010/07/26 20:51
요는 죽어서 상위단계로 가려고 하는 행위는 성립 자체가 안된다는 거에요

꿈에서 빠져나오는 방법에는 둘이 있죠

외부의 킥 또는 안에서의 사망


사이토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약효가 떨어지기 전의 사망은 림보로 직결됩니다

분명 충격님이 1단계로 가서 약효가 다할 때까지 기다린다 고 하셨죠?


아직 약효는 안되었고 그 들어본적 없는 '동기화 킥'을 하면 죽어서 림보로 갈 염려는 없나요?



안에서의 충격만으로 전단계로 가는 동기화 킥이라는 건 없습니다
Commented by 충격 at 2010/07/26 20:57
킥은 낙하의 느낌을 주는 것이지, 죽는 것이 아닙니다.
도대체 몇 번을 말씀드려야 합니까?
Commented by 헐.... at 2010/07/26 20:55
그리고 그 장면에서의 해석은 이렇게도 할수있죠

설산요새에서 폭발의 충격으로 림보에서 나왔다(물론 죽어선 안됩니다 약효는 남았기때문에)

그 순간에 맞춰서 호텔의 엘레베이터 충격에 의해 설산에서 나온다

엘레베이터에서 충격을 받은 직후 봉고차의 수면 충돌에 의해 1단계로 돌아온다


이렇게 해도 아무 문제 없는데요?
Commented by 충격 at 2010/07/26 20:57
그러니까 외부 킥만으로 가능하다면 1차 난관 충돌 킥에서
깨어나지 않은 이유부터 설명하고 오시라니까요.
1단계의 킥은 한 번이 아닙니다. 두 번이라고요. 대사로 설명 나오고.
Commented by 충격 at 2010/07/26 21:02
------------------------------------------------------------------
저는 덧글 다는 기계가 아니고 이 이상 상대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되오니,
이 아래로 헐.... 은 차단합니다.
------------------------------------------------------------------
Commented by 충격 at 2010/07/26 21:08
헐.... 이 차단되기 전 마지막으로 남긴 난간 (o) 난관 (x) 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시프트 + F4를 누르고 난관만 나왔는지, 난간도 나왔는지를 체크해보십쇼.
몰라서 그러는 건지 단순오타인지 구별이 안되십니까?
오죽하면 이런 오타를 내고 있겠으며, 누구 때문인지 파악이 안되십니까?
이런 것부터가 당신이 얼마나 생각이 없고 찌질한지를 드러내는 척도입니다.
한 마디 할 꺼리 생겼다고 좋아라 덥석 물지 말고, 검토를 먼저 하세요.
이게 물만한 꺼리인가 아닌가.
Commented by 현실인식에 관해 at 2010/07/26 22:35
경어체를 사용하지 않음에 대해 미리 사과말씀드립니다. 혼자 메모장으로 정리하던 내용을 그대로 갖다 붙이는 바람에 ^^;; 그럼 제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맬과 코브는 림보 상태에서 자신들이 꿈을 꾸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상상이 아닌 기억에 의존한 창조를 시작하면서 맬이 꿈과 현실을 혼동하기 시작했고, 꿈이라는 것을 알게 만드는 토템을 가둬버렸다. 그러나 코브는 꿈임을 인지하고 있었고 맬의 모습을 안타까워 하다가 맬에게 인셉션을 하고 함께 현실로 돌아가게 된다.
즉, 코브는 자신이 무의식의 세계에 있었음을 인지하고 있었고 따라서 님의 가설 대로라면 나이를 먹지 않아야 한다. 하지만 영화에서 보인 모습에서는 코브와 맬 모두 나이를 먹었고 이는 님의 가설에 의해서는 설명될 수 없다.

즉, 꿈 속에서의 나이는 현실인식과 상관없이 먹는 것이며 코브는 림보에 두번 이상 진입했다고 보는 것이 더 적합하다.

그렇다면 왜 1단계로 왔다가 다시 가지 않는가? 님의 가설은 기다리지 않고 바로 빠져나와서는 꿈에서 깰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꿈에서 깰 수 있다. 이는 꿈에서 죽어서 림보에 간 경우 림보에서 돌아옴으로써 다시 되살아날 수 있다는 이 영화의 법칙에 기인한다.
(증거: 3단계 꿈에서 피셔가 죽었어서 림보 상태에 빠졌다가 다시 살아난다.)
즉, 1단계 꿈에서 죽음을 맞이한 사이토는 다시 살아나서 1단계로 올 수 있다. 1단계에서 나머지 멤버들과 함께 기다렸다가 현실로 돌아오면 된다.

엄밀히 말하면 코브가 1단계로 왔다가 다시 갔을 수도 있다. 영화에서는 차가 물에 빠지는 장면만을 보여주지 코브가 그 사이에 1단계로 돌아오는지 그렇지 않은지는 보여주지 않는다.

첫 번째 림보에 빠졌을 때의 코브는 아리아드네에게 자신은 사이토를 찾아서 나간다고 했다. 이때는 사이토가 늙을 때까지 기다릴 생각이 없었다. 하지만 무의식의 끝은 무한한 세계이고 생각보다 사이토를 찾기가 매우 어려웠다. 사이토를 오랜 시간 찾아다니는 과정에서 코브는 사이토의 배반 가능성에 대해 깨달았을 것이고 이 때문에 1단계로 돌아갔다가 다시 익사하는 방법을 택한다.
Commented by 충격 at 2010/07/26 23:00
1. 덧글이 너무 많으니 다 읽고 오시라곤 못하겠습니다만,
한 얘기 또 하고 한 얘기 또 하려니 피곤하긴 하네요.
일단 제 가설은 이렇습니다. 복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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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내용에도 있던 것인데 우여곡절 수정하는 단계에서
지금 그 부분이 빠져있어서 이 얘기가 자꾸 나오는데요.
저도 기본적으로는 현실인식을 하고 있을 경우 현실세계에서 젊은이인 자신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늙지 않을 수 있다, 사이토는 현실을 망각했기에 늙었다,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단, 시간의 속도와 늙는 속도는 현실에서의 비율과 같지 않을 수 있음)

코브와 멜의 경우 분명하지 않은 부분인지라 어느 쪽으로든 해석이 가능할텐데...
이런 가설은 어떨까요.

1. 코브도 원래는 현실을 잊었었습니다.
대사 중에 '현실이 아님을 깨닫게 된 뒤로는' 이라고 나오죠.
이 단계에서는 둘이 같이 늙었습니다.

2. 도중에 코브만이 여기가 현실이 아님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맬은 늙었고, 코브는 젊은 모습을 인식해서 젊어질 수도 있었으나,
함께 늙자 라는 둘의 약속이 있었기 때문에 그냥 늙은 모습으로 있었습니다.

3. 영화상에 보여진 젊은 모습은 어차피 회상씬이기도 하기 때문에
감독의 연출상의 표현으로서 그렇게 보여진 것이 아닌가 합니다.
(1단계로 탈출 후 뭍에 올라온 씬에서 브라우닝으로 위장해있던 임스가
카메라를 살짝 돌리자 본모습으로 보여주는 씬이 있습니다.
연출상의 효과인데 이것과 같은 경우라는 거죠)

뒷모습 씬 직후에 인써트가 한 컷 더 있는데
철로에 누워있을 때의 손도 늙은 것으로 나옵니다.
그 다음에 얼굴을 비추는데 여기선 젊은 모습이죠. (← 연출상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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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피셔에 대해서는 그런 법칙이 있는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3. 코브와 사이토는 죽어서 강 밑에 잠겨있습니다.
물론 말씀하신대로 나중에 꺼냈을 거라고 상상해볼 수는 있습니다만,
그렇게 보기에는 애초에 아서가 꺼내려던 것을 아리아드네가 그냥 나오라는 식이었고,
나와서도 전혀 당황하지 않고 그냥 할 일을 했다 풍의 분위기인 것이 석연치 않습니다.

4. 코브에게 1단계로의 탈출 방법이 있는지부터가 의문입니다.
꿈의 2, 3단은 소멸했고 코브는 동기화 킥의 도움을 받을 수 없습니다.
현실 인식과 자살을 통한 탈출은 현실로의 직행 코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멜과 코브의 경우에서도 드러나는데,
멜과 코브는 단 둘이서 꿈의 깊은 곳을 향해 반복적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때마다 현재 있던 층은 소멸하며 밖으로 나오는 방법은 현실로의 직행코스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층이 없을 경우는 직행이고 층이 있을 땐 거기서 멈춘다... 라는
가정 정도는 해볼 수 있겠습니다만)

수장된 것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어렵지 않나 합니다.
Commented by 현실인식에 관해 at 2010/07/27 00:53
이 포스트에 있는 댓글은 다 봤는데요. 메인 글에 있던 댓글까지는 차마 볼 엄두가 안 나더군요. ㅎㅎ; 힘들게 하려는 의도는 없었습니다. 평소 생각이 영화는 영화일뿐.. 감독도 사람이니 당근 말이 안되는 것도 있지라고 생각하며 넘기는 타입이라 인셉션도 마지막이 현실일까 아닐까 정도만을 생각하고 있던 차에 님의 포스팅을 발견한지라 단순한 재미용으로 읽었습니다. :) 그 긴 글을 어떻게 다 쓰셨는지 존경심을 느꼈다는 말부터 먼저 하는게 좋겠군요. 덕분에 가볍게 넘어갔던 부분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음~ 아마도 사람들이 중복되는 내용을 질문하는 건 글을 수정하셔서 밑 부분에 핵심 이슈에 대한 질문 및 작성자님의 입장을 추가적으로 적으시면 상당부분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댓글은 다 못 읽어도 수정된 글까지는 볼 수 있을테니까요. :)
그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보겠습니다.
1.1. 코브가 현실임을 잊었었군요. 이건 미처 모르고 있던 부분입니다.
2. 피셔는 분명 맬이 살해했습니다. 그런데 다시 살아났으므로 가능하다고 봐야합니다.
3. 전혀 당황하지 않고 그냥 할 일을 했다 풍의 분위기라는게 무슨 말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언급은 생략하겠습니다.
4. 제 가설에 따르면 1단계로의 탈출이 가능합니다. 림보 수준의 꿈에서의 탈출방법은 꿈이라는 현실인식, 죽음이라는 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런데 제 가설은 탈출을 통해 도착하는 대상이 존재하는 가장 가까운 단계의 꿈입니다. 따라서 2, 3단계의 꿈이 붕괴되었기 때문에 1단계로 돌아가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만약 2,3단계가 없어서 1단계로 가지 못한다면 림보에서 3단계로 가는 것 역시 불가능합니다. 그 이유는 3단계 바로 밑의 단계가 림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림보 수준의 꿈은 꿈을 수없이 밑으로 내려간 마지막 단계인거죠. 몇 단계인지는 영화에서 직접적으로 언급되지 않아 알 수 없습니다만 3단계와의 간극이 어마어마한 것만은 분명해 보입니다. 따라서 림보 상태는 동기화킥 등의 것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현실 인식+죽음이 동반되어야만 탈출할 수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죠.
림보에서 빠져나올 때 동기화킥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은 피셔만을 봐도 알 수 있습니다. 피셔는 림보 꿈에서 건물에서 떨어진 뒤 3단계에서 깨어납니다. 이때 3단계의 꿈에서는 피셔에게 추가적인 충격을 주지 않았고 즉, 동기화킥 없이 깨어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Commented by 충격 at 2010/07/27 03:59
따로 생각을 정리했습니다.

http://shougeki.egloos.com/2650953

의견에 대해서는 불가능하지 않지만, 동의하지 않습니다, 라고 말씀드리겠고요.
어차피 정답을 확인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각자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제 생각은 위 포스트에 완전히 정리를 끝냈고요.
Commented by 헐.... at 2010/07/27 03:27
충격님은 자신의 생각이 틀렸다고는 생각을 못하는 건가 안하는 건가

차단당한 헐....님이 말했듯이 하위층의 꿈에서의 킥(충격)은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외부 킥만으로 가능하다면 1차 난관 충돌 킥에서
깨어나지 않은 이유부터 설명하고 오시라니까요.
1단계의 킥은 한 번이 아닙니다. 두 번이라고요. 대사로 설명 나오고.)

이거에 대해서 말하자면

하위층에서의 킥이 의미가 없다고 설명하는데 굳이 1차 난간 충돌에서 깨어나지 않은 이유를 설명해야하나요?

이건 마치 하느님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의견에 대해서 반박할때 '그러면 존재하는 이유를 대보아라' 라고 하는것과 비슷하군요
Commented by 충격 at 2010/07/27 03:28
제가 그거 하나만 말씀드린 것이 아닐텐데요?

http://shougeki.egloos.com/2650953

정리를 보시고 의문이 남으신다면 반박해주시기 바랍니다.
Commented by 헐.... at 2010/07/27 03:38
거듭 말하지만 1차 난간 충돌 킥에서 깨어나지 않았다는 그 이유만으로

'킥은 상위 단계에서 끌어올리는 킥만이 존재한다' 라는 주장을 깰 수가 없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시고 이 말이 이해가 안되신다면 멍청한 자신의 머리를 탓하거나

2학기에 논리학 강좌를 수강해보시는 것도 좋을듯 이만 총총
Commented by 충격 at 2010/07/27 03:42
그거 하나만 말씀드리지 않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http://shougeki.egloos.com/2650953

정리를 기준으로 반박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상위 단계에서 끌어올리는 킥만이 존재한다면,
그 단계에서 그들은 깨어났어야 합니다.
본래의 미션은 1차 킥에서 모두 킥을 할 예정이었고,
예정대로 실행시 1차 킥이 먹히지 않았다면 그들의 미션은 실패입니다.



'그들의 계산이 틀렸고 그들의 1차 킥은 원래 실패할 수밖에 없었다' 라는 것을 전제하지 않는 한
1차 킥이 먹히지 않은 시점에서 상위 단계에서의 킥만으로 깨울 수 있다는 설은 깨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전제를 한다는 것은 너무 우습죠.



또한 누차 말씀드리지만 다른 근거들이 있으니 정리를 기준으로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Commented by 헐.... at 2010/07/27 03:55
제 생각이지만 1차킥에서 사람들이 깨어나지 않은 것은

그들이 하위꿈에서의 킥을 받지 못해서가 아니라

다만 바로 하위꿈인 1단계 꿈을 꾸고 있는 것이 아닌

여러단계의 깊은 꿈을 꾸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요

님이 계속 주장하고 있는 1차 난간 충돌 때 사람들이 깨지 않았다는 것만을 이유로

하위층에서 끌어올려주는 킥이 존재한다고는 말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Commented by 충격 at 2010/07/27 04:04
그럼 아서가 깨어나고 2단계 꿈이 붕괴되었어야죠. 아서는 2단에 있었습니다.
지금 하시는 말씀이 자체모순입니다.
멍청한 자신의 머리를 탓하거나, 2학기에 논리학 강좌를 수강해야 하는 건 제가 아닌 것 같은데요.
Commented by 헐.... at 2010/07/27 04:05
제가 말하는 의견과 아서가 깨어나고 2단계 꿈이 붕괴되는 것이 어떤 연관이 있나요?

님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하지도 못할 뿐더러 제 의견의 어디가 자체 모순인거죠?

설명을 좀 풀어서 해주시면 ㄳ하겠습니다.
Commented by 충격 at 2010/07/27 04:11
질문이 이상해서 일부 잘못 이해하고 답변했네요.
위는 헛소리로 치부하셔도 좋고, 멍청한 머리라 탓하셔도 좋습니다.

다만 지금 하시는 말씀이 자체모순이라는 건 변하지 않습니다.
반문하겠습니다. 그렇다면 그들의 원래 계획은 뭐였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여러 단계의 깊은 꿈을 꾸는 것은 처음부터 예정되었던 것인데,
그들을 깨우기 위해 예정되어 있던 1차 킥은 먹히지도 않는 것을 준비했다, 이런 말씀이십니까?
밑에서 하는 건 영향도 없고, 위에서만 가능하시다면서요.
Commented by 헐.... at 2010/07/27 04:14
잘못 이해하신게 있는데

그들을 깨우기 위해 예정되어 있던 1차 킥은 먹히지도 않는 것을 준비했다가 아니라

1차 킥을 시도할때 여의치 않게 킥이 안될걸 대비해서 2차 킥을 대비한것 아니겠어요?
Commented by 충격 at 2010/07/27 04:23
킥의 타이밍을 놓칠 걸 대비해서 2차를 준비한 거죠.
실제로 1차를 놓쳤을 때 1차를 놓쳤으니 2차에 맞춰야 한다는 식으로 진행합니다.

계획에 차질이 없이 성공적이었을 경우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본래의 계획은 1차에 동기를 맞출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님의 이론대로 아래에서 작용하는 것은 영향이 없다,
위에서만 작용한다, 라는 것을 가정한다면 1차 시기 동기화는 필패로 끝납니다.
2차에서는 호텔 바닥을 폭파한 다음에 아래층에 떨어진 상태에서 깨어날 거고요.
이 때 피셔도 팀원들과 함께 깨어납니다.
피셔는 2단계를 현실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럼 1단계의 2차 충동까지의 짧은 시간 동안 피셔가 눈치채지 못하게
새로운 킥을 설치해야 합니다. 이게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이게 그들의 플랜으로서 적합하다고 생각되십니까?
Commented by 충격 at 2010/07/27 04:25
그리고 계속 말하는데 그거 하나만 말씀드리지 않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링크를 보시고 쓰여있는 걸 포함해서 반론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 이런 식이면 토론이 아닌 딴지가 목적인 것으로 알고 차단해드리겠습니다.
Commented by 헐.... at 2010/07/27 04:29
참고로 말하지만 킥이 안될걸 대비한다는 말은 킥의 타이밍을 놓칠 걸 대비한다는 말과

동일한 의미로 쓴 것입니다.

그리고 위에서만 작용한다, 라는 것을 가정한다면 1차 시기 동기화는 필패로 끝납니다.

이것은 무슨 말이죠? 님의 의견은 가정과 결론이 너무 동떨어져있네요
Commented by 충격 at 2010/07/27 04:33
도대체가 말이 안통하네...

- 그렇다면 님이 생각하시는 본래의 플랜을 한 번 순서대로 적어보시죠.
그 편이 빠를 것 같군요.

- 최하단인 요새에서 폭파는 왜 했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Commented by 헐.... at 2010/07/27 04:36
말이 안 통하는 것은 님이죠

님은 아직도 1차 난간에 사로잡힌 의견을 쓰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자신의 논리가 안 통한다는 것을 아니까 논지를 바꾸십니까

요새에서의 폭파는 위의 헐....님말대로 림보에서 꺼내기 위한 수단일 가능성도 있고

폭파를 함으로써 꿈 속의 등장인물들을 죽게 만듬으로써 일종의 킥 수단일 가능성도 있지만

영화를 본지가 오래되서 그 부분은 기억이 흐릿할 수도 있으니 잘못된 점은 짚어주시길
Commented by 충격 at 2010/07/27 04:40
- 림보에서 꺼내는 것은 전기 충격기로 번개 치는 동안 내부에서 낙하 킥으로 빠져나왔습니다.
영화 보면 나오는 겁니다. 대사로도 킥으로 나가야 한다고 나오고요,

- 폭파는 요새 기둥 폭파 후 바닥이 꺼지면서 인물들이 아래로 떨어지는 느낌을 받는 것을
보여주고 엘리베이터 씬으로 이어집니다.

위의 정리 링크에 나와있는 내용입니다.
이 또한 아래에서 위로 낙하 킥이 작용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Commented by 충격 at 2010/07/27 04:45
아까부터 지금 몇 번째인지, 링크 보시고 와서 말씀하시라 하고 있는데
링크는 읽지도 않았고 읽을 생각도 없는 것 같군요.
Commented by 헐.... at 2010/07/27 04:48
낙하 킥이 아니라 낙하로 인한 죽음을 통한 킥이라고 생각해 볼 수도 있지 않나요?

그리고 저 말이 모두 맞고 영화에 묘사된 사실이라면 낙하 킥이 성립한다는 말이 되네요

하지만 그것만으로 엘레베이터 꿈에서 비오는 꿈으로 올라가는 킥이 존재 한다고는 말할 수 없을것 같네요
Commented by 충격 at 2010/07/27 04:57
킥과 죽음은 별개의 개념입니다. 대사로 킥으로 나가야 한다고 나옵니다. -_-
딴지를 걸고 싶으면 영화를 이해부터 한 다음에 하시기 바랍니다.
Commented by 충격 at 2010/07/27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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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과는 정상적인 커뮤니케이션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바 차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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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at 2010/07/27 06:20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충격 at 2010/07/27 06:39
- 기억합니다. 쪽지 자주 주셨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지셔서... ^^;
- 사전에 허가받아달라 한 것은 전문을 옮기는 경우고요.
회원제 커뮤니티 같은 게 아니라면 링크는 프리라고 쓰여있습니다~. 얼마든지 하셔도 좋고요.

- 그런데 댓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각에선 오만하다는 욕을 먹고 있습디다... 헐... orz orz
Commented at 2010/07/27 06:44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충격 at 2010/07/27 12:48
타임라인순 완전 공략 쪽도 개정판으로 전면 업데이트를 했습니다. ^^;
Commented by 애준 at 2010/07/27 10:13
잘보고 갑니다.
여러군데에서 글을 읽으면 읽을수록 어려워지는 느낌이네요 ㅠ_ㅠ


아 그런데 레벨1은 현실세계이고..벤체이스부터가 레벨2 아닌가요?
해외포럼 및 dp에서도 그렇게 설명이 되있어서..하하;
Commented by 충격 at 2010/07/27 12:48
그런 도표가 만들어져서 그렇게도 많이 부르죠.
저는 그냥 현실, 1단계, 2단계, 3단계, 림보, 이렇게 구분해서 쓰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작은파동 at 2010/07/27 10:54
이렇게 생각하면 어떨까요?

코브는 림보에서 빠져나오지 않았다.. 단지 림보에서 죽음을 맞아 더 깊은 림보로 빠져들었을 뿐..
림보 자체 공간이 무한하다보니 사이토가 림보에 진입한 시점과 코브가 림보에서 림보로 진입한
시점이 틀리니 시간차이가 나는 건 아닐까요? 또는...

코브가 죽어 도착한 림보는 애시당초 사이토를 만나기 위한 공간이 아닐런지도 모르죠.
사이토를 만나서 기억을 되살리고 현실을 인지하고 돌아가서 작전을 성공적으로 끝내고 공항에서
장인을 만나고 애들을 만나는.... 일사천리적인 생각은 코브의 림보가 아니었을까하는...

쓰고보니 추측뿐이네 ㅋㅋ
Commented by 충격 at 2010/07/27 12:50
림보에 대해서는 그런 식으로 작동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림보의 규칙성에 대해서는
http://shougeki.egloos.com/2650953
여기에 따로 상세히 정리를 했으니 참고해주세요~.
Commented by ;; at 2010/07/27 15:46
저기요~ 한 단계 한단계 꿈마다 왜 곱하기 20을하시는겁니까?
곱하기 12가 되야하는거아닌가요 현실에서 5분이 꿈에서1시간=60분 이었는대요
이거 12배에요 12배;;
Commented by 충격 at 2010/07/27 16:22
시중의 통상 약물이 12배, 특급 약제사 유서프의 특제가 20배입니다.

http://shougeki.egloos.com/2651159

완전 공략 참조하세요.
Commented by 복잡 at 2010/07/27 17:19
글 잘봤습니다^^ 저는 코브가 해변에서 일어날때 아마도 사이토를 찾아헤매다가 지쳐서 엎어져있던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그 해변의 의미를 생각해보니 재림보설도 가능하겠네요.
근데 사이토가 더 늙어있는이유는 이렇게 설명되지않을까요?? 사이토가 죽는모습은 3단계에서만 나오긴 했지만 부상은 1단계에서 입었었고, 각 단계별 시간의 배가작용도 잇으니, 아마도 1단계에서 부상->고통->죽음사이의 시간이 2단계 3단계를 거치면서 늘어난거 아닐까요?? 중간에 유서프가 차 운전하면서 계속 사이토 상태 확인하는데 그때보면 죽은거 같아 보이더라고요.. 즉 1단계에서 죽은거지요.그게영향을 미쳐서 각 단계에서는 쌩쌩하다가 점점 피나고 힘들어하다가 죽는거지요. 시간도 1단계에서 2단계넘어갔을때는 얼마안있다가 피나고, 3단계에서는 거의 그 요새 다가서 아파하는거 보면요. 즉 1단계에서 죽어서 이미 림보행.즉 코브는 시간상 사이토보다 나중에들어간거고요. 그래서 그 시간차가 점점 커지니까 사이토와의 엄청난 시간차가 생긴것 아닐가요? 근데 쓰다보니 뭔가 어렵네요 ;;; 주말에 다시한번 봐야겠어요^^
Commented by 충격 at 2010/07/28 15:50
http://shougeki.egloos.com/2650953

이 후속 포스트에서 림보의 규칙성과 사이토와 코브의 나이 차에 대해서는
나름의 완전한 정리를 끝냈습니다.

물론 설명되지 않은 부분을 가설로 채운 부분이 있기 때문에 100% 라고는 못합니다만,
가장 설득력 있는 논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어쩌면 at 2010/07/28 13:47
피셔죽음 -> 코브,아리아드네 림보진입 -> 코브 칼에 찔림, 멜 아리아드네가 쏜 총에 맞음 -> 멜의 죽음으로 림보세계의 건물 붕괴 시작 -> 사이토 죽음(림보 진입) -> 아리아드네, 피셔 림보 탈출 -> 코브(칼에 의한), 멜(총에 의한) 림보안에서 죽음(시간이 얼마나 경과 되었는지는 알 수 없음) -> 코브 림보 재 진입(붕괴된 멜과 코브의 세계 대신 사이토의 세계로 구성되어 있음.) -> 늙은 사이토와 코브 만남(코브가 이전 림보에서 죽어가는 기간동안 사이토가 늙었다고 볼 수 없을런지요? 림보에서 림보 재 진입시에 시간의 경과 차이가 얼만큼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이 전개는 어떠한가요?
Commented by 충격 at 2010/07/28 15:49
http://shougeki.egloos.com/2651159

건물 붕괴는 3단계의 요새 폭파 때문입니다. (상기 포스트 참조)

http://shougeki.egloos.com/2650953

림보의 규칙성과 사이토와 코브의 나이 차에 대해서는 이미 정리를 끝냈습니다.
상기 포스트를 읽으신 후에도 의문이 남으신다면 그때 다시 물어봐주세요.
사이토가 늙은 이후에 코브가 재진입하는 전개는
경우를 막론하고 타당성이 떨어진다고 봅니다.
Commented by 2% at 2010/07/28 14:30
1단계에서 시간을 2%만 소비했다면 2단계에서도 166,6일이라는 시간의 2%만 사용했겠죠?

계산을해보면 2단계에서 소비한시간은 약 80시간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시간을 오래 소비하지도 않았지 않습니까?

3단계에서도 설원에서 소비해봤자 3시간도 채 안될겁니다..

이거 해소가 안돼는데 말씀좀 해주세요 ㅠ
Commented by 충격 at 2010/07/28 15:47
2% 라는 것은 최대한 길게 생각해본 시간이고, 실제로는 훨씬 짧았을 겁니다.
게다가 2단계에서 있었던 것은 저 전체 시간도 아니고,
1단계에서 유서프가 차 몰고 출발한 이후 2단계 들어가면서부터입니다.
그때부터의 추격전 기간 동안인데, 위에서 최대한 길게 잡았을 때를
가정한 것처럼 오래 걸렸을리는 절대 없겠고, 길어봐야 몇 분 정도겠죠.
3분 잡으면 1시간이고, 5분 잡는다면 100분 정도이니,
호텔에서의 활동 시간으로 적절하다 생각됩니다.
3단계 역시 2단계 528호실에서 3단계로 들어간 다음부터의,
아서 활동시간에 비례하는 것이고요. 계산해보면 적절합니다.
Commented by 히익? at 2010/07/28 14:49
자기 말은 타당하니깐 동의 안하고 딴지걸면 차단?
웃기는 짬뽕
Commented by 충격 at 2010/07/28 15:57
딴지걸면 차단이 아니라 따로 쓴 거 있으니 보고 오시라는데,
전혀 그러질 않으니 말이 통하지 않고 대화에 진전이 되질 않잖습니까.
저 분이야말로 자기논리는 없이 한 가지 말만 반복하고 있는 게 안보이시는지?
제가 제 시간 다 버려가면서 그걸 무한 상대해야 합니까?
딴지 걸면 차단, 이라면 처음에 벌써 지우고 차단했지,
왜 저리 길게 끌겠습니까? 최대한 성의를 보였다고 생각합니다만.
Commented by 히익? at 2010/07/28 14:50
누가 보면 인셉션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한 사람인줄 알겠음ㅋㅋ
Commented by 충격 at 2010/07/28 15:58
그점에 대해 이런 식으로 비웃으시겠다면 님도 차단해드리겠습니다.
이견이 있으시다면 논리적으로 반박해주시기 바랍니다.
Commented by 충격 at 2010/07/2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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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적으로 반박?
그거 했다가 차단당할 꺼 뻔한데 내가 뭐하러?ㅋㅋ
세상 논리는 다 자기꺼라고 믿던 당신같은 사람을 내 잘 알지
계속 그리 살아보슈. 외로워질때가 올테니까
-------------------------------------------------------------------

원하시는대로 차단해드렸습니다.
히익? 님의 마지막 덧글입니다. (이글루스 시스템상 덧글 삭제를 해야 IP 차단할 수 있기 때문에)

다시 말씀드리죠. 이 글 자체가 다른 분 의견을 받아들여 한 번 수정했다가,
다시 논리관계를 재검토하는 과정에서 틀렸다는 걸 알게 됐기에 바로잡기 위한 글입니다.
타인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을 거라면 이 글 자체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 간단한 논리관계가 이해가 안되십니까?
제가 틀렸다고 생각하시면 논리적인 의견으로 절 납득시키면 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전 덧글 다는 기계가 아닙니다.
이런 사람들 때문에 제 모든 시간을 투자할 순 없습니다.
Commented by ㄴㅇㅁㄹ at 2010/07/28 18:27
다 읽어봤습니다.
뭔가 착각하시는데 1단게에서 죽으면 2단계에서는 몇시간 후에 죽음이 발생하고 그다음 3단계에서는 수십시간 후에 사람이 죽게 됩니다. 그건 아시죠?

그럼 3단계에서 죽은 사이토는 1단계에서 수장으로 죽음이 일어나 죽은 것일까요? 아님 3단계어서 먼저 죽은것일까요? 당연히 킥 전에 죽엇으므로 1차 킥 이전에 죽엇다는게 맞는겁니다.

이건 이해되시죠? 이게 이해되시면 1차 물속에 빠진 차에서 죽음과 사이토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는게 되는겁니다. 물속에 빠지더라고 이미 죽어있는게 되는거니까요.

따라서 먼저 림보에 가게 된 상태이구요.

그럼 주인공인 코브도 1차 단계에서 죽어 수장되었다??? 왜 자꾸 1차 죽음만 먼저라고 생각하는지?
영화를 보면 3단계에서 빠져나와야 2차 몸이 살고 1차 몸이 살게되는 역탈출 타임을 따르고 잇습니다.

아니 3차 설원에서 깨어나지 못한 코브의 몸이 죽었는데 어떻게 3단계에서 2단계로 와서 1차로 다시 와서 죽냐고요. 3차에서 몸이 깨어나지 못해 몸이 죽었는데 귀신인가요 1단계로 멀쩡히 돌아와 다시 죽다니요?


역 킥이 성공하지 못하면 그 윗단계 몸은 돌아와도 이미 죽은 겁니다.


주인공은 3단계 설원 폭파시 몸이 킥으로 돌아오지 못햇기 땜에 거기서 바로 림보에 빠지게 되는겁니다.

사이토가 먼저가고 코브가 뒤에 가는건 맞지만
1단계에서 코브가 죽어 림보로간다는건 님 모든 글을 부정하는 어이없는 사실입니다.

다시 계산해 보시길..

다 읽고 글올리라는 글 다시기 전에 본인 오류를 먼저 잡으시길.

Commented by 충격 at 2010/07/28 18:44
- 1차 익사를 주로 말씀드리는 건 대부분의 림보 리셋 재진입을 주장하시는 분들이
그 시점을 기준으로 잡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드린 것이며,
제 의견은 그 시점 뿐 아니라 그 어느 시점이든지간에 재진입설 자체가
기본적으로 사이토와의 시간 차이로 인해 성립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 단계별 시간은 늘어나는 게 아니라 상대적인 시간의 진행속도가 빨라지는 겁니다.
1, 2, 3단계에서 내부 인물이 사용한 시간은 각각 다르지만,
죽는 시점의 전체작전시간에 대한 퍼센티지는 각각의 단계에서 동일합니다.
즉, 1차에서 1시간째에 죽었다면 2차에선 20시간째에 죽습니다만,
그건 1차에서 죽은 뒤 19시간 후가 아니라, 동시라는 말입니다.
이걸 이해하지 못하시면 저와는 기본적으로 대화가 불가능합니다.

물론 ㄴㅇㅁㄹ 님 입장에서는 제가 이해를 못한다고 생각하시겠습니다만.
다시 잘 생각해보시고 이게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시면 그때 다시 말씀주시고요.
제가 하는 말이 헛소리같고, ㄴㅇㅁㄹ님의 생각이 맞는 것 같으시다면
그냥 그렇게 생각하시라고밖에 드릴 말씀이 없네요.
그냥 그렇게 생각하세요.
다만 ㄴㅇㅁㄹ님이 여기서 계속 이러신다고 해서 제 의견이 바뀌는 건 아니니까
그러실 필요는 없으십니다.
Commented by ㄴㅇㅁㄹ at 2010/07/28 19:02
1단계에서의 코브가 림보 진입시 시간으로 계산하면 안맞지만
동시간대 3단계 사이토가 죽은 시간 후
코브의 몸이 건물 폭발로 재가 되는 시간까지 영와상으로는 몇분이므로
3단계 몇분 x20 이라는 공식이라면 2분이면 림보의 40년, 3분이면 60년이 늙게 되므로
타당성이 잇는데요?? 림보가 몇년의 배수인지 나와있지 않은 상태에서 1,2,3단계의 20배수 원칙을 집어넣으면 설명이 됩니다.

님이 자꾸 1단계에 집어넣고 계산을 하니 앞뒤가 안맞는거구요.
님의 의견이 바뀌던 말던 틀린건 틀린거라고 올리는거니 님도 신경안쓰셔도 됩니다.
Commented by 충격 at 2010/07/28 19:04
2분 x 20 은 40년이 아니라 40분이고,
3분 x 20 은 60년이 아니라 60분입니다.
Commented by ㄴㅇㅁㄹ at 2010/07/28 19:14
3단계에서의 몇분이 4단계에서 몇십배가 되는지는 님도 모르지 않나요?? 영화상에도 없는거고 20년이 될지 ? 그 전제하에 님도 림보에서의 시간 경과는 얼마나 지나는지 모르는거구요.

두 사람간의 죽음의 시간차 때문에 늙을 수 잇는거고
그리고 다음 레벨로 갔다고 했을때 떨어지는 곳은 해당 시간대의 앞이 될수도 뒤 끝지점이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1,2,3단계 진입시 불과 마지막 동시 킥 앞 몇시간전 타임대였던 것으로 본다면 토브와 사이토 만나는 시점도 마지막킥 몇시간전이었을수도 있을거구요.

늙은것도 서로의 죽는 타임 차이로 생길 수 있는거구요.
Commented by 충격 at 2010/07/28 19:17
그러니까 별도 정리글 읽고 나서 의견 달라고 계속 말씀드리잖아요.
여기서 읽는다는 건 그냥 읽기만 하시라는 게 아니라 이해를 하시라는 뜻입니다.

http://shougeki.egloos.com/2650953

여기서 림보의 규칙 1번을 보세요.
림보에서 시간이 빨라지는 비율은 정확하게는 알 수 없지만,
대략적인 범위는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범위 안에서 사이토는 그렇게 늙을 수 없습니다.
Commented by ㄴㅇㅁㄹ at 2010/07/28 19:05
그렇기 때문에 3단계에서 죽은 코브는 림보 상태에 빠진게 맞기 땜에 바다에서 일어나는게 당연한거고 늙지도 않은게 당연한 겁니다.
그의 시점이 0상태의 진입이라고 가정하면 사이토가 40~60년 늙어잇는게 명확하게 들어맞는거구요.
님뺴고 다른 분들도 이정도는 다 이해하실거 같네요.
Commented by 충격 at 2010/07/28 19:05
그러니까...
2분 x 20 은 40년이 아니라 40분이고,
3분 x 20 은 60년이 아니라 60분입니다.
Commented by ㄴㅇㅁㄹ at 2010/07/28 19:15
그러니까... 림보 상태에서는
2분 x 20 은 40분이 아닌 40년이 될수도 있다고 하잖아요..
3분 x 20 은 60분이 아니라 60년이 될지
Commented by 충격 at 2010/07/28 19:17
그러니까... 별도 정리글 읽고 나서 의견 달라고 계속 말씀드리잖아요.
여기서 읽는다는 건 그냥 읽기만 하시라는 게 아니라 이해를 하시라는 뜻입니다.

http://shougeki.egloos.com/2650953

여기서 림보의 규칙 1번을 보세요.
림보에서 시간이 빨라지는 비율은 정확하게는 알 수 없지만,
대략적인 범위는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범위 안에서 사이토는 그렇게 늙을 수 없습니다.
Commented by 다크맨 at 2010/07/29 02:26
시간의 오류를 설명할 길은 이건거 같습니다.
즉 다음 단계로 진입할때 해당 레벨의 주어진 시간의 첫 시작점이 아닌
아.무.곳.에서나 떨어질 수 있다.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즉 2레벨의 20배 시간 속에 끝지점 18배 정도의 순간으로 진입한더던지
마찬가지로 림보도 사이토는 코브가 도착한 끝지점이 아닌 그 전 지점에 떨어져
미리 늙어 살아왔다는 거죠.

즉 사이토는 3단계나 그 전 레벨의 시간이 흐르던 말던
림보에서는 시간대의 불특정한 시점에 떨어진다는거죠.

모든 레벨도 마찬가지란 겁니다.

님께서 처음부터 무조건 다음 레벨의 시작점이 주어진 시간만큼의 첫부분으로 인식해
해당 시간대 전체 시간으로 계산하시려고 해서하위 레벨의 시간대 개념과
불일치를 설명할 수 없는거 같습니다.

즉 다음 단계로 들어갈때 떨어지는 (위치해지는 시간대는 각각 모두 다르며
영화상에서는 끝지점이 모두 맞는 끝은 일치하지만 해당 시작 지점의 부분은
비율이나 시간이나 다 다르게 되는거죠.) 위치는 해당 시간대의 1분일수도,
20배율이 끝나는 지점의 몇시간 전일수도 있다는 것이죠.

그럼 여기서 당연히 드는 의문!

왜 간은 시간대에 떨어지는데 림보에서의 사이토와 코브는 다른 시간대에 떨어지는가?

각 단계별로 모든 등장인물들이 같은 시간대에 동시에 등장합니다.

이는 서로 동시에 병열 연결된 꿈꾸는 기계를 통하여 진입했기 때문이죠.

이는 모든 부분에서 일치합니다.

하지만 마지막 사이토와 코브가 시간대가 틀린 이유는 서로 같이
꿈꾸는 기계를 이용해 들어온게 아니라는 설정이어야만 사이토가 늙은
이유를 밝혀낼 수 있는 단서가 되는거죠.

즉, 사이토는 3단계에서 1단계 킥 이전에 미리 죽습니다.

따라서 혼자 림보의 시간대에 혼자 직행한거죠. 코브보다 빨리요.

코브는 1단께가 아닌 3단계에서 건물 폭파시 눈을 뜨지 못하고 돌아가지 않았기 땜에 (림보에서 아내랑 같이 있음) 몸이 폭파로 돌에 깔려 죽었기 땜에 이때 림보로 재진입하게 되고 위엣분이 말씀하신것처럼 물에서 다시 일어나는 죽음으로 인한 진입이 되는 것이죠.

그 시간대는 약 50~60년이 지난 시간대에 진입하게 됨으로써
늙은 사이토를 만나게 된것입니다.

즉 단계 진입시 어느 시점대에 진입하게 되는지 알수가 없다는 전제를 깔면
(단 같은 꿈기계를 사용할 경우 동시간대 진입이 가능)
모든 설명이 한방에 풀리게 되는겁니다.

즉, 님처럼 경과된 시간을 "주어진 시간대의 첫 시작점"으로부터 계산하면 나타나는 오류
를 모두 설명이 가능하단 이야기입니다.

즉 사이토와 코브는 같은 기계를 이용한 상태에서의 죽음이 아닌 (1단계)
3단계 각기 죽음을 맞이해 다른 시간대에 진입이 된것이란거죠.
Commented by 충격 at 2010/07/29 02:31
글 하단에 이미 후속 포스트의 존재를 알렸고
저것을 포함해 논의해주시기 바란다고 적었습니다.
후속 포스트에서는 이미 아무런 모순없이 모든 파트가 들어맞는 계산이 끝났으며,
영화에 단 한 마디도 나오지 않는 랜덤 시간대라는 이론을 도입해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일단 글 하단에 표기된 후속 포스트 링크를 읽어보시기 바라며,
그래도 납득되지 않는다면 그때 다시 의견 주시기 바랍니다.
Commented by dddd at 2010/07/29 12:23
님말대로면 3단계 설원에서 9년동안 그 기지를 찾아헤멧다는 말이 되는데 그게 말이되는지요?
별로 들어맞는 파트 계산이 아닌거 같군요.
각기 뒤에서부터 킥을 일시키켜 그전 몇시간 전으로 진입되었다고 보는게 맞을 겁니다.

시작점에서 시간 타임계산이 아닌 뒷 킥에서부터의 시간으로 따지면 특정 시간대의 난입설이 더 가치가 잇어 보입니다. 그리고 코브도 3단계에서 림보에서 못돌아와 몸이 죽은거구요.

Commented by 충격 at 2010/07/29 14:04
말이 되고 안되고 자시고, 그런 말은 아예 한 적이 없는데요?
의견은 글을 이해하고 난 다음에 주시기 바랍니다.
Commented by ksraze at 2010/07/30 22:58
코브-사이토 재회장면이 무의식의 해변에서 시작하는거

계산된 함정이었다는 것을 뒷받침해 주는 또 한가지가

사이토가 일본인이라는 거죠.

일본은 섬나라.
림보는 무의식의 세계.
사이토는 일본인.
일본인의 무의식의 세계는 섬일 가능성이 높다 라는 의미 부여.
무의식의 해변인지, 림보 세계 안의 단순 해변인지
무게감을 비슷하게 맞춰주는 상징으로
'일본' 이라는 이미지를 따다 썼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Commented by 충격 at 2010/07/31 01:44
해변인 것 자체는 코브가 있을 때도 마찬가지였으니
그런 쪽으로 연관짓기는 다소 힘들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Figo at 2010/07/31 00:58
충격님의 글 재밌게 봤는데 남들과 커뮤니케이션하는 자세는 비호감이시네요.
무슨 이야기만 하면 "후속 포스트를 봐라"라고 말하는데 그 후속 포스트 내용들도 전부 추론이면서 마치 진실인냥 남들을 매도하고 있군요.
그러니까 다른 사람들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달려드는 겁니다.
Commented by 충격 at 2010/07/31 02:32
후속 포스트 내용들을 보고 와서 글의 내용을 바탕으로 말씀하신다면,
그것이 확증이건 추측이건 추론이건, 거기에 대해서 대화를 하면 됩니다.
하지만 위의 해당하는 분들의 경우 후속 포스트의 내용 자체를 읽지 않았고,
거기에 대한 이야기를 전혀 하고 있지 않으며, 같은 말만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것에 대해 저더러 어찌 하라는 것입니까?

소설책 1권에 A라는 내용이 있었고,
2권에 그걸 뒤집는 B라는 내용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게 A이지 어떻게 B냐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면 뭐라고 하시겠습니까?
2권 읽고 오라고 하겠죠. 그런데 2권 안읽고 와서
그게 A이지 어떻게 B냔 말만을 반복하는데, 2권 읽고 오라는 대응이 문제란 것입니까?

PS:
추론과 추측을 구분을 못하시는 것 같은데,
추론은 영화상에 명확히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논리관계를 연결시켜 구축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부분은 내용을 보시고 논리관계로 반박을 하셔야 할 일이지,
전부 추론이면 마치 진실인양 운운할 일이 아닙니다.
Commented by 충격 at 2010/07/31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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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덧글을 닫도록 하겠습니다. 일주일 동안 이러고 놀았으면 충분히 할만큼 한 것 같고요.
지금 인셉션 덧글만 500개가 넘어간 상황인데,
이걸 혼자서 답글달고 있는 입장에서 소요되는 시간이 너무 많습니다. 너른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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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트는 더 이상 덧글을 남길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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