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09월 11일
소녀시대 이벤트 회장에서 목격된 카네코 슈스케 감독의 소시 코멘트
며칠 된 이야기입니다만.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열렸던 소녀시대의 일본 첫 라이브 이벤트 현장에서 평성 가메라 3부작,
데스노트 2부작 ('L change the WorLd' 제외) 등을 연출했던 카네코 슈스케 감독이 목격되었죠.
마침 취재나갔던 메자마시TV(2010.08.31)의 카루베씨에게 포착되어 잠시 인터뷰.
카네코 슈스케 曰
"캔디즈와 핑크 레이디가 합체해서 두 배가 된 것 같은 느낌"
캔디즈와 핑크 레이디는 70년대에 활약한 대표적인 여성 아이돌 그룹들이죠.
카네코 감독 본인이 한창 파릇파릇했을 20대 시절에 좋아했을 그룹들이었을 거란 얘기.
어지간히도 푹 빠지신 것 같습니다(...)
"잠깐 다녀오겠습니다!"
인터뷰를 대충 끊어버리고 서둘러 줄서러 가시는 한 삼촌 팬의 초상이었습니다(...)
저기 어딘가에 부인과 딸과 지인도 있을 거고요.
...상관없지만, 저기 어딘가 한 구석에는 얼마 전 라디오에서 과하게 하악하악 거리며
열렬한 소덕 신자임을 간증한 나카지마 메구미도 줄을 서고 있었겠죠[...]
(↑본인도 나름 부도칸 가수[...])
카네코 슈스케 감독은 원래부터 아이돌에 조예가 깊은 걸로 알려져 있고
자신의 영화에도 젊은 청춘 스타들을 자주 캐스팅해왔는데,
그런 점을 생각하면 평소부터의 성향이긴 합니다만 그렇다해도 이만큼 대놓고 불타오르면서
어필을 하는 건 아마 매우 오랜만이거나 사상초유거나 그러할 듯.
블로그와 트위터에도 여러 건 연속으로 글을 남기고 있는데,
블로그에는 소시를 처음 실물로 본 감상을 이렇게 남기고 있네요.
확실하게 말해서, 초절(超絶) 귀여웠다.
알고 있었지만, 충격을 받았다.
스테이지에서의 그녀들은, 매력만개였다.
지금 트위터에 사용하고 있는 이미지도 소녀시대인데,
트위터하는 목적 자체가 소녀시대 선전 & 영화 선전 & 자기 선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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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열렸던 소녀시대의 일본 첫 라이브 이벤트 현장에서 평성 가메라 3부작,
데스노트 2부작 ('L change the WorLd' 제외) 등을 연출했던 카네코 슈스케 감독이 목격되었죠.


"캔디즈와 핑크 레이디가 합체해서 두 배가 된 것 같은 느낌"
캔디즈와 핑크 레이디는 70년대에 활약한 대표적인 여성 아이돌 그룹들이죠.
카네코 감독 본인이 한창 파릇파릇했을 20대 시절에 좋아했을 그룹들이었을 거란 얘기.
어지간히도 푹 빠지신 것 같습니다(...)

인터뷰를 대충 끊어버리고 서둘러 줄서러 가시는 한 삼촌 팬의 초상이었습니다(...)
저기 어딘가에 부인과 딸과 지인도 있을 거고요.
...상관없지만, 저기 어딘가 한 구석에는 얼마 전 라디오에서 과하게 하악하악 거리며
열렬한 소덕 신자임을 간증한 나카지마 메구미도 줄을 서고 있었겠죠[...]
(↑본인도 나름 부도칸 가수[...])
카네코 슈스케 감독은 원래부터 아이돌에 조예가 깊은 걸로 알려져 있고
자신의 영화에도 젊은 청춘 스타들을 자주 캐스팅해왔는데,
그런 점을 생각하면 평소부터의 성향이긴 합니다만 그렇다해도 이만큼 대놓고 불타오르면서
어필을 하는 건 아마 매우 오랜만이거나 사상초유거나 그러할 듯.
블로그와 트위터에도 여러 건 연속으로 글을 남기고 있는데,
블로그에는 소시를 처음 실물로 본 감상을 이렇게 남기고 있네요.
확실하게 말해서, 초절(超絶) 귀여웠다.
알고 있었지만, 충격을 받았다.
스테이지에서의 그녀들은, 매력만개였다.
지금 트위터에 사용하고 있는 이미지도 소녀시대인데,
트위터하는 목적 자체가 소녀시대 선전 & 영화 선전 & 자기 선전이라고(...)
# by | 2010/09/11 11:55 | 잡덕의 품격 | 트랙백 | 덧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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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 처럼 눌러앉아서 한국에는 몇 년에 한 번 바캉스 오듯 오게 되면 좀... =_=
과연 어디까지 갈 것인지 궁금하네요. :)
.........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