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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 - 차분함 속 디테일 : 2시간 43분의 의미는(...) -

개봉 규모가 작아서 당초 동네 극장에 걸릴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웬일로 동네에 걸리길래 첫 날 보고 왔습니다.
천둥번개 치고 비가 많이 오길래 다음에 갈까 생각을... 하지 않았고,
사람 줄어들 것 같다며 룰루랄라 집을 나섰습니다.
사람 만석일 때 복작대는 속에서 보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_=

극장에 들어서니, 빼빼로데이라 그런지 날씨에 비해선 사람들이 많다 싶었는데, 뭐 괜찮아요.
빼빼로데이에 극장을 찾은 커플들은 대부분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을 보러 온 사람들이 아닐 테니까요. :D
... ... 이건 무슨 자학이냐...(...)
하지만 사실이니까... 소실 상영관 안에서 커플은 한 팀밖에 못 봤습니다... orz orz

... 쓸데없는 잡담은 그만 하고 감상을 몇 마디.


※ 기본적으로는 지금까지 원작이나 TV시리즈를 봐 왔고,
'소실'에 대해서도 이미 알고 있거나, 감상을 마친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글입니다.
그렇지 않은 일반 관객이 이 영화를 선택하는 경우는 어차피 그리 많지 않을 테고요.
부분적인 스포일러가 있을 수도 있으니 그런 부분은 각자 알아서 주의를(...)



(별점은 시스템상 붙는 것일 뿐, 여기선 별점 매기지 않습니다)



0. 일단 감상환경은 꽤 큰 중형관에 디지털 상영이었습니다.
아니, 이건 웬 떡... '벼랑 위의 포뇨'나 '썸머워즈'도 소형관에서 필름으로 상영했었는데...
어쨌든 이 동네 극장에서 개봉했던 일본 애니메이션 중엔
가장 좋은 환경에서 스트레스 없이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1. 스펙타클과 서프라이즈가 없었던, 차분함 속 무난한 재미.
총평을 간단히 요약해 보자면 이렇게 되겠네요, 저로서는.
일단 극장판에 기대할 법한 스펙타클은 '소실' 자체가 그런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에 찾아볼 수 없었고요.
'소실'에서 가장 포인트가 되는 서프라이즈라면 시공개변의 범인이 누구인가 하는 정도인데,
전 원작은 읽지 않았고 읽을 예정도 없습니다만,
그동안 TV시리즈, 특히 '엔들리스 에잇'을 거쳐오면서 주변에서 주워들은 것 때문에 이미
범인의 정체와 이야기의 힌트를 알고 있었기에......
일본식 표현을 빌려 보자면 '예정조화'적인 작품이었달까요.
시종일관 모든 것이 차분한 분위기 속에 예상 가능한 범주에서 평탄하게 흘러가는 모습이었습니다.
여러 잔재미들과 캐릭터 묘사를 보는 것만으로도 딱히 지루하진 않았고, 재미는 있었습니다만.
유일한 서프라이즈라면 막판 아사쿠라의 한 방 정도겠는데,
여기서부터 다른 능동적 전개가 펼쳐지지 않고,
다시금 미래의 방문자 패턴이 반복되면서 강제봉합을 시켜 버리기 때문에 그다지.


2. 개인적으론 초반 쿈의 낌새 채기와 반응들이 너무 느리고 일일이 오버액션이 과하다는 인상.
이런 류의 트러블을 처음 겪는 것도 아닌데 좀 더 빨리 알아차리고
적절하게 대처하는 게 맞지 않나 싶은 감이 좀 들더군요.
하지만 뭐 작가가 그렇다는데 '이래야 했다' '저래야 했다' 식의 참견은
제가 지향하는 바가 아니기 때문에 그냥 그런가 보다 납득하고 넘어갑니다. 전 관대하니까요. :)


3. 쿄토 애니메이션의 인물 작화는 TV시리즈에서부터 원래 정평이 나 있기에,
이번 극장판 '소실'에서도 그렇게까지 차이는 나지 않습니다.
(눈 앞에 가져다 놓고 비교를 한다면 분명히 차이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만,
극장에서 볼 때의 감각으로는 비교적 그런 편이라는 얘기입니다)
대부분의 씬에서는 비슷한 감각으로 감상하게 되는데,
다만 가끔 한 번씩 극장판임을 과시하려는 듯, 풀프레임의 동작들이 군데군데 들어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대부분 신체 일부의 클로즈업샷으로 표현되고 있죠.
대신 TV판과 극명한 퀄리티 차이를 보여주는 지점은,
극장의 대형 스크린을 지탱하기 위해 고밀도로 그려진 배경미술입니다.
TV판과는 전혀 다른 레벨로 그려져 있습니다.


4. 일부 풀프레임 클로즈업샷들을 제외하면 평범한 장면들은
TV판과 비슷한 느낌으로 평범하게 그려져 있는데,
대신 충분한 러닝타임을 들여서 소소한 동작의 디테일이나
미묘한 표정 변화 같은 것에 공을 들인 모습입니다.
쿄토가 원래 잘 하는 것도 이런 쪽인데, 이 경우엔 이야기의 특성 자체도 이런 쪽에 잘 맞았고,
충분한 러닝타임을 투자했기에 보다 강조되어 있습니다.
반대로 말하자면, 그렇게 만들었기 때문에 러닝타임이 지나치게 길어지기도 한 것이겠죠.


5. 그건 그렇지만 2시간 43분은 너무 길긴 합니다. -_-
내용의 밀도만 본다면 연출하기에 따라 2시간 내로 끊을 수 있겠더군요.
차분함 속에서 디테일을 추구한 연출 기조를 그대로 유지한다 해도
20분 정도는 쉽게 줄일 수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연출의도를 감안한다 해도, 좀 필요 이상으로 늘어지는 부분들이 눈에 띄네요.
자신의 의도대로 작품을 관철시키려는 자세는 예술가로서 필요합니다만,
대중을 상대하는 프로로서 관객의 물리적 부담도 좀 고려를 해줬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 ... 하긴 그런 걸 고려해 줄 사람들이었으면 '엔들리스 에잇'을 만들지 않았겠지요, 네(...)
(개인적으로는 '엔들리스 에잇'은 딱히 부정하지 않는 쪽입니다)


6. 음모론이 하나 떠올랐습니다.
TV시리즈 애니메이션 한 편은 보통 30분 틀로 편성됩니다.
여기서 광고 6분을 제하면 애니메이션이 방영되는 시간은 24분.
이 중에 오프닝, 엔딩, 아이캐치, 차회예고, 경고문, 제공 크레딧 등을 제하고
실제 본편 시간만을 따진다면 약 20분 30초 정도가 됩니다.
그리고 이 영화의 러닝타임은 공식적으로 163분이라 표기되고 있습니다.
163분 몇 초 ~ 몇 십초 쯤 되겠죠. 뭔가 감이 오지 않으십니까...?
20.5분 x 8 = 164.
네, 이 영화의 러닝타임은 8화분으로 구성되었던
'엔들리스 에잇'의 본편 러닝타임과 거의 정확하게 일치합니다(...)
(정확하게 따지자면 이 영화에도 오프닝, 엔딩이 있으니, 영화에서 오프닝, 엔딩분의 시간을 빼거나
'엔들리스 에잇'에서 1회 분량 만큼의 오프닝, 엔딩분의 시간을 더하는 것이 공정하겠습니다만,
그렇게 하더라도 어쨌든 거의 비슷하긴 합니다)
쿄토 이 인간들 이거...... 영화를 만들다 보니 길어진 게 아니라,
러닝타임을 미리 설정하고 거기에 맞춰 템포를 늦췄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ㅁ-
극중, 매일 아침의 시작을 동일한 구도의 쿈 기상씬으로 반복해서 보여주고 있는데,
보고 있으면 이 반복도 묘하게 '엔들리스 에잇'스런 느낌이 나죠.
심증일 뿐, 증거가 없으니 확언은 하지 않겠습니다만,
만에 하나 진짜로 이런 경위로 이 러닝타임이 나온 거라면...
야, 임마, 늬들...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서 연출 의도를 가지고 이런 템포로 만든 거라면 납득할 수 있지만,
단지 '엔들리스 에잇'과 대구를 맞추고 싶었다는 의도라면 용서하기 힘들다고......
관객의 생리현상을 담보로 늬들의 유희심을 충족시키지 말란 말이야... -_-;


7. 원작은 12월 17일에 시작하고 16일은 회상씬으로 나온다고 하는데, 영화는 12월 16일부터 시작합니다.
이에 따라 크리스마스 이브를 '1주일 후'로 지칭하는 대사가 '8일 후'로 변경되었습니다.
제작진 말로는 하루를 더해서 SOS단의 일상을 초반에 묘사하려는 의도였다고 하는데,
물론 실제로도 그런 효과 또한 가지고 있겠지만,
아무래도 '엔들리스 에잇'을 노리고 이러고 있는 것 같은 향취를 지울 수가 없...


8. 종반 쿈의 내면심리를 다룬 부분에선 필연적으로 에반게리온이 떠오르게 되는데,
제작진 역시 확신범적으로 의식해서 제작한 것이 틀림없습니다.
'에반게리온 삘인데...'라고 생각할 즈음 바로 문자를 이용한 연출이 나오는 것만 봐도 확연하죠.


9.' 하나만 있어도 재밌을 텐데 우주인, 미래인, 초능력자가 셋이나 있고,
그걸 뛰어넘는 하루히까지 있는데, 재미없을 리가 없다, 재밌는 게 당연하잖아!!' 라는 쿈의 외침은,
메타 레벨에서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라는 작품 자체를 전긍정하는 것으로도 읽힙니다.
제가 작가였다면 부끄러워서 이런 건 발표하지 못 할 듯 싶은데(...)
아마 어지간한 작가라면 대부분 얼굴이 화끈거려서 이렇게는 못 쓰지 싶습니다.
어떤 의미로, 타니가와 나가루는 정말 대단한 작가일지도... 신경이 튼튼할 것 같습니다(...)


10. 개인적으로 영화에서 가장 모에로웠던 것은 쿈을 깨우는 쿈 여동생의 부감도.
로리는 아니고요... 네... 로리는 아닙니다. 이성으로서 모에한 타입이라면 이 중에선 미쿠루 선배.


11. 이전에 이미 써먹었던 타임트래블 이벤트를 같은 시간대로 반복해서 겹쳐 구성하고,
막판에도 한 번 더 겹치기로 예고하는 수법은 받아들이기에 따라선 미묘.
절묘하다 느낄 수도 있겠지만, 생각하기에 따라선 좀 안일해 보이기도 합니다.


12. 히어링 위주로 감상해서 자막은 제대로 살펴보진 않았습니다만,
세세한 오역이나 약간의 타이밍 문제가 조금 있긴 하더라도
감상하는 데 크게 지장은 없는 수준인 것 같고,
무엇보다 도중에 얼굴이 화면 하단에 걸리는 구도 같은 장면에서
얼굴 가리지 말라고 자막 위치를 옆으로 조정해 놓았다든가 하는 점이 보기 좋았습니다.
결과물의 퀄리티를 떠나서, 적어도 성의가 느껴지잖아요.


13. 뭐 이걸 볼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미 대부분 알고 계시겠지만,
엔드크레딧 이후에 쿠키 영상이 있습니다.
안 그래도 긴 영화라 생리현상에 발동 걸린 경우가 많겠지만,
챙겨 보실 분들은 기다렸다가 보고 나가시길.




by 충격 | 2010/11/12 20:19 | 활동화상 | 트랙백(1) | 핑백(1) | 덧글(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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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죄다 잡동사니들 at 2010/11/13 02:06

제목 :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을 보다!
고대하던 작품을 드디어 보았다. 책을 읽은 지 좀 되어서 기억은 잘 안나지만, 나름대로 원작을 최대한 잘 재현하려고 노력은 한 거 같다만, 뭔가 +alpha가 없는 듯 하여 아쉬웠다. 내가 점점 일반인에 완전히 근접했다는 증거일지도 모르지만, 군데군데 좀 뻔하다거나 과하다거나 노린 듯한 연출이 내 눈을 찡그리게 했다. 저 장면에서 저렇게까지 노골적으로까지 연출을 했어야 하나 하면서 말이다. 하루히가 없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교실 안에서 하......more

Linked at 임시 개장 : [RC1] 우루.. at 2010/11/22 20:47

... SERIES 입니다.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도 개봉한 김에 ... more

Commented by 령  at 2010/11/12 22:48
5,6. 아는 일본 분은 저 러닝타임이 원래 TV판으로 만들려다 늦어져 극장판이 된 것의 잔조가 이닌가 추측하시더군요. 저도 엔들리스 에이트는 그리 싫어하지 않습니다. 사실 1기때 감독 인터뷰를 읽어보면 이시하라 감독이 이것저것 실험하며 막나가려는 것을 야마칸이 막았던 듯한 느낌이 있는데, 야마칸이 사라진 이후론 정말 감독 멋대로 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은 점이 약간 재밌습니다.

9. 저건 메타적으로 딱히 자기 작품이라기 보다는 오타쿠 컬쳐 그 자체에 대한 긍정이란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원작을 보면 쿈은 좀더 독자의 위치에 가까운데, 소실편에선 그런 오타쿠적 세계를 긍정함으로써 독자에게 안심감을 부여하는 것이랄까요. 그래서 타니가와는 오타쿠에게 너무 관대한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래도 시리즈 전체는 현실지향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어쨌든 그런 면에서 하루히 1기 다음 작품이 러키스타였던 것은 필연적이었던 것이죠. 그래서 2기를 보면서 너무 늦게 나왔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달까요.
Commented by 충격 at 2010/11/13 18:31
이미 제작에 들어가서 아웃풋이 나오고 있는 걸 극장판으로 강제 선회시킨 것이 아닌 이상은, 극장판에는 극장판의 의도가 따로 있다고 보는 게 타당하겠죠.
Commented by 알트아이젠 at 2010/11/12 22:49
피규어 덕후라서 그런지 피그마 하루히 소실 Ver(정확하게 쿄엔 고등학교 Ver)에 들어있는 나가토 소실 Ver 표정이 구라라는걸, 오늘 소실보면서 알아냈습니다.
Commented by 충격 at 2010/11/13 18:35
하루히 관련 피규어는 메타모 하나 가지고 있네요.
Commented by 레이나도 at 2010/11/13 01:49
번역은 글렀습니다.
~にきまってんだろ를 '~한게 당연하잖아'로 전부 번역했더군요. 그게 한국어냐?
Commented by 충격 at 2010/11/13 18:37
글쎄요. 번역에 한 가지 정답만이 존재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최대한 올바른 한국어로 고쳐 놓는 방법론이 있는가 하면,
의미가 통하는 선에서 최대한 원문의 뉘앙스를 살리는 방법론도 있죠.
그리고 이런 경우는 타겟층이 오히려 후자에 익숙한 경우이기도 합니다.
(+한국어의 용법 자체도 시간 경과와 함께 변해가고 있다는 면도 있고요. 모든 언어는 변화합니다)
Commented by 삼별초 at 2010/11/13 06:57
원작을 모르니...그냥 패스를 해야할듯 싶습니다 (..요즘 이런 용자가)
Commented by 충격 at 2010/11/13 18:38
저도 원작은 모릅니다(...)
그저 애니메이션판을 보아 왔을 뿐...
Commented by 프뢰 at 2010/11/15 02:28
여러가지 동감.. 초반 쿈의 폭주(...)는 짜증날 정도였습니다. 이 색히가 이변 한두번 겪는 것도 아니고; 빨랑 니 동료들을 찾아가야지 왜 애꿎은 반 친구놈들한테 바락바락대냐;
그리고 후반부의 독백 및 정신의 흐름 기법(...)연출은 조금 오그리토그리.. 아니 많이(...) 좀 과한 연출같았어요.

저도 원작은 안 읽었는데.. 이제 정말 나올만한 건 다 나왔지 않나요? 원작 자체가 뭐..;;
더 쓰기 싫으면 완결이라도 내지;
Commented by 충격 at 2010/11/17 18:01
소실이 이제 4권일 뿐이니 현간으로만 따져도 아직 반도 안 왔네요.
신간 출간이 더 늦어진다고 해도 아직 애니화 소재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만들 생각만 있다면야.
Commented at 2010/11/16 11:00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충격 at 2010/11/17 18:02
- 관 자체가 적으니까 관객 집중에 의한 착시가 아마 좀 있겠죠.
메가박스 코엑스는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관일 테니.
- 시간은 아무리 생각해도 미리 설정해 놓고 템포를 늦춘 것 같은... =_=
Commented by young026 at 2010/11/17 23:47
극장판은 4권 내용이지만 2006년 TV판에서 이미 5권 에피소드 하나, 6권 에피소드 둘을 써먹었습니다. 작년 2기에서도 5권 에피소드를 하나 소화했고요(문제의 끝없는 8). 반은 넘겼죠.
2기에서 6권 내용까지는 끝냈어야 했다고 생각하는데.
Commented by 충격 at 2010/11/20 22:59
일부 에피소드를 TV시리즈에서 미리 사용한 것은 알고 있는데,
각 권에서 차지하는 해당 에피소드의 분량을 모르니 정확한 계산은 안 나오네요.
어쨌거나 반에서 좀 넘거나 좀 부족하거나 아직 애니화할 소재가 충분하다는 사실엔 변함이 없죠.
Commented by 김기장 at 2010/11/19 15:39
좋은리뷰 감사합니다..... 미국촌이라 디브이디 나올때까지 기다려야 .. ㅠㅠ
이참에 블루레이드라이브를 지를까 생각중입니다.
Commented by 충격 at 2010/11/20 23:04
- 어, 블로그가 있으셨군요?
(아니면 전에도 거신 적이 있는데 제가 못 봤다거나...?)
- 미국에 계셨었군요. 블루레이는 ODD보다는 플레이어 환경을 추천합니다.
블루레이란 게 DVD 때와는 달리 지속적으로 펌웨어 업데이트를 하다 보니
종종 최신 타이틀 재생에 문제가 생길 때가 있는데, 플레이어 쪽이 좀 더 유리한 것 같습니다.
(심지어는 플레이어에서도 종종 문제가 생기고 사후 지원도 제대로 안 해줄 때가 있는데...
이런 지원 측면에선 PS3가 제일 안정적인 것 같네요)
Commented by 아아 무엇보다도 at 2010/12/08 20:55
2시간 43분이라니...덜덜덜

하루히 1기를 2007년 군대에 잇을때 엠앤캐스트에서 찾아봣는데
2기가 이미 끝나고 극장판이 나왓다니...시간 참 빠르군요(응?)
이미 극장들은 다 내렸겟지 ㅜㅜ
Commented by 아아 무엇보다도 at 2010/12/08 20:59
2시간 43분이라니...덜덜덜
하루히 1기를 2007년 군대에 잇을때 엠앤캐스트에서 찾아봣는데
작년인가 2기가 방영된다길래 좀 봣는데 엔드리스 에잇에 중도 탈락한 1인..한국개봉 안한다 한다 말이 무성했는데 극장판이 나왓다니...시간 참 빠르군요(응?)
이미 극장은 다 내렸겟지 ㅜㅜ

Commented by 안습 at 2010/12/25 21:14
시간여행할때 두번 세번 겹치는건 소재로 흔한듯 싶더군요. 그리고 내면묘사는 에바 이후로 가끔씩 보이던데 샤프트가 잘 써먹더니 아무나 다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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