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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9. 아이돌 잡담 모듬.

2011.08.06. 아이돌 잡담 모듬.


지난 번 포스팅에선, 덧플 달면서 리플 달아주신 분께 약속하는 형식으로
다음 포스팅의 기한을 스스로 한 번 설정해 봤는데... 결국 넘겨 버렸네요, 헠헠;;

어쨌든 그래도 이틀 늦기는 했지만, 한 달 두 달씩 간격 벌어지기 전에 다시 포스팅해 본다능.
이 정도면 나름 부지런한 축 아니겠냐능...... ('ㅅ';;




엠블랙 (Mona Lisa)

엠블랙 (MBLAQ) - Mona Lisa [3rd Mini Album] - 10점
엠블랙 (M-BLAQ) 노래/씨제이 이앤엠 (구 엠넷)
(별점은 TTB 시스템상 붙는 것일 뿐, 여기서는 별점평가하지 않습니다)

- 엠블랙에 대해서는 지난 포스팅에서도 (한낱 잡담 포스팅 치고는) 나름 비중을 두고 언급했는데,
지난 8월 6일의 포스팅에서 저는 엠블랙의 모나리자 활동에 있어서의 라이브에 대해 이렇게 언급했습니다.

무대에서 애들 목소리가 굉장히 깨끗하게 들립니다.
애초부터 부분 AR로 대체되어 있는 합창 부분과 일부 이펙트, 천둥의 영어 랩 파트 정도를 제외하면,
요즘 추세와는 달리 각 멤버들의 솔로 파트 라이브에 더블링용 AR을 깔지 않거나,
깔더라도 아주 약하게 까는 것 같습니다.
안무도 처음부터 라이브 소화를 전제로 고려해서 짜여져 있는 것 같고요.
지오야 워낙 실력이 되니까 그렇다지만, 회사 방침이든 본인들의 의지든 간에,
다른 멤버들도 라이브하려는 노력과 자세가 보여서 좋네요.

- 그리고 그 다음주인 8월 12일의 뮤직뱅크와 8월 14일의 인기가요,
그리고 오늘 방송한 8월 19일의 뮤직뱅크에서 엠블랙의 무대에 변화가 있었습니다.
마치 자신들이 지금 라이브를 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려는 듯,
(원래 핸드 마이크를 사용하던 미르를 제외한 나머지 네 명이)
그동안 사용하던 표준형의 헤드 마이크를 눈에 띄게 큰 사이즈의 마이크다워 보이는 헤드 마이크로 교체했고,
솔로 파트 중 유일하게 AR로 대체되어 있던 천둥의 영어 랩 파트도 라이브로 변경되었습니다.
(이펙트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더블링으로 부분 AR도 같이 깔리기는 합니다)

나 지금... 떨고 모니터링 당하고 있니? -_-;;;

여기가 무슨 베스티즈나 인스티즈인 것도 아니고, 네이버 파워블로그도 아니고...
다음뷰 버튼을 붙여 놓긴 하지만 딱히 그쪽으로 활동을 하지도 않으니,
다음뷰 베스트에 오르락내리락하는 블로그인 것도 아니고...
그저 한낱 변방의 이글루일 뿐인데 설마 그럴 것 같지야 않습니다만...

만에 하나 정말 이런 변방까지 찾아 다니면서 모니터링해서는 반영시키고 있는 거라면,
범인이 멤버인지 제이튠 직원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 친구 일 되게 열심히 하는 친구네요. 인정. -_-;;;

- 충격은 엠블랙에 대한 친근감이 35point 상승했습니다.



걸스데이 (전반적으로)

걸스데이 (Girl's Day) - Everyday [1st Mini Album] - 10점
걸스데이 (Girl's Day) 노래/로엔
(별점은 TTB 시스템상 붙는 것일 뿐, 여기서는 별점평가하지 않습니다)

- 근년의 빼어난 괴작이었던 '갸우뚱'으로 '품바돌'이라는
불명예스런 호칭을 얻으며 완전 밑바닥에서부터 출발해서,
'잘해줘 봐야' 로 극적인 반전의 기틀을 마련한 후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며 이젠 TAKE7 에도 들어갈 정도가 되었습니다.
(아무리 저라고 해도 '갸우뚱' 까지 좋게 보지는 않았습니다만;;)
설레발을 쳤던 1人 으로서 나름 뿌듯해 하고 있네요.

- '반짝반짝' 이나 '한번만 안아줘' 도 나쁘지 않고, 과연 인기 있을 법한 컨셉입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너무 순종적이거나 의존적인 여성상을 그리는 컨셉보다는
(단적으로 말해서, 핑클의 '내 남자친구에게' 같은 거 말이죠. '난 니꺼야' 같은 가사가 정말 싫습니다[...])
강한 여자를 표현하는 컨셉을 선호하는지라, 제게 있어서는 역시 '잘해줘 봐야' 가 베스트입니다.

물론 컨셉이나 가사 뿐 아니라, 곡 자체의 퀄리티가 좋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이번 미니앨범에 '잘해줘 봐야' 도 수록이 되어 있어서 자연스레 요즘 간만에 다시 듣게 됐는데,
다시 들어 봐도 역시나... 정말 좋은 곡이에요.
오죽하면 철 지난 곡을 가지고 한 곡 무한 리피트까지 걸었을까요(...)
이건 정말, 한국 가요판에서는 절대 나올 수가 없는 종류의 세련됨을 지니고 있습니다.
물론 실제로도 외국 작곡가의 곡이기도 하지요.

이 곡을 따온 것이야말로 걸스데이 프로듀스진의 '신의 한 수' 였다고 생각합니다.
이 곡이 없었다면 걸스데이의 재기가 과연 성공할 수 있었을지는... 심히 불투명하죠.

- 그런데 '잘해줘 봐야' 나오기 전에 팀을 나간 두 사람은 지금쯤 어떤 기분이 들고 있을까요...
좀만 더 버텨볼 것이지, 안타깝다... 라는 생각이 조금 듭니다. 후...
...뭐, 그로 인해 등가교환으로 혜리, 유라와 만날 수 있었던 것이기도 하겠습니다만.

- '반짝반짝' 의 가사 중 '난 너의 medic' 이란 가사가 왠지 심상치 않게 느껴집니다(...)
doctor 도 nurse 도 있을 텐데 굳이 medic 을 선택하는 이 어휘 센스는 대체......
딱히 근거랄 수 있는 것도 아니긴 하지만 왠지 모를 덕력이 솔솔 풍기는 듯한 느낌이 든단 말예요...
밀덕이 있나... 걸스데이 프로듀스진의 덕력 의혹은 계속됩니다... -_-;;;

- '한번만 안아줘' 의 가사 중 한 구절.
'한 번만 안아줘 한 번만 웃어줘 한 번만 느껴줘 한 번만 웃어줘'.
'한 번만 느껴줘' 가 마치 하이라이트가 아니라는 것 마냥 중간에 끼워두는 은근슬쩍한 교묘함(...)
(저런 걸 설마 진짜로 심장박동을 느끼라는 뜻만으로 썼을 리는 없겠고,
대중가요 가사에 중의적으로 성적인 코드를 삽입하는 건 기초적인 테크닉이죠)

그런데 지난 8월 7일에 방송된 '출발 드림팀' 에서는 민아한테 노래 잠깐 불러달라니까
'한 번만 안아줘 한 번만 웃어줘 한 번만 느껴줘' ... 에서 끊더군요...
민아는 지난 여름에 ㄴ... 무의식의 레벨에서 곡의 하이라이트를 챙기고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의혹(...)

...아놔... 근데 난 지금 무슨 쓸데없는 소리를 굳이 쓰고 있는 거람...... ... 여긴 어디? ... 나는 누구?

- 이쯤 했으면 좀 더 치고 올라올 법도 한데
아직 탑클래스까지는 오르지 못하고 미진한 감이 느껴지기도 하는 것은,
멤버들이 예능에 약하기 때문인 면도 좀 있는 것 같습니다.
혹자는 가수의 인기가 예능에 영향을 받는 세태를 안 좋게 보기도 합니다만,
시청자가 감정을 가진 인간인 이상, 이건 어쩔 방도가 없는 것이거든요.
예능에 나와서 자주 얼굴을 비추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당연히 영향이 가게 되어 있습니다.

절 보세요. f(x) 의 극강 비주얼을 데뷔 때부터 쭉 지켜봤지만 딱히 얼빠짓 한 번 해본 적이 없는데,
'키스 앤 크라이' 보다가 중증의 크리스탈빠가 되어 있지 않겠습니까...... -_-;;;
... 또 뭔 소릴 하고 자빠지고 있는 건지... 얘기가 탈선했는데, 어쨌든 예능이란 게 그렇단 말이죠.

그런데 걸스데이 이 아해들은...
예능 나가면 민아를 제외한 거의 모든 멤버들이 묵언수행을 하거나,
아니면 뭔가 말을 했더라도 재미가 없어서 통편집되거나...
(지금은 팀에 없는 두 사람도 대표적인 묵언수행자였습니다[...])
유일하게 적극적인 게 민아인데, 민아는 또 민아대로 적극적인 게
너무 지나쳐서 광년이 포스가 난다는 소리 듣기가 일쑤이곤 해 버리니...... -_-;;;
어쨌든 드림티는 애들 예능에 좀 더 신경을 기울여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 근데 얘들아... 이제 정규 앨범 한 장 내자... 곡 수 너무 적다...

- 와, 근데 잡담 모듬용 치고 되게 길어졌네요. 그냥 따로 독립 포스팅 하나 해도 됐겠네......
여기서부턴 ↓ 짧은 걸로만 몇 개 하고 오늘은 일찍 끊어 봐야징!!



달샤벳 (Bling Bling)

달샤벳 (Dal★shabet) - Bling Bling [3rd Mini Album] - 10점
달샤벳 (Dal★shabet) 노래/로엔
(별점은 TTB 시스템상 붙는 것일 뿐, 여기서는 별점평가하지 않습니다)

- 차라리 '핑크 로켓' 이 낫지 않습니까...?
'핑크 로켓' 할 때까지만 해도 그냥 고만고만한 수준에서 일단 안착 정도는 하려나 싶었는데...
이건 곡이 너무 별로네요. 좋다 싫다 느낌조차 들지 않고 그냥 무미건조합니다.
대중의 관심을 먹고 사는 연예인들에게 있어서 악평보다 안 좋은 게 무관심이라고...
심지어 용형 곡조차도 이러진 않거든요.
가끔 좋은 것도 있고, 나쁜 건 나쁜 임팩트라도 있는데... 이건 그냥 아무 것도 없네요.
차라리 애프터스쿨 레드나 리피트하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면 상태가 심각하지 않습니까, 이거(...)

결정적으로 훅마저도 귀에 꽂히는 구간이 한 군데도 없다는 게 치명타입니다. 훅이 너무 후져요.
전체적인 퀄리티야 어찌 됐건 훅 하나로 먹고 사는 게 이트라이브 스타일인데...
훅마저도 후지니, 이건 뭐 방법이 없습니다. 이러다 훅 가는 거 아닌가 몰라요, 이트라이브.

- 8월 7일자 '출발 드림팀' 방송에서 수빈이 선보인 미국춤에 대해 코멘트.
"몰라... 이 여자, 뭐야... 무서워... ㄷㄷㄷ" -_-;;;



나인 뮤지스 (Figaro)

나인뮤지스 - Figaro - 10점
나인 뮤지스 (Nine Muses)/기타제작사
(별점은 TTB 시스템상 붙는 것일 뿐, 여기서는 별점평가하지 않습니다)

- 데뷔 때부터 그냥 쭉 뻗은 몸매 하나 믿고 급조한 게 너무 뻔히 보이는 팀이었습니다.
박진영이 제공한 곡 품질과 멤버들의 실력도 너무 떨어졌었고요.
그렇다면 최소한 당초 팀을 꾸린 목적대로 비주얼 임팩트 정도는 줬어야 할 텐데 별로 그렇지도 못 하고...
사실 아이돌 업계에서 요구되는 룩스와 모델 룩스라는 건 성질이 다른 분야인 것이란 말이죠.
솔직히 이 팀이 가요계에 존재하고 있는 의의조차도 알 수가 없는데,
이번에도 역시 스스로 존재의의를 증명해낼 것 같진 않습니다.

- 심지어 이번엔 9명도 아니야...... 보니까 7명이 하고 있던데요......
이럴 거면 팀명은 왜 저렇게 지은 겁니까, 스타제국씨 -_-;;;

- 곡은 신뢰와 품질의 스윗튠제... 인데... 그런데...
아직 아까 뮤뱅에서 한 번 보고 들은 게 다이긴 합니다만, 상당히 별로였습니다...
근래 스윗튠제 곡들의 품질이 항상 일정선 이상을 유지해 왔던지라,
이게 나인 뮤지스가 별로여서 별로인 건지, 스윗튠의 곡이 간만에 별로로 뽑힌 건지 헷갈릴 지경이네요. -_-;
......그냥 둘 다 별로인 건가...... (←쿨하게 일타쌍피?)

- 멤버 중에 이샘 이란 아가씨는 미즈노 미키 와 닮았습니다.
그냥 조금 닮았다 하는 정도가 아니라, 제 감각으론 정말 꼭 닮은 것 같아요.



티아라 (티아라의 인기)

티아라 - John Travolta Wanna Be - 10점
티아라 (T-ara) 노래/로엔
(별점은 TTB 시스템상 붙는 것일 뿐, 여기서는 별점평가하지 않습니다)

'Roly-Poly' 가 오늘 뮤직뱅크에서 다시 1위 후보였는데... (최종결과 2위)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는 훨씬 긴 기간 동안 챠트에서 위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설마 나온지 얼마 안 된 2NE1 의'UGLY' 를 누르고 있을 줄이야...
'UGLY' 는 평소 2NE1 스타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제가 들어도 "아이, 씡나" 할 만큼 잘 뽑았던데 말이죠.

그렇다고 딱히 티아라의 음악성을 재고할 필요까지는 느끼지 않습니다만,
적어도 티아라의 대중적 호감도에 대해서는 제가 가지고 있던 인식을 상향조정할 필요가 있을 듯.
어느 정도는 사회적인 복고 분위기에 편승한 곡 자체의 영향도 있겠지만 말이죠.






오늘은 이 정도만 하고 적당히 끊어 보기로.
너무 길게 안 쓰고 적당히 끊으면서, 대신 매번 포스팅에 들이는 시간과
포스팅 간격을 줄여볼까 하는 생각이었는데, 쓰고 보니 이건 뭐...
쓰는 시간은 더 걸렸으면 더 걸렸지, 별로 덜 걸린 것 같진 않네요. 흐얼... -_-;;;







by 충격 | 2011/08/19 23:34 | 잡덕의 품격 | 트랙백(1) | 핑백(2) | 덧글(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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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임시 개장 at 2011/09/25 21:09

제목 : 2011.09.25. 아이돌 잡담 모듬. (...?..
2011.08.19. 아이돌 잡담 모듬.일단 지난 번에 언급했던 것 중 정정이랄까, 후속 판단을 보탤 필요가 있는 것부터 가 볼까요.나인 뮤지스 - Figaro나인뮤지스 - Figaro - 나인 뮤지스 (Nine Muses)/기타제작사- 지난 번에 이 팀에 대해선 '아직 한 번 보고 들은 게 다이긴 하지만, 별로였다''이게 나인 뮤지스가 별로여서 별로인 건지, 스윗튠의 곡이 간만에 별로로 뽑힌 건지 헷갈린다' 라고 적었었는데...역시 겨우 한 ......more

Linked at 임시 개장 : 2011.11... at 2011/11/15 16:45

... ling [3rd Mini Album] - 달샤벳 (Dal★shabet) 노래/로엔(별점은 TTB 시스템상 붙는 것일 뿐, 여기서는 별점평가하지 않습니다) 곡에 대해서는 전에 썼으니까 넘어가고...... 와, 근데 활동 되게 오래 하네요.가요프로 안 나오는 것 같아서 아 활동 끝냈나 보다 하면 다음날 다른 가요프로에 나오 ... more

Linked at 임시 개장 : 2012.01... at 2012/01/28 01:26

... 요.현재의 주류 K-POP 씬에 잘 들어맞는 특성입니다. - 헤드셋치고는 두드러지는 크기의 마이크 사용과 더블링 의존도를 줄이고 쌩라이브를 구사하려는 경향은모나리자 활동 후기 때의 모습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네요. 보기 좋습니다. - 중간에 총 맞는 연출이 포인트로 들어가 있는데,1월 12일자 엠카에서는 직전에 저격 스코프가 연출 요 ... more

Commented by 루리도 at 2011/08/20 00:07
최근 걸스데이 반짝반짝 괜찮더군요...
살짝 빙글빙글의 오마쥬인 점도 맘에 들었습니다..ㅎㅎ
확실히 밑바닥부터 기어올라온 점 때문에도 정이 가고요...
개인적으로는 하루히 홍보대사였던 점도 좋았습니다..^^; (대중적으로는 실패였을지도 모르겠지만..)
Commented by 충격 at 2011/08/21 20:05
'반짝반짝' 은 최근이라 언급하기엔 반년이 다 되어가는(......)
이제 '한번만 안아줘' 활동도 거의 마무리 된 것 같네요.
Commented by 루리도 at 2011/08/21 20:20
아..제 덧글에 오해의 소지가..^^;;
제가 그동안 모르다 최근에서야 들었는데, 좋았다는 의미였는데...'들었는데'를 빼먹었군요..;;
Commented by 이세리나 at 2011/08/20 00:29
메딕이었나요!? 여태까지 매직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걸스데이 정말 대단합니다. 특히 민아가 정말 걸스데이를 띄우기위해 모든 걸 다 했기에 이정도까지 왔죠. 잘해줘봐야 저도 정말 괜찮은 곡이라고 생각해요. 갑작스런 컨셉변경으로 처음에는 적응이 안됬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괜찮은 곡이죠. 만약에 뮤직비디오처럼 실제로 악기연주도 했으면 전 이미 걸스데이팬일텐데(..)

달샤벳은.. 음. 그냥 개인적으로 취향이 아니네요. 이상하게도 별로에요(..) 데뷔곡을 너무 안좋아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나인뮤지스는 처음부터 너무나도 무리수였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노래자체가 워낙 별로였고.. 소속사에서도 멤버선정때 비쥬얼과 실력의 줄다리기에서 비쥬얼쪽만 극으로 강조시켜 모아놨다보니 전혀 음악적으로 좋은 모습이 보이지가 않아요. 제 생각에 곧 사라지지 않을까 싶은데..

티아라의 경우에는 영화 써니의 인기에 편승했다고 악플을 받기도 하지만 그런 타이밍을 이용하는거 자체도 결국 소속사의 능력이고, 애초에 곡 자체가 잘 뽑혀나왔다고 생각합니다. T.T.L. 이후로는 여성팬을 버리고 남성빠양성(..)곡 위주로 타이틀을 뽑는 경향이 있었는데 롤리폴리의 경우에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노래로 잘 나와서 그만큼 인기가 좋은거 같아요. 티아라 개개인의 개성이 빛을 보고 있기도 하구요.
Commented by 충격 at 2011/08/21 20:26
- medic 이죠. 전쟁영화 같은 거 보면 항상 나오는 친숙한 그 외침... medic~!!

- 예능을 보는 것만 보고 두루 보는 타입은 아니라 민아의 역할이
얼마나 컸는지는 실감이 잘 안나고, 일단 곡을 잘 받아낸 덕이란 생각이 큽니다.

- 달샤벳 데뷔곡은 처음엔 저도 별로였는데, 탭소닉(iOS용 리듬게임) 하다 보니
노트 구성이 아기자기한 게 재밌게 짜여져 있어서 그거 하다가 좀 좋아졌다는 특이한 경험이...
하나 확실한 건 적어도 이번 곡보다는 그쪽이 훨씬 나았습니다.

- 저로서는 티아라식의 프로듀싱에 맞추다 보니 신사동호랭이의 제맛이
완전하게 살지는 못 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만, 썪어도 신사동호랭이고,
신사동호랭이는 망해도 3년은 간다고... 기본 실력이 어디 갈리는 없지요.

티아라가 멤버의 개성을 잘 살리고 있는 팀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이 곡 뿐 아니라 팀 자체가 전반적으로)
Commented by 즈라더 at 2011/08/20 01:57
달샤벳은 컨셉은 좋되, 곡이 별로고..

걸스데이는 한번만 느껴보고 싶을 뿐이고..

요새 이상하게 2ne1이 치고나가지 못 하는 모습이 신기할 뿐이고...


-ㅅ-;;;;
Commented by 충격 at 2011/08/21 20:28
앨범에 응모권 넣고 추첨해서 한정 인원으로
싸인회 아니고 악수회도 아닌 한번만 안아주는 회 같은 거 열면 음판 초대박 칠지도(...)
Commented by TokaNG at 2011/08/21 00:31
걸스데이의 노래가 그런 심오한 뜻이..
정말 갸우뚱 이후로 발표하는 곡마다 신나고 재밌어서 최근에는 갸우뚱마저 새롭게 들리고 있습니다.
처음엔 그저 민아효과로 좋아했을 뿐인데, 이제는 노래가 입에 착착 달라붙어요~

티아라의 롤리 폴리는 개인적으론 그다지 임팩트가 없는..=_=;;
지난 노래들만한 임팩트를 느끼지 못했는데, 반응은 가장 폭발적이라 깜짝 놀랐습니다.
복고라는 컨셉이 먹힌 건가...
사실 복고풍 음악이 신나고 재밌긴 하지만..
Commented by 충격 at 2011/08/21 20:30
방송 말고 행사 직캠 같은 데서 각설이 옷 아닌
일반 캐주얼 복장으로 노래한 거 보면 생각보다 멀쩡한 것 같기도 하고 그렇긴 한데...

그래도 객관적으로 따져서 그리 품질이 좋은 곡이라곤 하기 힘들죠(...)
Commented by 카방클 at 2011/08/21 01:17
가.. 감격입니다 투정 받아주시고 긴 글 써주셔서 ㅠㅠ
반짝반짝 때부터 뒤늦게 걸스데이 빠 편입이라 -_-;; 역사가 짧아서 멤버교체도 이제야 알았네요. 감사감사~ ^^
Commented by 충격 at 2011/08/21 20:32
따, 딱히 그렇다기보다는... 원래 썼어야 하는 건데 줄곧 타이밍을 놓치고 있다가,
말 나온 김에 그냥 마침 잘 됐다 싶어서 스스로 늘어지지 않기 위해 기한을 설정해 봤습니다. ^^;
Commented by 김똑딱 at 2011/08/22 09:39
나인 뮤지스 피가로가 스윗튠 작곡이었군요.-_-
으아아아 나의 스윗튠쨩은 그렇지 않아!

하긴 얼마전에 일본 아이돌에게 준 노래도 심하게 구리던데 스윗튠에게도 슬럼프가 온걸지도...ㅠㅠ
Commented by 충격 at 2011/08/24 21:24
스윗튠은 기본적 마인드가 자기색을 내세우기보다는
클라이언트의 요구에 맞추는 쪽이라서 생긴 편차일 수도 있겠고요.
기존에 지속적으로 작업하면서 좋은 모습 보여왔던 팀들과는
곧 다시 좋은 모습 보여줄 거라 믿어 봅니다. ㅎㅎ;
Commented by 秋葉 at 2011/08/24 22:17
오빤 정말 나빴어 오빤 정말 못됐어
Commented by 충격 at 2011/08/24 22:23
반어법 ㄳ
Commented by 핀치히터 at 2011/08/30 22:12
아 충격님 다음 포스팅엔 시스타 이야기도 써주세요 ㅠㅠ 업계 관련자들이 그래도 충격님 블로그는 보는 것 같은데 시스타 좀 까주시라는 ㄱ- 제가 의상 까는 포스팅을 두 번 올려도 점점 더 심해지는 걸 보고 처음으로 TV보고 리뷰만 ㅆ는 다음 파워블로거들이 부러웠습니다. ㄱ- 그... 그치만 이글루스엔 충격님이 계시니까!! 제발 까주세요 ㅠㅠㅠㅠㅠ 활동 끝나기 전에 ㅠㅠㅠㅠ
Commented by 충격 at 2011/08/31 08:58
- 검색 돌리다 걸리면 한 번 보고 반영시키곤 할 수도 있겠지만
설마 진짜로 이런 데까지 대인마크로 보고 있기야 하겠습니까 ㅎㅎ;;;

- 그, 그런데 전 씨스타 쓰더라도 의상은 안 깔 거라서요(...)
아마 제가 밤업소들을 안 다녀서 그렇지 싶은데...
씨스타 의상이 홀복 소리 듣는 게 머리로는 이해가 되도
딱히 직접적으로 와닿으면서 거부감이 들거나 하진 않고 있거든요.
저한테 있어서 씨스타가 제일 싸보였던 지점은 어떻게 들어도
pussy pussy로밖엔 들리지 않는 push push 의 가사였을 뿐이고...
의상은 그냥 별 생각 없이 잘 보고 있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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