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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을 노려라! NEXT GENERATION ~발굴전함 아렉시온편~ (무료열람이 가능!)

안드로이드용 J코미 뷰어 & J코미 뷰어 프리미엄, 런칭!


앞 포스트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베타테스트 기간 중에 J코미에 대해 한 번 소개를 했었고,
이후 J코미는 정식 서비스를 개시하면서
파일 배포 방식보다는 전용 뷰어를 통한 열람 방식을 주로 택하게 되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그 사이에 갤럭시탭을 들이면서
모든 이북 감상 환경을 갤럭시탭으로 이전해 버린 데다
+ J코미는 안드로이드용 뷰어를 제공하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그동안 관심에서 멀어져 있었습니다.


PC 나 아이팟으로 여전히 열람이 가능하긴 했지만,
달리 읽을 게 없는 것도 아니고 사놓고 못본 채 밀리고 밀린 것들이 즐비한 상황에서
굳이 제한된 환경을 감수하면서까지 읽으려 들 만큼의 동기는 찾을 수 없었으니까요.


그렇게 지내다가 문득, 그렇다 해도 J코미에서'만' 읽을 수 있는 작품군이란 것에도 분명 의미는 있는 것이기에,
그동안 새로 등록된 작품 중에 뭔가 읽을 만한 것이 있으려나 싶은 생각이 들어
등록작품들을 둘러보기 시작했습니다.
장르별 카테고리 검색이 있기에 우선적으로 SF/메카를 누르고 살펴보기를 시작하니... 이게 웬걸?
둘러보기를 시작하고 몇 초 지나지 않아 바로 (제게 있어서는) 잭팟이 걸려버리더군요.

이미지 ⓒ BANDAI / VICTOR / GAINAX
어플 ⓒ jcomi Inc


톱을 노려라! NEXT GENERATION ~발굴전함 아렉시온편~ (※)뙇!!

(6개월 전에 이미 등록된 걸 제가 늦게 안 것일 뿐입니다만서도[......])


언제 한 번 구해봐야지, 구해봐야지 하면서도 여건상 계속 미뤄지던 작품이었는데,
대충 살다 보니 이렇게 또 보게 되네요(...)


어떤 작품인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한 소개는
예전에 썼던 아래의 포스트를 링크하는 것으로 대체하겠습니다.



톱을 노려라! 시리즈의 팬이라면 한 번쯤 읽어보실 가치가 있겠죠. :)


(※ 예전 소개글에선 '발굴전함 알렉시온' 으로 표기했었는데,
이번에 본편을 읽어 보니 스펠링이 한 번 나오더군요. ARECTION 이었습니다.
일어 표기가 'アレクシオン' 이니까 션이나 숀까지 갈 필요는 없겠고...
'알렉시온' 보다는 '아렉시온' 정도가 적당할 듯 싶네요)






자, 그럼 이제 앞 포스트에서 예고했던대로 J코미 프리미엄의
고해상도판 열람에 대해서도 잠깐 다뤄보도록 하겠는데요.

사실 J코미에서 고해상도판이라고 해봤자 실제로는 1170 x 827 에 불과하기 때문에
여타의 이북 서비스(일본 기준)에 익숙한 입장에서는 이쯤 되야 표준... 정도의 감각이라 할 수 있습니다.
J코미의 경량판 (595 x 420) , 표준판 (842 x 595) 은 사실상 저해상도에 해당한다 해야겠죠.

경량판은 완전히 논외라 보고, 표준판 정도면 말풍선 속의 일반 대사를 읽는 데에 지장은 없지만,
말풍선 바깥의 식자 처리되지 않은 작은 대사라든가,
주석 같은 것을 읽을 때엔 실제로 약간의 애로사항이 발생합니다.

특히 제게 있어서 '반드시 읽어야만 하는 단 하나의 목적' 이었던
'톱을 노려라! NEXT GENERATION ~발굴전함 아렉시온편~' 의 경우는
초반부터 설정 해설을 위한 자잘한 주석들이 자주 나오는 편이라,
못 읽을 지경까지는 아니지만 읽으면서 꽤나 스트레스를 느끼게 되더군요.

그래서 그냥 결제하고 프리미엄 등록을 해 봤습니다.
월 105엔이라는 게 그리 부담되는 금액인 것도 아니고요.
ⓒ jcomi Inc

J코미 프리미엄 등록 전 (or 비로그인시) 에는 이랬던 것이
ⓒ jcomi Inc

J코미 프리미엄에 등록한 상태에서 로그인을 하면,
이처럼 전에는 없었던 고해상도판의 다운로드 버튼이 생깁니다.


참조용으로 실사용례 스크린샷을 한 번 올려보도록 하죠.
이미지 ⓒ BANDAI / VICTOR / GAINAX
어플 ⓒ jcomi Inc

표준판에서 주석을 읽기 위해 임의배율로 확대한 모습.
(PC용 뷰어의 경우 버튼식이기 때문에 정해진 비율로 확대됩니다만,
iOS용, 안드로이드용의 경우 핀치 조절을 통해 자유롭게 조절 가능)
이미지 ⓒ BANDAI / VICTOR / GAINAX
어플 ⓒ jcomi Inc

고해상도판에서 상기 스샷과 동일한 정도의 임의배율로 확대한 모습.


보시다시피 가독성에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고해상도판의 경우에도 많이 작은 글씨의 경우 보기에 완전히 선명한 느낌은 아니고
많이 복잡한 한자의 경우 약간 버겁다 싶을 때도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대부분의 경우에 있어서 큰 스트레스 없이 읽을 수 있을 정도의 품질이 확보되고 있습니다.
그림 면에 있어서도 전반적인 선명도라든가, 스크린톤의 표현 상태 등 꽤나 큰 차이가 있고요.


J코미 등록작품 중에 꼭 읽고 싶은 작품이 한 타이틀이라도 있으신 분이라면,
가급적 프리미엄 등록을 하시고 이용하시길 권장하고 싶습니다.
많이 비싼 가격도 아니고 고작 1500~1600원 아끼려고 이런 품질 차이를 감수하는 건,
제 기준으로 생각하기엔 오히려 손해라고 판단되네요.

(J코미의 프리미엄 등록은 JCB 같은 일본 카드를 오히려 받지 않고
VISA, Master 카드만을 받고 있는, 해외 유저에게도 친절한 사양이므로,
한국에서도 문제없이 등록 가능합니다.
신용카드가 없을 시에도 여타의 해외 쇼핑과 마찬가지로
해외결제 가능한 타입의 VISA, Master 대응 체크 카드로 문제없이 가능하고요)



고작 얼마라도 쓰기 싫은 사람은 스트레스를 좀 받더라도
읽으려면 충분히 읽을 수는 있는 정도의 무료 제공과,
좀 더 제대로 읽으려면 돈을 내야 하긴 하지만 심리적 저항선이 결코 높지 않은 월 105엔의 정책.
아카마츠 켄이 운영 전략을 교묘하게 잘 세워나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어쨌든 이러저러하다는 이야기이니,
J코미에 대해 처음 알게 되신 분, 혹은 저처럼 안드로이드용 어플이 없어서 멀어져 계셨던 분들 중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 번 이용해 보시고...

&

톱을 노려라! 시리즈 팬분들 중 관심 있으신 분들은
'톱을 노려라! NEXT GENERATION ~발굴전함 아렉시온편~' 을
무료로 (or 제대로 된 품질로 읽으시려면 105엔 정도에) 읽을 수 있게 되었으니
한 번 읽어보시란 얘기였습니다. 이상, 끝.





PS:
아, 가이낙스 작품 중 '아베노바시 마법상점가' 만화판
(중에서도 매거진Z 코믹스 데구치 류세이판) 도 등록되어 있더라고요.
가이낙스 팬이신 분들은 함께 읽으셔도 좋을 듯. :)







by 충격 | 2012/06/08 16:03 | 성대한 허풍 -GAINAX-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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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요르다 at 2012/06/08 17:31
프리미엄의 의의 중 하나는 18금 작품을 읽을수 있다는 것인데(...), iOS에선 제공이 안되서ㅠㅠ 안드로이드는 어떤지 모르겠군요.
Commented by 충격 at 2012/06/12 05:56
딱히 고상한 척 그런 거 안 본다는 건 아닌데,
별로 보고 싶은 게 눈에 띄진 않더군요.
유일하게 눈에 띄는 거라면 하세가와 유이치의 타천사전 도우라 정도인데,
이건 이미 읽은 작품이었고......
결국은 고해상도 열람에 프리미엄의 의미를 두고 있네요.
Commented by 요르다 at 2012/06/08 17:35
폰으로 보다보니 아래포스팅을 놓쳤군요. 안드로이드는 성인컨텐츠 대응이라...으으.
Commented by M2SNAKE at 2012/06/08 23:30
그리고 며칠 후에 요르다 님의 블로그에 '갤럭시 탭 질렀습니다'라는 포스팅이 똬앟...
Commented by 충격 at 2012/06/11 07:04
절언............
Commented by JOSH at 2012/06/09 08:06
오랫만에 톱분석 4회 독촉 좀 받아보시죠~

주세요 주세요 주세요 주세요 주세요 주세요 주세요
Commented by 충격 at 2012/06/11 07:09
- 이런 건 삘 받았을 때 확 써야 하는데 이제 그런 에너지는 더 이상 남아 있지가...[...]
- 이후에 설정들이 WEB 공개를 넘어 책으로 묶여 나왔다는 문제도 있고요.
물론 제 시각을 통해 재구성되긴 하겠지만 원저작자가
돈 받고 파는 물건을 토대로 썰을 풀기에는 뭔가 찝찝해졌......
세세한 뒷 설정이 궁금하신 분들께는 책을 사서 보시길 권합니다(...)
(어쩔 수없이 일본어 독해가 가능하지 않으신 분들은 아쉽게 되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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