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스 | 로그인  


[DVD] 피에타 / 돈의 맛 : 오픈 케이스 外 몇 가지

최근 출시된 KD 한국영화 타이틀 중, 피에타돈의 맛 을 함께 찍어 봤습니다.
하나는 한국사회의 최하류층을, 하나는 최상류층을 그리고 있다는 점에서
연관이 있다면 있다고도 할 수 있겠죠.

아웃 케이스 전면.
사진에 보이는 대로 두 제품 모두 선착순 싸인판 물량으로 구입했고요.

돈의 맛 아웃 케이스의 전면 이미지는 전체 이미지의 일부만을 채용한 관계로
어떤 사진인지 정확히 파악하기가 힘든데...... 맨 아래로 내려가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

피에타 : 특별 한정판 - 10점
김기덕 감독, 조민수 외 출연/KD미디어(케이디미디어)
(별점은 알라딘 TTB 시스템 상 붙는 것일 뿐, 여기서는 별점평가하지 않습니다)

피에타...... 쪽은 현재 선착순 싸인판 물량이 종료된 상태군요.
요즘은 대부분 출시 이후에도 몇 달은 버티는 게 보통인데
황금사자상의 후광 때문인지 상당히 빨리 소진되었네요.

돈의 맛 (2disc) - 10점
임상수 감독, 백윤식 외 출연/KD미디어(케이디미디어)
(별점은 알라딘 TTB 시스템 상 붙는 것일 뿐, 여기서는 별점평가하지 않습니다)

돈의 맛...... 쪽은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아직 선착순 싸인판 물량으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개봉 당시에도 썩 인기가 있었던 편은 아니었으니... 이쪽은 꽤 오래 버틸 듯싶네요(?).


(추후 발매분 추가)

[블루레이] 피에타 - 10점
김기덕 감독, 조민수 외 출연/KD미디어(케이디미디어)



블루레이 버전입니다.

피에타 : 일반판 (1disc) - 10점
김기덕 감독, 조민수 외 출연/KD미디어(케이디미디어)

피에타 DVD 1DISC 일반판.

돈의 맛 (1disc) - 10점
임상수 감독, 백윤식 외 출연/KD미디어(케이디미디어)

돈의 맛 DVD 1DISC 할인판.

==============================================================================

아웃 케이스 후면.
잘 보면 피에타 아웃 케이스가 돈의 맛 아웃 케이스에 비해 사이즈가 좀 더 크다는 걸 알 수 있죠.
그 이유는 바로 아래에 ↓.
보시다시피, 특별 한정판 이란 명목을 달고 출시된 피에타 쪽은,
평소의 KD 타이틀들과는 달리 옆으로 수납하는 방식에다가 두께도 두껍게 해서 출시되었습니다.
덕분에 부수적으로 배송 중 파손이 잘 발생하지 않는 효과가 있었어서......
수납 방향에 대한 취향이나 아웃 케이스의 퀄리티 자체를 떠나서, 그게 좀 좋았네요.
파손 걱정 없이 한 번에 잘 받았다는 게.

평소의 KD 타이틀들 아웃 케이스는 구조 상 모서리 부분이 비어 있고,
재질 상 아웃 케이스가 얇기 때문에 모서리 찌그러짐이 굉장히 높은 확률로 발생하죠.
아웃 케이스 외관에 민감한 사람한테는 상당한 스트레스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돈의 맛 쪽은 바로 그 평소대로의 KD 타이틀 아웃 케이스인데......
여지없이 찌그러져 온 관계로 역시나 한 번 교환을 해야 했습니다. -.-
피에타 킵케이스 전후면.
평범하게 메인 포스터를 사용한 표지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킵케이스 오픈.
특별 한정판 이란 타이틀을 걸고 나온 것치고는 다소 초라해 보이는 1DISC 사양을
평소보단 조금 더 신경 쓴 아웃 케이스와 엽서 세트로 메우려는 모습이 보입니다.

왼쪽 전면에 보이는 것이 5장이 들어 있는 엽서 세트이고, 싸인은 친필이 아닌 인쇄입니다.
엽서 세트 밑에 리플렛이 따로 들어 있고, 친필 싸인은 이쪽에 되어 있습니다.
엽서 세트 내부 상세는 구입해서 열어 보실 분들의 잔재미로 남겨 두도록 하면서 생략하는 걸로.

디스크 레이블은 표지와 동일한 메인 포스터 이미지의 돌려쓰기입니다.
이런 글 작성할 때마다 누누히 하는 말이지만 동일 이미지 반복해서 사용하는 건
최대한 좀 지양해 줬으면 하는 게 바람이고요.

엽서 세트, 리플렛 아래쪽과 디스크 아래쪽으로 보일 표지 뒷면은
그냥 지금 보이는 부분의 연장인 패턴일 뿐이므로 역시 생략하겠습니다.
리플렛 바깥쪽.
리플렛 안쪽.
최근의 개인적인 당첨 추세 그대로 조민수씨 싸인으로 왔습니다.
간결해서 알아보기 쉬운 싸인이네요.
돈의 맛 킵케이스 전후면.
역시 평범하게 메인 포스터 이미지를 사용했습니다.
킵케이스 오픈.
음...... 나름 강렬하다면 강렬하고 일관성 있다면 일관성 있는 컨셉이긴 한데......
리플렛, 본편 디스크 레이블, 특전 디스크 레이블 까지 전부 동일한 타이포그라피라서......
좀 심심한 감을 지우기 힘들다는 것도 부인할 수는 없네요.

표지 뒷면은 역시 그냥 패턴일 뿐이니 생략하는 걸로.
리플렛 안쪽.
처음에 받았다가 모서리 찌그러져서 교환 보낸 제품은 뜯지도 않고 돌려 보냈으니 뭐였을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교환 받아서 뜯은 제품은 역시나 요즘의 개인적 당첨 추세를 따라 김효진씨였습니다.
이쪽도 조민수씨와 마찬가지로 간결해서 알아보기 쉬운 싸인이었네요.

그리고 맨처음 사진에서 의문을 남겼던 아웃 케이스 전면 이미지의 해답 역시 바로 여기에.
제일 왼쪽의 백윤식씨 이미지가 아웃 케이스 전면에 쓰였던 이미지의 전체 이미지죠. :)




=================================================================================================




쓰는 김에 몇 가지 언급해 두기......



1.

※ 이하의 스크린샷들은 HD 디스플레이에서 실제 재생시의 느낌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원본 사이즈가 아닌 1920 x 1080 사이즈로 업로드되어 있습니다. 상세 확인하실 분은 눌러서 확인하세요.
돈의 맛 은 처음 틀자마자 나오는 관련사들 로고 화면에서부터
이렇게 죽죽 줄 가 있는 화면이 나와서 불안하게 만들더니만......
역시나 화질이 굉장히 안 좋습니다.
왜 슬픈 예감은 틀리질 않니......
(그나마 인터레이스드는 아니고 프로그레시브이긴 했습니다만)

위의 로고에 찍혀 있는 PLAYY 같은 곳은 유료 다운로드 사이트인데,
저걸 보고 나서 화질이 이런 걸 보게 되니......
유료 다운로드 서비스용으로 대충 만든 소스를 그대로 썼나 싶은 잡생각도 들고 그럽디다아아......
웬만하면 좋게 나오는 클로즈업 화면에서도 상당히 안 좋고요.
중간 거리건......
원경이건...... 하여간 다 안 좋습니다.

블루레이 화질에 익숙해져서 하는 말 같은 게 아니라, DVD 기준으로도 너무 떨어지는 수준이에요.
국내에서 블루레이로 출시될 확률이 희박한 만큼 (해외에선 이미 나왔습니다만 =_=)
오히려 더 DVD 의 한계 안에서만큼이라도 좀 잘 뽑아 줬으면 좋겠는데, 이러고 있네요.

==================================================================
(추가 정보)
글 올린 이후에 블루레이 정발 출시예정 소식이 나왔기에 추가해 둡니다.
KD 가 아닌 D&C (DAISY & CINERGY) 에서 새로
블루레이 사업을 런칭하면서 라인업에 잡혔네요.
==================================================================

게다가 다른 영화도 아니고 하필 이 영화에서......
전작인 하녀 도 그랬고 이 영화 역시 미술과 촬영에 상당히 공을 들인 영화인지라
다른 영화들 평균 대비 화질이 특히나 중요한 영화인데...... 안타깝네요.

KD 가 내내 그럭저럭 하다가도 주기적으로 한 번씩 정신줄을 놓곤 하는데, 또 그때가 왔나 봅니다. -_-

자체적으로 어느 정도 보정이 들어가는 플레이어 환경에서는 그나마 좀 덜해집니다만,
특히나 PC 환경을 베이스로 감상하시는 분들의 경우는 미리 어느 정도 감안하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용량으로만 봐도 요즘 보기 드문 저용량을 보여 주고 있더군요.
4.65G 라니...... 왜 좀 더 절약해서 싱글 레이어로 찍지 그랬니?? ... 라는
비아냥을 내뱉고 싶은 충동을 절로 일으키게 하는 용량 되시겠습니다(...)

이 정도 용량이라도 인코딩을 제대로 했으면 이거보다야 나은 화질이 당연히 나오겠습니다만,
이건 뭐 인코딩을 제대로 한 것도 아니고......
인코딩을 제대로 할 능력이 없으면 최소한 같은 세팅에 비트레이트만이라도 더 줬으면
최소한 이것보다는 조금이라도 낫지 않았겠니? 싶은 게 사실이란 말이죠. =_=



2.

피에타 쪽은 한 가지 분명히 지적해 두고 싶은 게......
음성해설 도중에 한동안 누가 계속 뭘 먹는 소리가 들어가 있더라고요... 헐...

과자 종류가 아닐까 싶은데, 계속 봉지 바스락거리는 소리,
우걱우걱 씹어먹는 소리, 쩝쩝 입맛 다시는 소리 같은 게 계속 들립니다.
모르고 보면 모르고 그냥 보실 분들도 계실 것 같긴 하지만...
이게 한 번 인식이 되면 계속 거슬리게 더 들려서......
진짜 10년 넘게 음성해설 들어오면서 생리적으로 불쾌해서 꺼버린 건 처음입니다. -_-

조민수씨는 아닌 것 같고, 김기덕 감독이랑 이정진씨가 번갈아 가며 먹었던 건지 모르겠는데...
이건 참가자보다는 녹음 진행한 제작진이 더 문제인 거죠.
아니, 목소리만 녹음해서 나가는 건데 거기서 뭘 쩝쩝거리고 있으면
당연히 상식적으로 제지를 해야 하는 거 아닌지......
정 참가자들이 배가 고픈 상황이었다면 녹음 좀 쉬고 먹고 나서 하든가요.
뭐 하자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혹여, 녹음실 스태프라든가 매니저 등 음성해설 참가자가 아닌
제3자가 근처에서 뭐 먹던 소리가 들어간 거라면, 그건 더 큰 문제고요.

정신 좀 차리고 제대로 좀 하십시다, KD...... 뭡니까, 이게 대체......



3.

피에타돈의 맛 모두 코드 프리, ALL REGION 으로 출시되었더군요.
처음에 피에타 에서 이걸 인식했을 때는 잠시나마
'베니스 수상작으로서 해외 수요까지 감안해서 출시했나?' 싶은 생각이 들긴 했는데......
돈의 맛 도 마찬가지이고 비슷한 시기에 출시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역시 마찬가지더군요.

지금까지는 늘 rc3 으로 출시해 왔다는 사실과
돈의 맛 에서 보여준 심히 멍청한 화질을 고려해 보면.......
모종의 이유가 있어서 의도적으로 이렇게 출시한 거라기보단
아무래도 제작 미스가 아닐까 싶은 의혹에 더 무게가 실리지 싶습니다. =.=







by 충격 | 2012/12/10 19:21 | 활동사진 | 트랙백 | 덧글(9)

트랙백 주소 : http://shougeki.egloos.com/tb/2986476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즈라더 at 2012/12/10 23:35
절청풍운 안 질러보셨으면 말을 마셔요.....ㅠㅠ
Commented by 충격 at 2012/12/11 09:36
아니, 카테고리 제한 없이 꼽으라면야 얼마든지 많기야 하죠(...)
Commented by 야노신이치 at 2012/12/12 12:44
조민수 씨 싸인 멋지네요. 사용된 필기구가 매직이 아닌 것 같기도...

+)오늘 신문 기사(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2/11/2012121103123.html )를 보다가 기자가 충격 님의 포스트를 본 건 아닐까 싶어서 살짝 뿜었습니다ㅎㅅㅎ 알고보니 음지의 구독자라던가... (...)
Commented by 충격 at 2012/12/13 12:20
- 진하게 잘 나왔고 들어갈 때 빠질 때 얇아지는 것도 있어서
이렇게 보면 붓펜류 같은 느낌도 나는데...
실물로 보면 처음에 ㅈ 자 꺾일 때 매직스럽게 흐려지는 부분이 있어서 매직인 걸로 확인되네요.
- 소스코드야 워낙 개봉 때부터 말들이 많았으니 뭐 으레 등장할 법 한 것 같고요.
기사에 역시 홍주희의 대표작(?)인 마리 앙투아네트 에 대한 얘기도 있네요.
그건 정말...... 러닝타임 내내 영화 전체가 지옥 같은 자막이었죠...... -_-+
Commented by 홍준호 at 2012/12/13 17:25
돈의 맛이나 하녀나 사실 DVD보다는 블루레이의 퀄리티가 전체적인 미장센을 잘 살리겠다 싶기도 하고, 하녀는 블루레이로까지 나왔는데..

아아.. 정말 충격 님이 캡쳐하신 사진으로 보고 나니 느낀 거지만, 작품의 화질이 정말 심하게 좋지 않네요. 솔직히 이제는 블루레이와 DVD 감상을 병행하고 있습니다만 DVD의 화질에도 충분히 만족하면서 소장하고 보고 있는데, 돈의 맛 같은 경우에는 정말 캡쳐 사진 보는 사람이 화가 날 지경이군요. 블루레이로 발매되기는 한다지만 이렇게 성의없게 트랜스퍼 할 수 있는지..
Commented by 충격 at 2012/12/13 21:38
- 정지 스크린샷보다 직접 영상으로 보시면 더 안 좋게 보이실 겁니다. 후...
- 으음? 제가 모르는 새에 해외판 말고 국내 블루레이 발매 얘기가 있었던가요?
아니면 그냥 해외판이나 일반론으로서 말씀하신 것인지?
Commented by 홍준호 at 2012/12/13 21:41
아. 예. 블루레이 출시 예정작에 올라와 있더라구요. 스윙걸즈, 트랜스포터 등과 함께 있더군요.
Commented by 충격 at 2012/12/13 21:43
오... 출시 정보가 있는가 보네요.
아니, 그럼 이것들이 워너 흉내라도 내고 있는 걸까요...... -_-;
Commented by 충격 at 2012/12/14 09:15
정보를 좀 찾아 보니... 이거 뭐 KD 출시도 아니고 블루레이 쪽으로는 신규 런칭하는 회사 제품이네요.
결국은 워너 흉내도 뭣도 아니고 블루레이 출시랑은 아무 상관없이
그냥 엉터리로 만든 제품일 뿐이라는 결론...... =_=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