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9월 12일
DSP의 시급한 당면 과제를 제언함.
두 소진 & 유지 (카라 프로젝트 잡담)
(많은 이들의 예상과 달리 두 명이 아닌 영지 한 명만을 충원하여[...])

(... 물론 DSP의 매니지먼트 능력을 높게 평가한 적은 원래 없습니다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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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라 프로젝트 이후 많은 이들의 예상대로 영지를 새 멤버로 충원하여
비교적 안정적으로 연착륙에 성공한 걸로 보이는 카라입니다만......
요즘 활동하는 걸 보고 있자니 금세 문제점 하나가 눈에 띄네요...

주간 아이돌 ⓒ 2014 MBC PLUS MEDIA
애가 사시끼가 있어요...... -_-;;;
...엄밀히 말하자면 사시끼가 있는 게 아니라 그냥 사시인 게 맞다고 해야겠죠, 네(...)
꽤 심해서 한 번 인식이 되면 계속 그것만 보이고
그중에서도 심하게 드러날 땐 어떤 때 보면 무서울 때도 있습니다(......)
... 노파심에 이쯤에서 한마디 적어 두고 가자면, 카라 안티 아닙니다...
안티 아니고요... 다 잘 되라고 하는 얘기입니다......
스샷도 사실 누가 될까 싶어 첨부를 안 하려다가......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다는 마음으로 막판에 첨부했네요. (DSP는 자극 좀 받으시라고...)
이제 와서 돌이켜 보면 카라 프로젝트 때도...
부상 때문에 영지의 출연 분량 자체가 적었던 데다
개인적으로는 크게 눈여겨 보는 멤버가 아니었기 때문에 정확히 인지하고 있진 않았습니다만,
'유난히 카메라를 빤히 쳐다본다' 는 인상은 있었는데요.
그게 다... 내사시 때문에 눈동자가 몰려서 그랬었던 것 같습니다. -_-;;;;
... 어디 제가 모르는 변두리 마이너 아이돌 중에 사시인 아이가 있었을지는 모르는 일입니다만,
적어도 이 정도 클라스의 아이돌 중에 사시돌은 처음이지 싶은데 말입니다...
딱히 신체적 장애에 대해 비하하고자 한다거나 그런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만,
그래도 나름 이미지로, 호감도로 먹고 사는 부분이 큰 직종인데 이건 좀 곤란하지 않나 싶고,
앞길이 구만리인 장래를 생각해서라도 시급한 교정이 필요할 듯싶습니다.
당장 활동 중에는 무리더라도, 이번 활동 마무리하고 나면 DSP는 다른 무엇보다도 우선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투자를 아끼지 않길 바랍니다.
... 애시당초에 이걸 교정하지 않고 정식 데뷔를 치른
현 상황 자체부터가 사실 심각한 문제라 보여지는데... DSP의 매니지먼트 능력에 의구심이 드네요.
DSP 직원들은 맨날 얼굴 맞대고 살면서도 이 문제가 인지가 되지 않았었던 것인지,
아니면 인지가 됐음에도 그냥 데뷔시킨 것인지,
그것도 아니면 이미 교정 노력을 해 보았지만 소용이 없었던 것인지......
어느 경우의 수이든 문제가 다 심각하긴 하네요. -_-;;;;;
어쨌든... 이미 해 보았으나 개선의 여지가 없는 경우의 수만은 아니길 빌고,
다음 활동 때는 부디 똑바른 시선으로 눈을 맞출 수 있길 바라 봅니다.
부디 노력해 주세요, DSP...... 으아아아앙!!
(추가 수정)

룸메이트 ⓒ 2014 SBS
써니 따라서 안 보던 룸메이트 시청에 입주했는데
영지도 같이 룸메이트 새 멤버로 합류했길래...
안 심한 것 같다는 분들도 계시고 해서 몇 장 추가해 봅니다.
사실 스크린샷보다는 영상으로 판단하시는 게 좋겠고,
영상으로 보셔도 정말 진심으로 경미한 수준이라 생각되신다면
그거야 각 개인의 기준인 것이니 제3자가 이래라저래라 할 것은 못 되겠습니다만...
제가 보기엔 아무리 봐도 심각한 교정의 필요성이 느껴지네요.
...... 라고 해 봐야, 이제 겨우 '맘마미아' 활동 끝나는가 했더니만,
곧바로 이런 생활밀착형 리얼 버라이어티에 가져다 꽂는 걸 보니
조속한 교정 노력은 이미 물건너 간 것 같네요......
아오, 진짜, DSP...... ㅠ
# by | 2014/09/12 17:03 | 잡덕의 품격 | 트랙백 | 덧글(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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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의 사시끼가 없었던 일 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무대 몇 번씩은 훑는 정도인데 (워낙 선글라스로 가리고 나올 때가 많기도 하고)
딱히 기억에 남지는 않은 걸 보면... 상대적으로 저 정도 레벨은 아니지 않을까 싶습니다.
성형해서 그런 느낌 생긴 애도 있고
저정도면 심한 편도 아닌거같은데;;
정도의 판단과 그것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하는 건 주관의 영역이니까요.
그나저나 사시는 성인 되어서 수술해도 크게 효과 못본다던데요...
(모르고 봤을 땐 모르고 지나칠 수 있어도) 외부 정보를 듣고 봤을 때
누가 봐도 부정할 수 없게 인지가 되는 정도를 심한 상태로 표현했습니다.
직종의 특수성도 고려할 수밖에 없고요.
그런 게 아니라 그냥 한 번만 딱 봐도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항시 막 따로 놀고 있는 진짜 심한 그런 상태인 거라면,
(아무리 DSP라도[...]) 그 상태로 데뷔를 시키진 않았겠죠;;
- 해 봐서 안 되는 거면 뭐 어쩔 수 없으니 포기하는 수밖에 없겠습니다만,
일단 최대한 노력은 해 봐 줬으면 좋겠어서요.
촛점 안 맞는걸로 보면 이 아가씨만한 사시가 없죠
무대도 인터뷰도 화면을 가리지도 않고요
회사로 분류하자면 기본적으로 큡빠 쪽에 가깝기 때문에
지나는 자주 봐서 이건 확실히 말할 수 있는데요.
위에 적은 표현을 빌려서, 지나 정도가 듣고 봐도 긴가민가 싶은 정도라면
영지는 지금 그 정도에서 논할 수 있는 레벨은 아닙니다(...)
상대 평가가 없는 상태에서 (영지에 대한 확인 없이) 말씀 주신 것 같네요.
이 아가씨는 완전히... 인 것 같습니다.
그냥 잊고 살고 있었네요. 별로 크게 의식해 본 적이 없습니다.
(인식한 상태를 기준으로) 딱히 제가 소수파일 것 같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