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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DVD

경성학교 DVD 박보영 → 박소담 싸인 엽서 혹 교환하실 분?


※ 교환 완료되었습니다. ※



네, 제목이 곧 내용.
여기서 바로 성사를 기대하긴 어렵지 않겠나 싶습니다만,
DP 장터에도 올릴 겸 해서 겸사겸사 올립니다. :)




- 경성학교 DVD 보영 양 싸인 엽서입니다.
혹 소담 양 싸인 엽서 나오신 분 중에 교환하실 분 안 계실지 한 번 올려 봅니다.

저는 보영 양 싸인 엽서가 필요가 없어서... 는 당연히 아니고요.
보영 양 싸인 엽서는 이미 가지고 있는 게 있어서
이번엔 소담 양 나왔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보영 양이 다시 찾아 주셨네요. ㅎ;


- 보영 양 싸인판 원하시는 분 중에...
경성학교 DVD 소담 양 싸인 엽서가 아니라도 다른 싸인판으로 제안 주실 경우,
검토해 봐서 제가 필요하다면 응할 수도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추가금 협의 가능)

일단 지금 생각나는 걸로는 족구왕 블루레이의 승언 양 싸인판. 이건 확실히 응합니다.
싸인 참여자가 많아서 확률이 떨어지니 자기가 사서 핀포인트로 뽑긴 어렵지만,
그래도 1200장 초도 전량 싸인판으로서 절대 수량이 받쳐 주니
승언 양 싸인판으로 가지고 계신 분들도 꽤 많이 계시겠죠.


- 경성학교 DVD 소담 양 싸인 엽서 교환 시에는
공케이스(보호 용도)에 엽서 세트 비닐째로 넣어서 엽서 세트만 교환하면 될 것 같고요.
타 제품 교환시에는 제품째로 교환하면 될 것 같습니다.




혹여 생각 있으신 분 계시다면 비공개로 덧글 주세요~.
이글루스 비회원이신 경우, 메일 주소 남겨 주시면 제가 메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by 충격 | 2016/01/15 02:12 | 물품양도 | 트랙백 | 덧글(4)

(생존신고&) 미생 블루레이 7번 디스크 프레임 오류 분석.

뭔가 본문을 적기 전에 생존신고부터 해야 할 듯한 분위기가......;;

밸리에서 가볍게 덧글 몇 개 단 것 외에는,
거의 네 달 가까이 블로그에 글을 안 적고 있었네요.
기존에도 한 두달씩 뜨문뜨문 지낸지는 오래되었지만
그래도 네 달씩이나 방치한 건 기록인 듯......
그동안 죽지 않고 살아는 있었습니다, 네.

이쯤 되면 '임시 개장'이 아니라 '임시 폐장'으로
바꿔 둬야 하는 게 아닌가 싶기는 했습니다만... -_-;;;


뭐 어쨌든 그렇다고 블로그를 닫을 것도 아니고
더위도 가시고 했으니 뭐라도 슬슬 건드려 보긴 해야지 하면서
뭘로 시동을 걸어야 하나 타이밍을 보고 있다가......


...... 결론은 다른 데서 먼저 쓴 글 가지고 백업하러 내 집에 왔네요, 넴. -_-;;;;;


지난 8월에 출시된 미생 Blu-ray/DVD에서 발생한 프레임 오류 이슈에 대해
출시사가 발뺌을 하고 있어서 글을 좀 적었는데,
공론화가 필요한 문제라서 DVDPRIME 쪽에 먼저 글을 작성했습니다.
(이글루스에서 작성할 때는 동영상 링크 넣기가 번거로운 문제도 좀 있고...)


그런데 DVDPRIME은 몇 년 주기로 개편할 때마다
지난글 날려먹는 게 취미인 사이트라서리...... -_-;
(비록 내가 가장 좋아하고 근거지로 삼는 유일한 취미 커뮤니티 사이트이긴 합니다만
몇 년에 한 번씩 열받게 만드는 이 문제만은 도저히 적응이 안 되네요.
사실 애초에 블로그 시작한 것도 저 문제 때문에 백업하려고 시작한 게 동기였었고[...])

그래서 백업하러 왔으니, 백업을 남겨 놓도록 하겠습니다, 넵. :D




============================================================================



일전에 말도 안 되는 허술 포장으로 인한 파손 건으로

글 올렸던 이후에......

 

강력 항의 후 다행히 그 다음번에는 제대로 된 완충 포장으로

정상 제품을 수령하여 가지고 있었습니다.

 

다만 저는 웬만하면 실감상 들어가기 전까진 겉비닐을 잘 뜯지 않는 편이라

오류 건에 대한 소식이 살살 귀를 간지럽힘에도

일단은 그냥 뜯지 않고 있었습니다만......

 

아트서비스 측의 대응이 아무래도 '원래 그렇다'라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마땅한 조치 없이 넘어가려는 의지를 보이는 듯한 상황에서......

 

한국에서의 드라마 블루레이라는 게 원래 태생상

AV마니아보다는 해당 드라마의 팬덤에서 주로 많이 사는 물건이기도 하다 보니

영상을 만질 줄 아시는 분들도 별로 없을 듯하고

 

저라도 나서서 뭐라도 좀 하지 않으면

이대로 그냥 구입자들 전체가 피해만 보고 끝날 것 같아서 -_-;;;

 

부득이하게 포장을 뜯고 짬을 내서 살펴보는 시간을 한 번 가져 봤습니다.

 

 

 

...... 우선은 본격 분석에 들어가기 전에

이 사태에 대한 아트서비스의 답변을 보고 가도록 하죠.

네... 뭐... 이렇다고 합니다.

네, 이게 공식적인 입장이라고 하네요. 네...

 

 

 

그런데...... 그게 과연 그럴까요?

본격적으로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번 영상.

 

블루레이에 수록된 문제의 그 부분을 전후로 해서 담아 봤습니다.

어느 시점을 경계로 문제가 생기기 전과 후인지는 굳이 적지 않겠습니다.

정상적으로 기능하는 안구를 보유하고 계시다면

누구라도 쉽게 분간이 가능할 테니까요. (출시 관련사 직원들 제외?)

 

이 아래로는 글 작성의 편의상

문제가 생기기 전의 부분을 A파트,

문제가 생긴 후의 부분을 B파트로 호칭하도록 하겠습니다.

 

 

 

 

2번 영상.

 

위와 같은 블루레이의 영상을 프레임 단위로 확인해 봤습니다.

앞부분에선 A파트를 확인하고 뒷부분에선 B파트를 확인했습니다.

영상과 아랫부분의 Frame 숫자 부분을 같이 봐 주시면 되겠고,

프레임 확인을 쉽게 하기 위해 키보드는 일부러 세게 두드렸으니

Frame 숫자 대신 소리를 통해 확인하셔도 되겠습니다.

 

확인결과 A파트는 모든 프레임에서 영상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반면,

B파트에선 3프레임이 정상 확인된 뒤 중복 프레임이 1프레임

다시 3프레임이 정상 확인된 뒤 중복 프레임이 1프레임씩 들어가는

반복 패턴을 보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4프레임 중에 1프레임, 전체 프레임의 25%가 소실되어 있는 것이니

뚝뚝 끊겨 보이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하겠습니다.

 

 

 

 

3번 영상.

 

블루레이가 아닌 TV 방영분의 동일 부분입니다.

이건 방영 당시의 상태를 그대로 확인하기 위해

30fps로 업로드하였습니다.

(초당 30프레임. 엄밀하게 따지자면 오랜 NTSC 규격상의 관성으로 인해

29.97fps입니다만 편의상 이후 30프레임으로 통일해서 적습니다)

 

보시다시피 A파트와 B파트 모두 그냥 보기에

딱히 끊어짐 같은 것을 인식할 수 없는

정상적인 화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 그럼 이제 프레임 단위로 블루레이와

TV 방영분을 비교해 봐야겠는데...

 

24fps인 블루레이와 (역시 엄밀하게 따지자면 23.976fps입니다만

편의상 이후 24프레임으로 통일해서 적습니다)

30fps인 방영분을 그대로 1:1 비교하는 것은

뭔가 무리가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죠?

 

그래서 한 번 초당 30프레임인 방영분을

강제로 24프레임으로 변경해 보기로 합니다.

 

 

 

 

4번 영상.

 

3번 영상의 방영판을 24fps로 강제 변환한 것입니다.

 

응......? 어랍쇼......? 뭔가 이상한 것 같지 않습니까?

 

B파트가 블루레이와 똑같이 뚝뚝 끊기고 있는 것은 물론

블루레이에서도 정상인 A파트까지도 마찬가지 현상을 보이며

뚝뚝 끊기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 같네요...?

 

 

 

 

5번 영상.

 

4번 영상을 다시 프레임 단위로 살펴 봤습니다.

 

역시나 4번 영상에서 느껴졌던 끊김을 입증하듯

A파트와 B파트 모두에서 앞서 보았던 블루레이 B파트에서와 같이

3프레임 정상 1프레임 중복 3프레임 정상 1프레임 중복의

패턴이 반복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블루레이에선 정상이었던 A파트까지도

블루레이에서 문제가 있었던 B파트와 동일한 증상을 보이고 있다는 말이죠.

 

 

이로부터 우리는 매우 강력한 하나의 추론을 세워볼 수가 있습니다.

 

즉, 4번에서 5번으로 오는 과정과 같은 '원인'으로 인해

블루레이 B파트의 오류가 발생한 것이란 추론이죠.

 

여기서 '원인'이란 것은 다시 말해서,

'24fps의 원본에서 이미 3:2 pulldown을 거쳐 30fps(60i)로 변환된

영상을 소스로 삼아 다시 강제로 24fps로 변환한 경우'를 말합니다.

 

그리고 실은 여기에는 명확한 이론적 토대가 있습니다.

 

24fps의 원본을 30fps의 방송용 규격으로 변환할 때

24:30의 매수 차이를 메우기 위한 변환 방식이 3:2 pulldown 입니다.

24:30 즉 4:5 의 비율을 맞추기 위해

원본 4장을 가지고 5장을 만들어내게 되죠.

이때 원본에 1, 2, 3, 4 라는 프레임이 있다면 변환 후의 프레임은

1, 2, (2와 3을 섞어서 나눈 프레임), (2와 3을 섞어서 나눈 프레임)​, 4 가 됩니다.

 

즉, 한 장을 더 추가하기 위해 2와 3을 섞어 넣고 나눠서 두 장을 만드는데

이 과정에서 2는 원본도 남아 있지만 3은 원본이 소실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30fps를 재차 소스로 삼아서 제대로 된 복원 과정 없이

단순하게 24fps 로 강제 변환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3이 없으니까 1, 2, (중복), 4, 1, 2, (중복), 4, 1, 2, (중복) .........

이렇게 되어서 우리가 이미 위에서 확인했던 대로

3프레임 정상 1프레임 중복 3프레임 정상 1프레임 중복이라는

반복 패턴이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자, 여기까지 파악을 한 상태에서 위에서 본 아트서비스의 답변을

최대한 '사실인 것으로 가정하고' 이해를 해 보도록 합시다.

 

그러면 얘기가 어떻게 되느냐...... 이렇게 되겠죠.

 

'A파트는 24fps로 촬영된 정상적인 소스가 있었으나

B파트는 방영 전에 이미 30fps(60i)로 변환이 된 후 원본이 소실되었고,

실제 TV 방영은 변환된 30fps(60i) 소스를 24fps로 다시 변환한 후 (여기서 프레임 소실)

그걸 다시 방송용 30fps(60i)로 만들어 방영한 것이며,

지금의 방영분이 끊김 없이 부드러워 보이는 것은

단지 기계적인 프레임수 증가에 의한 착시일 뿐이다.'

 

...... 이게 무슨 지리멸렬한 소리란 말입니까 ...... =_=

 

 

하여튼 영상 자체에 오류가 있건 말건을 떠나서

아트서비스의 주장의 핵심을 추리자면

'TV 방영시에도 원래 문제가 있었으므로 우리 잘못이 아니다.

니들이 보기에 TV방영본에는 문제가 없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그냥 착시다.'

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 글쎄요...... 그게 과연 그럴까요?

 

이에 대해서는 위에서 프레임 분석을 생략했던

3번 방영 영상을 블루레이 영상과 직접 대조해 보면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아... 프레임 불일치의 건은 어떻게 하느냐고요?

원래 그래서 넘어갔던 것 아니냐고요?

물론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번 비교에는 기계적인 프레임의 수는 카운트하지 않습니다.

중복 프레임의 수는 완전히 무시하고

이미지만을 살펴서 특정 구간 내에서 이미지가

몇 번 바뀌는가?를 단순하게 실측하는 방법입니다.

심플 이즈 베스트. 단순한 곳에 길이 있는 법인 게죠.

 

 

 

 

6번 영상.

 

블루레이의 영상입니다.

기계적인 프레임의 수는 무시하기 위해 키보드는 세게 두드리지 않았으며,

단순하게 이미지의 변화를 기준으로 프레임 수를 카운트해 보면

 

안영이가 눈을 감기 직전의 프레임부터 화면이 장백기로 바뀌는 프레임까지가

총 11프레임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7번 영상.

 

6번 영상과 같은 구간의 방영판을 프레임 단위로 확인한 것입니다.

기계적인 프레임의 수를 무시하고

이미지 변화를 기준으로 프레임 수를 카운트해 보면

 

안영이가 눈을 감기 직전의 프레임부터 화면이 장백기로 바뀌는 프레임까지가

총 14프레임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블루레이판에는 없는 영상이 3프레임 더 살아 있다는 뜻이죠.

 

뒷부분은 움직임이 좀 적어서

흔들리는 핸드헬드 촬영본으로는

이미지를 구분해서 카운트하기가 쉽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앞부분 눈동자 깜박이는 부분은 직접 비교해 보시면

블루레이판에는 존재하지 않는 프레임이

방영판에 존재하고 있음을 쉽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즉, 여기서 내릴 수 있는 결론.

 

'방영판에는 살아 있는 프레임이 블루레이판에는 소실되어 있다.'

 

네, 이것이 결론입니다.

위에서는 3:2 pulldown 관련으로 설명을 드리면서

추론이란 어휘를 사용했습니다만

이 단계에서는 이건 이미 추론이 아닙니다.

 

이건 그냥 '팩트'인 것이고 부정할 수 없는 '진실'입니다.

첫머리에서 보고 온 아트서비스의 주장은 당연히 '거짓'인 것이고요.

 

 

아트서비스의 주장을 최대한 받아들이는 쪽으로

'(어렵지만) 굳이' 이해를 해 보자면,

방송사 측에서 B파트의 소스를 24fps 원본이 아닌

30fps(60i) 방영용 소스로 잘못 건넸을 가능성은 있을 겁니다.

어쩌면 방송사 측에서 B파트의 24fps 원본을

정말로 분실했을 가능성도 있기야 하겠죠.

(물론 정말로 분실했다고 해도 그게 방영 전이 아닌 방영 후인 것이므로

위의 아트서비스의 공식 해명이 '거짓'이란 사실 자체는 변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게 사실이라고 쳐도...... 소비자한테 그게 무슨 상관이냔 말이죠?

소비자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는 문제인 겁니다.

저건 그냥 문제를 일으킨 관련사들 중 어느 쪽에 어느 만큼의 과실이 있느냐를

따질 때의 비율에 관련된 것일 뿐,

 

소비자들이 구입한 제품이

'방영판에 존재하는 프레임이 소실된 불량품' 이라는

사실에는 전혀 영향을 끼칠 수가 없습니다.

 

(방송사 측에서 잘못 넘긴 것이 사실이라 해서 모든 것이 방송사의 책임이고

아트서비스에는 책임이 아예 없게 되는 것도 아닙니다.

응당 제작단계에서 발견했어야 하는 오류이고

그랬으면 방송사와 협조해서 제대로 된 소스를 찾아내서

수급했어야만 하는 것이 제작사로서의 역할이고 책임이죠)

 

 

 

하여튼...... 비록 그동안 CJ 타이틀에서의 암부 퀄리티 문제가 있긴 했습니다만,

그건 어찌 되었든 간에 퀄리티의 정도에 대한 이슈인 거고

전반적으로 자세가 딱딱하긴 하지만 윤리적으로 크게 이상한 뻘짓은 안하는 건실한 회사

(바꿔 말해서,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대기업적인')라는 것이

아트서비스에 대한 저의 기본적 인식이었습니다만......

 

이렇게 명백한 오류를 범해 놓고 저런 식의 해명을

공식 입장이라고 내놓고 있는 것을 보자니 좀...... 실망이 크네요.

 

 

 

 

마지막으로 앞으로 벌어질 수 있는 경우의 수를 고찰해 보도록 하죠.

 

1. 소비자가 뭐시여? 먹는 거시여? 쌩까고 무시로 일관.

 

2. 24fps 원본으로 재작업하여 정상 디스크로 리콜.

 

3. 24fps 원본은 정말로 분실되어 존재하지 않는 상태인지라

정상 디스크로 리콜은 불가하니 양해해 달라 하고 넘어감.

 

4. 24fps 원본은 정말로 분실되어 존재하지 않는 상태인지라

24fps의 정상 디스크 제작이 불가하여,

14국만 30fps(60i) 사양으로 재제작하여 추가 배포.

(혹은 13국, 14국 7번 디스크 전체를 이렇게 재제작하여 추가 배포

내지는 디스크 교환식 리콜을 할 수도 있겠는데...

이 경우 추가배포는 디스크 레이어가 싱글에서 더블이 될 것이므로 괜히 단가만 더 들고

디스크 교환은 애꿎은 13국까지 스펙 다운이 되는 피해를 보게 되므로 에러...

사양 변경으로 재제작한다면 깔끔하게

14국만 재제작하여 추가 배포하는 게 좋을 거라 봅니다)

 

5. 사실은 24fps 원본이 있지만 말로는 정말로 분실되어서 존재하지 않는 상태인지라

정상 디스크로 리쿨은 불가하다며 양해해 달라 하고 넘어감......

 

 

 

와...... 그냥 상상만 해보는 거지만 5번은 춈 무섭네요. -_-;;

 

 

 

어쨌든 뭐 소비자의 한 명으로서는 당연히 깔끔하게 2번의 결말이 있었으면 하고,

미생 Blu-ray/DVD 박스 세트를 구입한 모든 소비자들 역시 한마음 한뜻일 것입니다.

 

아트서비스 측에는

부디 눈앞의 생산단가에 연연하다가

(작품 하나에 20만원 이상의 적지 않은 금액을 선뜻 내놓을 수 있는)

천 명이 넘는 잠재 우량고객을 놓치는

소탐대실의 우를 범하지 마시란 말을 전하고 싶네요.

장사 그렇게 하는 거 아니에요.

 

 

휴... 글이 또 길어졌네요.

이런 거 쓴다고 몇시간을 들인 건지(......)

이만 마치겠습니다. 끝.

 

 

 

 

 



by 충격 | 2015/09/17 10:56 | 활동사진 | 트랙백 | 덧글(4)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사기 치는 인간들이 많은 듯...

알라딘 중고서점 오프 매장에서 사기를 치는 인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가장 많이 본 유형이 블루레이 판갈이하고 남은 조합을 정발로 속여서 판매하기.
정발 제품(주로 일반판)을 구입하고 같은 영화의 해외판(특수 패키지, 주로 스틸북)을 구입한 뒤,
패키지는 해외판으로 소장하면서 한국어 자막은 또 필요하니까 디스크를 서로 바꿔 끼우는 거죠.
그러고 나면 자신이 소장할 해외판 패키지+정발 디스크 조합 외에
정발 패키지+해외판 디스크(한국어 자막 없음)의 조합이 남는데,
이걸 알라딘 중고 오프 매장에 가져가서는 정발로 속여서 파는 겁니다.
이렇게 매입된 제품을 다시 구입해서 낭패를 본 피해 사례를 꽤나 여러 번 봤었던 듯.


지난 달에 새로 개점한 청주점에 며칠 전에 들렀을 때는 이런 게 또 제 눈에 띄더군요.
아... 네... 큐브 HD 리마스터링... 네...
정가 22000원에 판매가 7100원... 흠흠...
사진으로 이렇게만 보면 별반 문제가 없어 보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실상은 VCD 였다는 거...... 아니, 이게 대체 무슨 경우야...... -_-;;;;;
어디 가서 1000원, 500원 받기도 힘들 CD 쪼가리를 가지고......


뭐 일단은 이런 거 가지고 사기 치는 놈이 문제이긴 합니다만,
이쯤 되면 이건 당하는 쪽에도 문제가 있다고 보이거든요(......)

집단 따돌림 문제라든가 성범죄 등의 문제에 있어서
당하는 쪽에도 문제가 있다는 식의 접근을 굉장히 싫어합니다만,
이 경우에 있어서는 진짜 당하는 쪽에도 문제가 있다는 판단을 버리기 어렵네요(...)


뭐... 모를 수도 있습니다. 사람이 모든 분야에 대해 다 잘 알 수는 없는 거죠.
자신이 관심이 없는 분야에 대해서는 잘 모를 수 있다는 게 당연합니다.
서점에서 일한다고 100% 다 책 좋아하는 사람인 것도 아닐 텐데,
하물며 주종목인 책도 아니고 곁다리 품목인 DVD/BD 라면야
뭐 잘 모를 수도 있는 거죠...... ... ... 라는 건 일이 아닐 때에나 할 수 있는 말인 것이고요. =_=

평소에 잘 모를 수야 있는 것입니다만,
직장에서 업무를 맡았으면 최소한의 사항 정도는
새로 배워서라도 파악을 해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VCD랑 DVD를 구분도 못 하다뇨... 적어도 그 정도 구분은 할 줄 알아야죠.

아니, 기본적인 사전 지식이 설령 없었다고 해도,
'VIDEO CD' 라고 쓰여 있고 'DVD 호환가능' 이라고 쓰여 있으면
'아, 이게 DVD가 아니고 다른 무엇인가 보다.' 하는 정도는 유추할 법도 한데 말이죠...
그 정도 머리 돌아가는 사람이 매장 직원 중에 단 한 명도 없다는 것인지 참..... 뭐라 할 말이 없네요.


※ 게다가 어쩌면 판매자에게는 사기 치려는 의도가 없었는데,
알라딘 중고서점 직원이 스스로 사기 당한 것일 가능성도 없지는 않습니다.
판매자 스스로도 자신이 가져온 제품에 대해 (가족의 소지품이라거나 해서)
잘 모르는 상태에서 책이랑 이것저것 해서 뭉터기로 넘겼는데,
알라딘 중고서점 측에서 알아서 DVD 취급으로 매입했다든가... 하는 등의 경우가 있을 수 있겠죠.
이런 경우라면 당연히 더더욱 알라딘 중고서점 직원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고요. ※



+

말 나온 김에. 청주점 직원들이 본다면 좀 시정해 주길 바라면서,
매대 진열에 관해 매우 기초적인 문제점 하나 더 적어 보겠습니다.

DVD/Blu-ray 를 너무 심하게 지나칠 정도로 빡빡하게 진열해 두더군요.
'얼마나 큰 압력을 주면 이 케이스가 부서질까?' 실험이라도 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_-;

책은 기본적으로 내부가 꽉 차 있는 물건이고 압력에 강하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진열해도 크게 상관은 없겠습니다만,
DVD/Blu-ray 및 음반 같은 것은 사정이 조금 다릅니다.
개중에는 외부 압력에 취약한 내부의 빈 공간이 존재하는 경우도 있고요.
대개의 일반적인 패키지라면 어느 정도야 기본적으로 버텨 주기는 하겠습니다만...
세세하게 보자면, 예를 들어서 높이가 다른 아웃케이스 제품 두 개가 붙어 있을 때,
단지 그것만으로도 높은 쪽의 아웃케이스에 눌림이 발생한다거나 할 수도 있는 것이고요.

저 같은 사람이 보면, 당장 제가 살 물건도 아닌데 보고만 있어도 막 불안해지고 그런단 말이죠(...)
일부러 한 두개 빼서 공간 있는 쪽으로 옮겨 놔도 다음에 가 보면 또 빡빡해져 있고요.

위의 VCD 건과도 같은 맥락인 건데,
자신들이 취급하는 품목에 대해 그 어떤 이해도, 일말의 애착도 없이
그냥 기계적으로만 다루고 있다는 느낌이 딱 든다는 겁니다.

뭐... 애착이 없을 수는 있죠. 없는 걸 어쩌겠습니까, 없다는데.
하지만 판매자로서 취급 품목에 대한 이해와
구매자의 심리에 대한 이해는 필요한 법 아니겠습니까?

자신들이 팔아야 할 상품인 것인데 왜 스스로
자신들이 보유한 상품의 가치를 떨어뜨리려 하는 것인지 의문입니다.

앞으로는 상품을 부수려는 듯한 기세로 빡빡하게 진열 좀 하지 마시고,
느슨할 필요까진 없겠지만 불필요한 압력은 가해지지 않도록 진열이 이뤄졌으면 합니다.




by 충격 | 2014/11/30 22:12 | 활동사진 | 트랙백 | 덧글(14)

어처구니없는 '관능의 법칙' DVD의 사운드 누락 & 자막 오류 ('피끓는 청춘' 포함).

'캐치미' 블루레이의 심각한 영상 오류에 대해.



앞서 '비디오여행' 의 첫 번째 한국영화 블루레이 출시작이었던 '더 테러 라이브' 와
두 번째 한국영화 블루레이 출시작이었던 '캐치미' 의 심각한 영상오류에 대해 포스팅했었는데요.


어제는 역시 '비디오여행' 에서 출시한 DVD 인 '관능의 법칙' 을 감상했는데...... (블루레이로는 미출시)
이게 또 상태가 가관이네요. 어처구니가 없어서 뭐라 말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을 지경입니다.

무지막지하게 심각한 사운드 결함과 그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경미한 자막 오류(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를 지니고 있는데,

자막 오류에 대해서는 역시 '비디오여행' 의 이전 DVD 출시작인
'피끓는 청춘' 역시도 동일한 오류를 지니고 있습니다.



관능의 법칙 : 초회 한정판 (2disc) - 2점
권칠인 감독, 문소리 외 출연/비디오여행
(별점은 TTB 시스템 상 붙는 것일 뿐, 여기서는 별점 평가하지 않습니다...
라고 보통은 적어 두고 디폴트 5점 상태로 그냥 둡니다만,
이 상품에 대해서는 굳이 최저점으로 1점 매겨 놓습니다)


앞서도 적었지만 이 타이틀의 사운드 결함은 진짜 어처구니가 없어서
뭐라 말을 해야 할지 적절한 코멘트를 찾기가 어려울 지경인데......

일단 영상 보시겠습니다. 디스플레이 직촬입니다.


ⓒ (주)롯데엔터테인먼트 / (주)비디오여행

설명하지 않아도 한 번 보면 누구나 알아차릴 수밖에 없는 레벨입니다만,
일단 정리 차원에서 적어 놓자면

1) 장면 전환과 동시에 사운드 소실.
2) 2초 정도 묵음 상태 유지 후 삑삑 하는 비프음 2회.
3) 잠시 후 사운드 회복.

이런 패턴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사가 있을 경우는 당연히 대사도 함께 소실되는 거고요.
위에서 보시다시피 실제로 소실되었습니다.



자, 여기서 잠시 지난 번 '캐치미' '더 테러 라이브' 에 대한 글에서
적었던 문구를 되짚어 보기로 하겠습니다.

========================================================================================
...보통 이런 식의 영상 오류를 지적하는 글이 올라오면
그 특정 장면에 발생한 오류인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상식적인 반응일 것입니다.
실제로 대부분 그러하니까요.

하지만 이 타이틀의 진짜 대단한 점은 이것이 특정 장면의 오류가 아니라는 데에 있습니다. -_-b
========================================================================================

네, 이번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타이틀의 진짜 대단한 점은, 저런 어처구니없는 수준의 사운드 결함이
한 번뿐인 것도 아니라는 데 에에 있습니다.   d(-_-)b   You win......



ⓒ (주)롯데엔터테인먼트 / (주)비디오여행


두 번째 사운드 소실 장면으로서,
역시 위에 언급한 패턴과 완벽히 동일한 양상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자, 그럼 두 번으로 끝일까요? ... 끝이겠습니까... 물론 또 있습니다(...)



ⓒ (주)롯데엔터테인먼트 / (주)비디오여행


세 번째 사운드 소실 장면으로서,
역시 위에 언급한 패턴과 완벽히 동일한 양상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이 DVD 에는 총 3회에 걸쳐서 위와 같은 사운드 누락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어서 참 나......


이전의 영상 오류 사례 같은 것들은 환경이나 개인차에 따라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수는 있다고 할 수는 있습니다만
(누차 말하지만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해서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고요),

이건 뭐 그 정도 레벨인 것도 아니고...
귀가 있고 정상적인 청력과 판단력을 보유한 호모 사피엔스라면
그 누구라도 100% 다 알아차릴 수밖에 없는 수준의 오류입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대놓고 불량품 이네요. -_-



도대체가 물건을 이따위로 만들어 놓고 이런 걸 상품이랍시고
판매하려고 내놨다는 사실 자체가 어이가 없습니다.

... ... 아, 뭐라고요? 물건이 이따위로 만들어 졌는 줄은 모르고 내놨다고요?
아, 네~ 그러시겠죠~ 만들어 놓고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을 테니까.

검수 안 하고 만들고 검수 안 하고 내다 파는 거 잘 압니다, 네 네... -_-



자, 그럼 여기서 끝이겠습니까? 물론 아직도 끝은 아닙니다...
모두에 이미 적었듯 이 타이틀에는 사운드 결함 뿐 아니라 자막 오류도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오류라 함은,
문장 상의 오타나 띄어쓰기 오류 등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적인 오류를 말합니다.

... ... 물론 이렇게 적었다고 해서 문장 상의 오류가 없다는 것은 아니고,
문장 상의 오류도 만재해 있는 바탕 위에 기술적인 오류가 더해지고 있습니다. -_-......


자막 오류에 대해서는 위에 사운드 누락 확인을 위해 올린
동영상 세 개에도 실은 이미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눈썰미가 있으신 분들은 이미 파악을 하셨겠는데,

앞서 적었듯 이 문제는 '비디오여행' 의 또 다른 출시작인
'피끓는 청춘' 에서도 공통사항이기 때문에
여기선 잠시 예제를 바꿔 보도록 하겠습니다.





피끓는 청춘 : 초회 한정판 (2disc+36p 화보집) - 2점
이연우 감독, 이세영 외 출연/비디오여행
(별점은 TTB 시스템 상 붙는 것일 뿐, 여기서는 별점 평가하지 않습니다...
라고 보통은 적어 두고 디폴트 5점 상태로 그냥 둡니다만,
이 상품에 대해서는 굳이 최저점으로 1점 매겨 놓습니다)


'관능의 법칙' 은 8월 출시작이고 전 어제 봤습니다만,
'피끓는 청춘' 은 6월 출시작이라 본 지는 좀 됐습니다.

그때 이미 문제 파악하고 언제 시간 날 때 글 한 번 올리려고 영상도 만들어 뒀었는데,
이참에 함께 올려 보겠습니다.

...... 요즘 글 쓰는 게 매번 거의 다 이런 패턴인 것 같네요.
문제 있는 타이틀에 대해 글 쓰려고 뭔가 준비해 뒀다가,
다른 타이틀에 문제 또 생겨서 준비해 둔 거 같이 풀기......
그만큼 문제 있는 타이틀이 빈발하고 있다는 얘기가 되겠죠. 휴...... ㅡ.ㅡ


영상 보시겠니다. 직촬입니다.

ⓒ (주)롯데엔터테인먼트 / (주)비디오여행


위에 올린 '관능의 법칙' 영상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만,
이쪽은 자막 오류를 보이는 데에 보다 주안을 둬서 찍은 영상이니
훨씬 쉽게 확연히 확인이 되실 겁니다.

역시 정리 차원에서 서술해 보자면,

'자막이 나올 때마다 화면 하단에 흰 줄이 함께 깔리고 있는 현상' 입니다.


잉여 정보가 부가되었을 뿐, 있는 정보에 손실이 간 것은 아니기 때문에
끄고 보는 사람은 끄고 보면 그뿐이고
켜더라도 무시하고 볼 수 있는 사람은 무시하고 보면 그뿐이긴 합니다만,
거슬린다면 무척 거슬린다는 것 또한 분명한 사실이죠.

이 현상은 한글 자막 뿐 아니라 영어 자막 on 시에도 동일하게 관찰되는데,
다만 캡쳐를 하거나 추출을 한 경우에는 관찰되지 않았으며
디스플레이로 TV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관찰되지 않는 걸로 확인되었습니다.

다만 모니터 재생 시에는 저렇게 분명하게 관찰되고 있는 증상이며,
모니터 재생 조건에 있어서는 재생 기반이 PC 환경 (파워 DVD)일 경우와
플레이어 환경(PS3)일 경우 모두 동일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자, 이제 마무리... 하기에 앞서 화제를 다시 '관능의 법칙' 으로 돌려서,
약간의 부가사항을 기술해 두겠습니다.


1.

위의 사운드 누락은 디폴트 트랙인 5.1ch 트랙에서 발견되는 현상입니다.
함께 수록되어 있는 2ch 트랙의 경우는 이상이 없으니,
2ch 트랙을 통해 본래의 대사를 청음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그나마 불행 중 다행... 이긴 한데 이런 걸 불행 중 다행이랍시고
언급하고 있어야 한다는 사실 자체가 어이없고 짜증나고 서글프고 뭐 그러네요.

...... 그리고 여기서 2ch 트랙의 경우에 이상이 없었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5.1ch 트랙에서 사운드가 소실된 부분을 2ch 로 대체 감상했을 때
본래의 대사를 청음할 수 있었다는 의미일 뿐,

제가 2ch 트랙을 전부 감상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2ch 트랙 전체의 이상 없음을 보증하는 것은 아닙니다.

설마 그러기까지야... 싶기는 합니다만, 혹시 또 모르죠, 이 회사 하는 거 봐서는...
2ch 트랙의 다른 어딘가에 또 무슨 다른 오류라도 있는 건 아닌지,
안심은 할 수 없는 문제인 것 같네요. -_-...


2.

'관능의 법칙' DVD의 '영상' 에 대해서는 '미검증' 상태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블루레이 미출시된 한국영화들 볼 때 곧잘 쓰는 방법인데,
DVD 에서 5.1ch 트랙과 음성해설 + 한글 자막 을 추출 후
굿다운로드 720p 영상에 합치고 싱크 맞춰서 감상을 하곤 합니다.

이번 '관능의 법칙' 에 대해서도 이 방식으로 감상했기 때문에,
이번에 제가 '관능의 법칙' DVD에 대해 체크한 부분은 사운드와 자막에 한정되고
DVD 에 수록된 영상에 대해서는 부분적으로 틀어 본 적이 있을 뿐
제대로 전체 감상은 하지 않았습니다.

다시 반복입니다만, 솔직히 이 회사 하는 거 봐서는...
이 DVD 의 영상에도 또 무슨 다른 오류라도 있는 건 아닌지,
안심은 할 수 없는 문제인 것 같네요. -_-...


3.

'관능의 법칙' DVD 에 수록된 한글 자막은 앞서 언급했듯 기술적 오류를 지니고 있을 뿐아니라,
수록된 문장 자체에도 문제가 많습니다.

눈에 띄는 곳 몇 군데만 예를 들자면...
ⓒ (주)롯데엔터테인먼트 / (주)비디오여행

대충 뭐 이런 식입니다.

띄어쓰기에도 문제가 많고요.
한국어 띄어쓰기는 워낙 제대로 하는 사람이 별로 없기 때문에
웬만하면 굳이 지적 자체를 하지 않습니다만,
이 타이틀은 그중에서도 수준이 참 낮은 띄어쓰기 오류들을 줄기차게 범하고 있습니다.

보통 띄어쓰기가 헷갈릴 만한 어휘들이 정해져 있습니다만,
이 타이틀에선 그런 어휘들이 아니라 아무도 안 틀릴 만한 것들을 줄기차게 틀리고 있거든요.
예를 들어서 '영화를 본다' 이런 거 아무도 안 틀리지 않습니까?
이 타이틀에는 '영화를본다' 같은 띄어쓰기 오류들이 계속 나옵니다.

담당자가 정말 멍청하거나, 아니면 극도로 무신경하거나.
전자면 차라리 연민이라도 갖고 말겠는데, 후자면 더 나쁘죠.
돈 받고 파는 물건 만들면서 이러면 심히 곤란합니다.



사람이 바뀐 건지... '피끓는 청춘' 의 자막은 이 정도가 아니었고,
세세하게 봤을 때 문제 있는 부분은 일부 있었지만
크게 봐서 큰 문제는 없는 정도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어째 상태가 훨씬 더 안 좋아졌네요.

사람이 바뀐 게 아니라면... 역시 그게 더 나쁩니다.
돈 받고 파는 물건 만들면서 이러면 안 되는 거죠.




 




마무리하겠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비디오여행' 에서 출시한 블루레이 두 편, DVD 두 편,
총 네 편의 오류에 대해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그 네 편이 제가 본 '비디오여행' 출시작의 전부 입니다.

세 개를 사고 네 개를 봤는데,
그중 네 개에 이런 오류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기적의 불량률 100% !!! ...... 이게 뭐하자는 건지 정말......

이쯤 되면, 좋은 한국영화 가져와서 망쳐 놓는 것이
타이틀 출시의 목적인 것은 아닌지 의심이 될 정도입니다.

제가 본 적 없는 타이틀 중에는 과연 정상적인 품질의 제품이 있기는 한 건지 의문이네요.



그나마 지난 번까지는 앞으로의 개선을 바라는 마음으로 지적을 했습니다만,
'관능의 법칙' 에서의 사운드 누락을 보고 있자니 정말......

이따위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회사에 과연 개선을 바랄 수나 있는 것인지,
거기서부터 근본적인 회의감이 밀려오네요.



그리고 이쯤 되면 '비디오여행' 뿐만 아니라 '롯데 엔터테인먼트' 측에도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롯데 엔터테인먼트' 측에 묻고 싶습니다.

도대체 자사의 문화상품인 영화를 뭐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문화상품은 그냥 '상품' 이 아닙니다. 상품임과 동시에, 상품이기 이전에, '문화' 인 거죠.

그런데 지금 나와 있는 제품들을 보면 그렇게 생각을 안 하는 것 같습니다.
그냥 상품으로만 보고 있는 것 같네요.

판권 산다는 업체 있어서 팔아넘겼으면 그걸로 끝입니까?
자사의 영화들이 이런 품질로 소비자에게 전달되고, 결국 그꼴로 남아 보존되고 있는데요?

제품이 나왔으면 마땅히 체크를 해 보고,
그 품질이 이따위라면 응당 개선 조치를 취하든가
거래처를 교체하든가 했어야 하는 것 아닐까요?

'더 테러 라이브' 가 작년 연말 출시이고 '관능의 법칙' 이 8월 출시인데,
계속 이따위인 걸 보니 '롯데 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냥 아예 손 놓고 나몰라라 아무 신경도 안 쓰는 듯싶고,

솔직히 이쯤 되면 해당 영화 만든 감독 이하 제작진들 또한
자기들 영화 제품 나온 거 어떻게 나왔나 한 번씩 들여다 보기나 했을지 그것부터가 의문입니다.

권칠인 감독님, 본인 영화가 사운드 누락된 채 출시되어 있는 거, 알고는 계십니까?

착잡하네요, 정말.



이딴 걸 꾸준히 돈 주고 사고 있는 내가 병신입네 인정하고
이제 그만 접으라고 압박 받고 있는 기분입니다, 요즘은.






by 충격 | 2014/09/03 15:25 | 활동사진 | 트랙백 | 덧글(0)

'변호인' DVD 한정판 프리오더 개시.

변호인 : 한정판 (2disc) - 10점
양우석 감독, 송강호 외 출연/KD미디어(케이디미디어)
(별점은 TTB 시스템 상 붙는 것일 뿐, 여기서는 별점 평가하지 않습니다)



- 요즘 한국영화의 일반적인 홀드백 기간에 비해,
이상할 정도로 출시가 지연되고 있었던 '변호인'의 DVD가 드디어 예약을 개시했습니다.
(블루레이 예약은 아직이고요)

영화의 무게감과 흥행성적, 그리고 지금까지 상당기간 출시가 지연됐던 걸 감안하면
스페셜피쳐 구성이 좀 빈약한 감이 있습니다만......
뭐 그렇다고 일반적인 요즘 한국영화 타이틀에 비해 특별히 빈약하달 정도는 아니고
한국영화 스페셜피쳐 구성이 전반적으로 부실해진 지가 하루이틀된 것도 아니니
뭐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수밖에요(...)

저로서는 그저 음성해설 트랙이 영양가 있고 재미있길 바랄 뿐입니다.



- 여느 KD미디어 출시작들이 대개 그렇듯
이번에도 선착순 랜덤 싸인판 (싸인 여부는 선착순, 누구 싸인인지는 랜덤) 이벤트가 있었는데요.

저야 물론 본 구입목표는 블루레이입니다만...
추후 블루레이 출시 시에는 싸인판 이벤트가 진행되지 않거나,
진행되더라도 선착순이 아닌 랜덤 싸인판(싸인 여부 자체가 랜덤, 누구 싸인인지도 랜덤)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싸인판 확보 차원에서 일단 DVD 예약을 걸었습니다.

주문은 그저께 시작한 모양이고 전 어제 아침에 발견했는데,
일단 선착순 이벤트 물량 품절에 대비한 수량 확보 차원에서 주문을 넣어 두고
(나중에 쿠폰 나올 때까지 물량이 살아 있으면 취소/재주문할 요량으로...)
싸인판 챙기실 분들은 미리미리 주문해 두시라고 포스팅할까 하다가...
시간이 부족해서 일단 나갔었는데 나갔다 들어와서 보니 선착순 물량 끝나 있더군요;;

휴... 포스팅이고 자시고 그나마 내꺼라도 우선 하나,
나갔다 들어온 뒤로 미루지 않고 바로 주문 넣어둔 건 다행이었네요;;;
하필 절묘하게 월말~월초에 걸친 타이밍이라
쿠폰을 적용시키지 못한 주문이었다는 건 좀 아팠습니다만...
(알라딘은 월말, 월초에만 쿠폰이 없습니다[...])



뭐, 어쨌든 그래서... 혹 이 포스팅을 보고 예약 개시 사실을 알아 구입하고자 하신 분들께는
안타깝게도 싸인판 이벤트는 이미 종료가 되어 버린 상태입니다만... orz...

어쨌든 (싸인판에 관계없이) 원래 DVD 쪽으로 구입하고자 기다리고 계셨던 분들은
슬슬 타이밍 봐서 주문 넣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by 충격 | 2014/07/02 16:06 | 활동사진 | 트랙백 | 덧글(2)

'화이' Blu-ray / DVD의 씽크 오류에 대해. (권장 수정값 혹은 오류의 증명)

[블루레이]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 10점
장준환 감독, 김윤석 외 출연/KD미디어(케이디미디어)
(별점은 TTB 시스템상 붙는 것일 뿐, 여기서는 별점평가하지 않습니다)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2disc) - 10점
장준환 감독, 김윤석 외 출연/KD미디어(케이디미디어)
(별점은 TTB 시스템상 붙는 것일 뿐, 여기서는 별점평가하지 않습니다)



걸출한 데뷔작 '지구를 지켜라' 이후 영화 팬들을 너무나 오래 기다리게 했던
장준환 감독의 두 번째 장편 '화이' 는,
DVD 가 먼저 출시된 후 약 2주 정도의 텀을 두고 Blu-ray 가 출시되었는데,
Blu-ray 가 출시된 후 DP 포럼상에서 음성해설 트랙의 씽크 오류 건이 보고된 바 있습니다. (링크)

개인적으로는 DVD 를 먼저 구입한 후 아직 감상은 하지 않은 상태였는데
(영화 자체는 물론 극장에서 먼저 본 상태였고요),
씽크 오류가 있다는 글을 보고 확인해 보니 예상대로 DVD 역시 동일한 상태였습니다.



이 시간차가 1~2초 정도인 것도 아니고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었기 때문에
그냥 보기에는 너무나도 정신 산만하여 정상적인 감상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바,
개인적으로 파일을 추출하여 동영상을 만들고 씽크를 정상적인 위치로 조절하여 감상하기로 했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해서 당시에 잘 감상을 마쳤고요.

말하자면, KD 를 한두 해 겪어 본 게 아니기 때문에,
이런 문제로 리콜을 실시하진 않을 것이라 판단하고 자구책을 취한 거였죠.


그런데 오늘 DP 포럼에 이런 글이 올라왔네요. (링크)
알라딘 고객센터를 경유해서 문의해 본 결과,
(정확히 어디의 누구를 지칭한 것인지 다소 불명확한 부분이 있기는 하나)
거래처 담당자와 제작사 마케팅 팀에서 재생 확인을 해 보고
제작상의 하자가 아니라며 오리발을 내밀었다는 것입니다.

아오, 시야아아아앙...... 다시 말하지만 제가 KD 를 한두 해 겪어 본 게 아니기 때문에,
리콜 안 할 것임은 예상하고 있었고 굳이 리콜 내놓으라고 외칠 의욕도 없었긴 합니다만,
"미안한데 그렇게 됐네... 근데 국내 시장 여건상 리콜은 힘들어, 이해해 줘" 도 아니고
"제작상 하자 없다 왜 트집이냐" 이렇게 나오면 또 얘기가 다른 것 아니겠습니까?

이런 ^#%^&ㅕ*&ㅕㅕ%^ㅛㄸ$%#$&껴ㅗㅇㅁㄴㅃㄹㅇㅆㅀ......

물론 거래처 담당자와 제작사 마케팅 팀에서 재생 확인을 해 봤다는 게
정확히 어느 선까지 얘기가 되고 확인을 해서 답변을 한 것인지 불분명하기 때문에,
제작에 관련된 실무팀에까지 얘기가 닿지 않은 상태에서 정확히 파악을 못하고
의도치 않은 오리발이 나온 경우의 수도 없다고 단언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만약 그런 경우라 할지라도 결과적으로 오리발에 불과한 이 답변에 대해
총체적으로 KD 라는 기업의 책임이 있음은 달라지지 않는다 하겠습니다.



자, 그럼 어디, 정말 저들의 오리발대로 제작상의 하자가 없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한 번 검증해 보도록 할까요?

마침 미리 만들어 둔 동영상들이 있어서, 일부러 검증 자료를 만들 필요도 없었습니다.
씽크 수정해서 자체적으로 해결, 감상했던 그 당시에 동영상을 몇 개 만들어 뒀었거든요.

본연의 의도는, 어차피 리콜은 되지 않을 것임이 거의 확실하니,
저처럼 자체적으로 수정해서 보실 분들은 한 번 해 보시라고
참고 삼아 간단하게 소개를 드리고 적정한 수정값을 소개해 드리기 위함이었습니다.
(추출부터 동영상 제작 등 하나하나 다 알려 드리기엔 제 귀차니즘이 감당을 할 수 없으므로,
어디까지나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는 파일을 만질 줄 아는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입니다만)
동영상은 그 예시를 위해 몇 개 찍어둔 것이었고요.


다만 올리려고 만들어 놓은 후, 요즘 늘상 그러하듯이
귀차니즘 및 여러 사정으로 차일피일 하고 있었던 상황이었는데...

자, 이젠 KD 의 저 답변이 얼마나 새빨간 거짓인가를 검증하는 데에도 쓸 수가 있게 됐네요. -_-

개인적으로 씽크 수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mkvmerge GUI 를 주로 사용합니다.
결론부터 말해서 화이 음성해설 트랙의 권장 수정값은 -10000ms. 즉 '10초 땡김' 입니다.

초반에 화면과 이야기의 연결 고리를 확인할 수 있는 포인트를 하나 잡아서
대략 시간을 재 본 결과, 9~10초 정도였고,
이를 토대로 약간씩 차이를 주면서 여러 번 실험해 보며 다른 장면들에도 대조해 본 결과,
최종적으로 쩜몇몇 초 이런 거 필요 없고 초 단위의 몇 초조차 필요 없이
깔끔하게 딱 10초 넣어서 땡기면 거의 적정하게 맞춰진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영상의 입 모양을 보며 씽크를 맞추면 되는 본편 오디오 트랙과 달리,
화자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는 없는 음성해설 트랙의 특성상
정확히 녹음 당시의 올바른 씽크값과는 당연히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만
오차범위는 대략 플러스 마이너스 1초 내외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자, 이제 비교 영상 예시를 보시겠습니다.



씽크 수정 전의 원본 영상입니다.

비교 포인트는 '십자가' 의 언급입니다.
화면에 '십자가' 가 나오고 한참 뒤에야 '십자가' 얘기가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씽크 수정 후의 수정된 영상입니다.

'십자가' 가 클로즈업되고 '성지' 라는 글자가 화면상으로 확인된 뒤
적절한 타이밍에 얘기가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씽크 수정 전의 원본 영상입니다.

비교 포인트는 목을 꺾었을 때의 '어후' 라는 감탄사입니다.
위의 '십자가' 처럼 구체적인 사물이 아니기 때문에 이것만 봐서는
뭐가 어떻게 잘못된 거고 뭐가 맞는 건지도 잘 느낌이 안 옵니다만,
10초 땡겨 보면 정확히 확인이 된다는 것이죠.




씽크 수정 후의 수정된 영상입니다.

그래서 10초 땡겨 봤다는 것이죠.
목이 꺽이는 바로 그 순간에 '어후' 가 터져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위의 두 영상에서 뒷부분을 보시면 아실 수 있으실 텐데,
음성해설 트랙의 대화 내용은 10초 정도가 밀려 있지만
바탕에 살짝 깔려 있는 본편 음성은 또 정상적으로 깔려 있습니다.
이 말인즉슨, 음성해설 트랙의 대화 내용에 맞춰 잘못된 씽크를 정상적으로 맞춰 놓으면,
바탕에 살짝 깔려 있는 본편 음성은 10초 먼저 지나가 버리는 오류가 새로 생긴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수정해 놓고 감상하다 보면 바탕에 깔려 있는 본편 음성과
화면에 보이는 영상이 서로 맞지를 않아 정신 산만하게 하는 면도 좀 있습니다.

뭐... 이것까지는 어떻게 근본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도가 없으니,
음성해설 트랙의 대화 내용에 우선순위를 두고 본편 음성 쪽은
애써 무시하고 감내하며 들을 수밖에 없지만요.

다만 음성해설 쪽의 대화내용에서 본편 쪽의 대사 같은 것에 대해 얘기하거나 할 때에
대사가 이미 지나가 있어서 파악이 잘 안 되거나 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 점에 대해서 저로서는, 자막도 추출해서 깔아두고 자막을 통해
본편 대사의 정확한 타이밍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최소한의 대처를 했습니다.
시도하실 분은 이것도 참고하세요. ※





씽크 수정 전의 원본 영상입니다.

비교 포인트는 임지은 씨의 '눈' 이 창문에서 갑자기 튀어 나왔을 때의 반응입니다.
10여 초 뒤에 '무서운 눈' 에 대한 언급이 나오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씽크 수정 후의 수정된 영상입니다.

임지은 씨의 '눈' 이 창문에서 갑자기 튀어 나온 직후에
'무서운 눈' 에 대해 언급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씽크 수정 전의 원본 영상입니다.

비교 포인트는 유연석 씨의 '등장' 입니다.
유연석 씨가 등장하고도 10여초가 지난 뒤에야
유연석 씨 얘기를 꺼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씽크 수정 후의 수정된 영상입니다.

유연석 씨가 '등장' 한 직후 자연스럽게
유연석 씨 얘기를 꺼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준비해 놨던 예시는 여기까지.

이 음성해설 트랙의 오류를 증명하는 검증자료로서 충분하게 기능한다고 판단합니다.
만약 이걸로 부족하다고 우기겠다면 더 만들면 그만입니다.
약 두 시간여의 분량 안에서 어디를 집어서 비교해도 마찬가지이니까요.


우리는 이 비교 결과들을 통해,
'화이' Blu-ray / DVD 에 수록된 음성해설 트랙에는

1. 감상에 지장을 줄 만큼의 씽크 어긋남이 존재 하고 있으며,

2. 모든 경우에 있어서 그 간격이 항상 동일 하게 10초 내외란 것을 확인할 수 있고,

따라서 이 현상은

3. 출연자들이 화면이 지나간 다음에 조금 지나서 생각난 걸 말하는 시간차 화법이 아니라,
   정상적으로 녹음된 이후에 오소링 과정에서의 사후적이고 인위적인 미스로 인해
   일정 간격으로 씽크가 밀려 버린 것 이라는 결론을 도출할 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제 개인적인 견해가 아니라
물리 법칙으로서 엄존하고 있는 팩트 에 다름아니며,
여기엔 그 어떠한 이견도, 부정도 있을 수 없고, 있어서도 안 됩니다.

위에 링크된 게시물에도 덧글을 달았듯,
이 사실을 부정하겠다면 그것은 순도 100%의 개소리이고 뻔뻔한 오리발일 뿐입니다.

여러 번 전술했듯 개인적으론 원래부터 리콜은 없을 거라 예상했고
따라서 기대도 하지 않습니다만,
인위적인 미스로 제품을 잘못 만들어서 참여한 감독님과 배우들에게까지 누를 끼쳐 놓고는
"우린 잘못한 거 없소이다" 하면서 오리발까지 내밀고 있으면 안 되죠.

이런 추태는 더 이상 없길 바라고, 제발 검수 좀 하길 바랍니다.
KD 한테 제발 검수 좀 하잔 소리를 한 10년쯤은 내내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대체 언제까지 이 소릴 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작작 좀 합시다.









by 충격 | 2014/05/21 21:52 | 활동사진 | 트랙백 | 덧글(2)

오랜만에 꺼내 보니 무척 특별한 스틸북 - 브이 포 벤데타 (정발, DVD)

몇 년째 사야지 사야지 하면서도 어쩌다 보니
(당장 DVD가 있기도 했기에) 우선순위가 밀려 왔던
'브이 포 벤데타' 블루레이를 최근에 구입했습니다.

DVD로 가지고 있는 영화를 재구입한 경우,
DVD는 보통 장터에 내놓는 편이라서 이번에도 역시 내놓을까 싶어
제품 사진이라도 찍으려고 간만에 DVD 스틸북을 꺼내 보니......

당시엔 별 생각이 없었는데,
이제 와서 보니까 새삼 무척 특별한 스틸북이었네요.

스틸북 전면.

자, 여기서도 요즘 나오는 스틸북과는 다른 특별한 뭔가가 벌써 조금 보이고 있죠?
후면을 보면 더욱 확연히 드러납니다.

스틸북 후면.

네, 바로 '한글' 입니다. -ㅂ-
요즘엔 다 띠지로만 처리되는 부분이죠.

정확히 말하자면 한글 뿐이 아닌 타이틀의 스펙과 영등위 마크 등,
현재의 스틸북 본체에서 배제되는 '이미지(원어 제목 오리지널 로고) 이외의 것들' 
포함되어 있는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만,

어쨌든 여기에 한글이 박혀 있음으로 해서,
이게 요즘처럼 그냥 해외 생산분 일부를 수입만 해서 들여온 게 아니라
(메이저사 타이틀임에도) 한국용으로 독자 생산한 판본임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말하자면,
역시 '한글' 이라는 요소에 방점이 찍힌다 하겠습니다.

사실 스틸북에 이미지 외의 텍스트가 찍히는 것 자체를 안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겠고,
요즘 추세가 워낙 그러합니다만......
(제목까지 빼는 일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죠. 측면은 예사로 빠지고 심지어는 정면 제목까지 빼는 일도[......])

개인적으로는 딱히 싫지도 않고,
이 타이틀의 경우는 디자인과 색감이 꽤나 좋기도 해서 무척 맘에 드는 편입니다.
수록 내용을 기재한 부분의 금색도 메탈릭한 스틸북 느낌과 잘 어울리고,
바탕의 붉은 색 역시 그에 어울리게 은은한 메탈릭 질감이 깔려 있으면서
단순하게 단색으로 밀어 버린 게 아니라
적절한 그라데이션 처리가 되어 있어 단조롭지 않네요.

내부 오픈.

게다가 당시 가격은 20900원이었다능...... 요즘 스틸북 가격의 딱 반토막이군요(......)
지금과 같은 대행 체제가 아닌, 워너 직배 시절의 위엄이라 하겠습니다. ...... 아... 눙무리...... ㅠㅠㅠㅠ

이비와 브이의 디스크 레이블도 멋지네요 (디스크 겹침으로 브이가 좀 덜 찍히긴 했습니다만).
최근의 워너 타이틀은 제목만 덜렁 찍혀 있어서
심심하다 싶을 때가 좀 많은 듯한 감이 있습니다.

뺄 거 빼고 내부 이미지.

내부 이미지라는 게 아무래도 내부 이미지는 내부 이미지인 것이기 때문에
(이렇게 써 놓고 보면 뭔가 되게 무의미한 문장 같습니다만 -_-;),
별 존재감 없이 그냥 휑하지 않도록 하는 정도의 역할만 하는 이미지일 때가 많습니다만,

이건 정면 커버로 써도 손색 없을 만한 퀄리티의 이미지가 양쪽으로 포진하고 있네요.





결론적으로 말해서......
새로 산 것도 아니고 그냥 쭉 집에 있었던 걸 잊고 있다가 간만에 꺼내 봤을 뿐입니다만,
이런 게 요즘에 나왔다고 가정해 본다면
요즘 나오는 웬만한 제품들보다 만족도는 훨 높을 것 같습니다.
(스틸북 독자 판본 생산이 가능할 만큼) 저 때가 오히려
지금보다는 시장 상황이 더 나았지 싶어서 착잡하기도 하고요.

제품 자체의 품질뿐 아니라, 유통에 있어서의 품질 관리 역시 이때가 더 나았던 듯.
작은 흠집 하나 찾을 수 없네요.
이 외에도 300 이라든가, 클로버필드라든가
DVD 직배 시절 몇몇 정발 스틸북들이 있었습니다만,
딱히 물건 받아서 흠집이 있었던 기억도 없고
포럼상에서 문제가 되었던 기억도 없는 것 같습니다.

익히 아시다시피 요즘 유통되는 정발 스틸북들은 뭐......
흠집 없는 정상 제품 받기가 더 어렵지 않을까 싶은 게 현실이죠(...)

이런 걸 생각해 보면 역시 스틸북 유통에 있어서의 흠집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어렵다기보다는,
그냥 UEK 의 유통 품질 관리에 문제가 있을 뿐인 것 아닌가 싶기도 하고 말입니다(......)

(아, 물론 워너의 경우는 UEK 가 아니라 HnC 입니다만.
어차피 거의 대부분은 UEK 쪽의 물량이기 때문에
한국에 있어서의 전반적인 인상으로서 언급해 봤습니다.
HnC 스틸북은 구입해 본 적이 없어서 개인적으론 경험이 없고,
퓨처팩은 구입해 봤는데 UEK 보단 나은 듯했지만 흠집이 전혀 없진 않았습니다)





시작은 장터 갱신용으로 사진 찍으려고 꺼내 본 것이었는데,
막상 꺼내 보니 새삼 패키지가 너무 맘에 들어서......
더 생각해 보고 나중에 언젠가 내놓을 일이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은 보류하고 그냥 중복 소장해야겠다는 쪽으로 맘이 기우네요.
웬만하면 중복 소장은 피하고 싶은 편인데 말입니다...... 흑;





[블루레이] 액션 더블팩 : 콘스탄틴 & 브이 포 벤데타 - 한정판 (2disc) - 10점
제임스 맥티그 외 감독, 나탈리 포트만 외 출연/워너브라더스
(별점은 TTB 시스템상 붙는 것일 뿐, 여기서는 별점평가하지 않습니다)


참고용으로 링크.
'브이 포 벤데타' 정발 블루레이가 한동안 품절 상태였는데, 이번에 재출시된다고 하죠.
현재 '콘스탄틴' 과의 더블팩 제품으로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블루레이] 브이 포 벤데타 -10점
제임스 맥티그 감독/워너브라더스
(별점은 TTB 시스템상 붙는 것일 뿐, 여기서는 별점평가하지 않습니다)


HnC 페이스북에서 언급된 바에 따르자면 단품도 재입고된다고 하는데,
쇼핑몰에선 아직 반영되지 않은 듯.
포스팅을 작성하는 현시점에선 품절 상태입니다.

정가는 24200원으로 책정된다고 하니 이전의 할인가에 비해선 오른 셈이고,
트윈팩에 비하자면 가격적인 메리트가 전혀 없는 편이니...
딱히 '콘스탄틴' 을 싫어하지 않으신다면
웬만하면 트윈팩으로 구입하시는 편이 나을 듯합니다. :)









by 충격 | 2014/01/15 14:02 | 활동사진 | 트랙백 | 핑백(1) | 덧글(6)

'반창꼬' 블루레이 출시에 즈음하여 : '반창꼬' DVD 의 결함과 극장판, 감독판의 차이에 대해.

반창꼬 : 일반판 (2disc) - 10점
정기훈 감독, 고수 외 출연/KD미디어(케이디미디어)
(별점은 TTB 시스템상 붙는 것일 뿐, 여기서는 별점평가하지 않습니다)


일전에 광해의 (원본 영상 및) 자막 오류 건으로 몇 건 연속해서 포스팅하던 때에
DP 쪽에서 덧글 주고받다가도 잠시 언급했었던 적이 있습니다만,
'반창꼬' DVD 에는 몇 가지 결함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출시 당시부터 글 한 번 적을 생각이었습니다만,
귀차니즘이 반 + 어차피 지적해 봤자 KD가 리콜을 실시할 리도 없기 때문에
당장 적어야 할 시급함을 느끼지 못함이 반으로,
지금까지 차일피일하고 있던 차에......


[블루레이] 반창꼬 : 초회 한정판 콤보팩 (극장판 BD+감독판 DVD) - 10점
정기훈 감독, 고수 외 출연/KD미디어(케이디미디어)
(별점은 TTB 시스템상 붙는 것일 뿐, 여기서는 별점평가하지 않습니다)


블루레이 출시 일정이 잡혔다는 소식이 들려 왔습니다.
블루레이는 극장판으로 제작하고, 감독판은 DVD 로 제공하는 사양이라고 하네요.

자, 이렇게 되면...... 위에서 느끼지 못한다고 했었던
'당장 적어야 할 시급함' 이 발생했다는 얘기가 되는 거죠.

평소에 KD 하는 걸로 봐서는 알아서 고쳐서 내놓을 것 같지도 않고,
아무래도 감독판 DVD 1장은 기존에 제작한 것을
그대로 유용하려는 심산인 것이 아닌가 우려가 될 수밖에 없는데...

기존에 이미 출시된 것에 대한 리콜은 애초에 기대조차 하지 않았습니다만,
새로 출시하는 상품에까지 그 결함이 유지될 수 있다는 우려라면 얘기가 달라진다는 것이죠.

있어선 안 될 일이라 생각하고,
이번에 블루레이를 출시하는 데 있어서는
DVD 제공분 역시 재제작해야 한다고 봅니다.



자, 그럼 기존에 출시된 반창꼬 DVD 에 어떤 결함이 존재하고 있는지 적어 보겠습니다.

반창꼬 DVD 는 극장판과 감독판 DVD 가 서로 다른 화질상의 결함을 각각 가지고 있는데,
각자의 결함을 다른 한쪽의 디스크에서는 클리어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황당한 케이스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일전의 '광해' 원본오류 때처럼 원천적으로 해결이 어려운 경우인 것도 아니고,
아무리 봐도 인재(人災)로밖엔 생각이 되질 않으니까요.



먼저 극장판입니다.
ⓒ KD MEDIA / NEW

(스샷은 960 x 540 사이즈로 업로드되어 있으니, 크게 확인하실 분들은 클릭해서 보세요)


1.

'반창꼬' 극장판의 영상은 기본적으로,
프로그레시브가 아닌 인터레이스드로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해 근본적으로 해상도가 떨어지는 편이고,
재생환경에 따라 충분한 디인터레이싱 성능이 뒷받침되지 않는 경우엔
상당히 떨어지는 품질로 본편을 감상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영상이 프로그레시브가 아닌 인터레이스드로 수록되었다는 건 원칙적으로 말하자면
그 자체가 오류 / 오류 아님 으로 구분할 수 있는 명확한 오류의 문제는 아니고
품질의 정도에 관한 문제로서 분류된다 할 수 있겠습니다만,

2013년 현시점에서 TV 방영용의 소스가 아닌 멀쩡한 극장용 영화를,
그것도 어디서 굴러먹다 왔는지도 알 수 없는 마이너한 부류가 아니라
2012년말에 멀쩡히 대규모로 개봉했던 최신 한국 상업영화를
인터레이스드로 출시하는 경우가 전무에 가깝다는 걸 감안한다면,
이건 거의 오류로 분류해도 무방할 만한 결함이라고 봅니다.
(비교적 근래에도 물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등의 사례가 있기는 합니다만,
그 역시 KD 제작으로서[...] 같이 욕먹어야 할 사례인 것이지, 면죄부가 될 수 있는 사례는 아닙니다)

...... 더 웃기는 건, 전술했던 대로 감독판 디스크에선 이 문제를 클리어하고 있다는 거죠.
감독판 디스크는 멀쩡히 프로그레시브로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지점이 한 번 더 웃기는 점은, 보통 일반적인 작업 프로세스를 생각할 때
이런 문제는 반대로 나타나는 쪽이 압도적으로 자연스러웠을 거란 점입니다.

극장 개봉용이라면 극장 개봉을 위해 충분히 공을 들인 소스가 이미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수월하게 프로그레시브로 수록이 가능하지만,
편집을 새로 해서 다시 만들어야 하는 감독판일 경우
투자규모가 충분치 않다면 제대로 공을 들이지 못해 인터레이스드로 수록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고,
실제로 그런 식으로 출시된 타이틀들이 기존에 존재해 왔습니다. (ex : '역도산' 등)

극장판과 감독판이 함께 수록될 때 어느 한쪽이 인터레이스드로 수록되었다면
감독판 쪽이 인터레이스드인 경우가 그나마 자연스러운 현상이란 것이고,
뒤집어 말해서, 심지어 감독판조차 프로그레시브로 수록된 판국에
극장판이 인터레이스드로 수록되었다는 건 도저히 이해하기가 어려운 사태라는 거죠.


2.

...... 덤으로, 위의 스샷을 보시면 알 수 있듯,
'반창꼬' 의 극장판 디스크는 양 사이드에 일정량의 블랙바가 상존하고 있습니다.

딱히 오류라고까지 할 문제는 아니겠지만
이 역시 2013년 현시점의 최신영화 타이틀에서는 보기 힘든 사양인 것이 사실인 데다,
이 문제 역시도 감독판 디스크 쪽에서는 클리어하고 있다는 게
참으로 멜랑꼴리해지는 지점이라 아니 할 수 없습니다.
감독판 쪽은 멀쩡하게 꽉 차는 화면으로 수록이 되어 있어요. =_=......



다음으로, 감독판입니다.
ⓒ KD MEDIA / NEW

(스샷은 960 x 540 사이즈로 업로드되어 있으니, 크게 확인하실 분들은 클릭해서 보세요)


눈썰미가 좀 있으신 분들은 어쩌면 이거 한 장만 봐도 눈치 채실 수도 있을 겁니다.
네, 블랙 레벨에 문제가 있죠.
컨트라스트가 낮아 기본적으로 블랙이 깊지 못하고 뜨게 되며,
전반적으로 희뿌연 화면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레터박스 부분만 봐도 블랙의 색깔 자체가 다르죠.
네? 따로 보면 잘 모르시겠다고요?
그러면 한 번, 붙여 놓고 같이 보도록 하겠습니다.
ⓒ KD MEDIA / NEW

위에 이미 게시한 스크린샷에서 그대로 잘라 붙인 것입니다.
블랙이 벌써 다르죠.

게다가 이 영화는 영화 자체에서 뽀샤시하게 영상 처리를 한 장면이 제법 되는 편입니다.
블랙 레벨 오류가 있는 상황에서 그런 장면이 나오기라도 하면......
ⓒ KD MEDIA / NEW

(스샷은 960 x 540 사이즈로 업로드되어 있으니, 크게 확인하실 분들은 클릭해서 보세요)

이런 식이 된단 말이죠.

정지된 스크린샷으로 작게 보는 상황에선 체감이 잘 안 되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직접 틀어 놓고 감상해 보시면 이만저만 거슬리는 게 아닙니다.

'초능력자' 블루레이 보신 적 있으신 분이라면 쉽게 공감하실 거라 생각되고요.
네, 바로 그게 이 문제가 더욱 짜증나는 지점이기도 하죠.
'초능력자' 역시 KD 에서 제작된 타이틀이고 이미 포럼을 통해 블랙 레벨 오류의 문제가 공론화된 바 있습니다.
'초능력자' 보다 정도는 덜합니다만 '전우치' 역시 동일한 블랙 레벨 오류가 있었고요.

이건 뭐...... 이미 지적이 된 문제고 욕도 먹을 만큼 먹었을 텐데, 문제 발생 후의 학습능력조차도 없네요.
이 문제를 아직까지도 반복해서 노출시키고 있다는 게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아니, 이미 발견된 문제로서 곤혹을 치룬 적이 있다면,
당연히 같은 문제에 대해 신경을 쓰게 되는 것이 정상이지 않겠습니까?
인간이라면 말이죠.
KD 에서는 인간이 아니라 닭을 데려다 놓고 오소링을 시키기라도 하는 건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 누차 얘기하지만 전술했듯, 그리고 앞서 스크린샷 비교도 했듯,
이 문제 역시 극장판 디스크 쪽에선 클리어하고 있고요.
극장판 디스크 쪽은 멀쩡하게 정상적인 블랙 레벨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누차 얘기하듯 그래서 더욱 황당한 것이고요. =_=......

그리고 역시 전술했듯 감독판 쪽은 극장판과 달리 양 사이드까지 꽉찬 화면을 보여 주고 있으며,
인터레이스드가 아닌 프로그레시브로 수록되어 있습니다.

다만 프로그레시브로 수록되긴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화고 화질 자체는 역시 좋지 않은 편입니다.
두 칸 위의 대원들 출동하는 스샷 같은 게 특히 심한 부분인데, 원본 사이즈로 한 번 보세요. 가관입니다.


2.

...... 덤으로 감독판 디스크 쪽은, 자막 싱크도 잘 맞질 않습니다. -_-
부분별로 편차는 있습니다만, 심한 데는 1초 정도씩 늦게 나와요.
앞의 대사가 끝나고 나서 다음 대사가 나올 때 앞의 자막이 나오는 식입니다.
이쯤 되면, 너무 거슬려서 도저히 자막 틀고는 볼 수가 없는 수준이죠. =_=......
(들어 있는 자막 3종 모두 동일)

출시 당시에 참고용으로 이미 촬영해 둔 영상도 있는데......
지금 이글루스가 운영원을 옮긴 뒤로 몇 달째 계속해서
헤롱헤롱거리는 상태에 동영상 기능도 복구가 되질 않고 있는지라,
동영상 업로드는 일단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결론으로서,

기출시된 '반창꼬' DVD 는 이와 같이 여러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게다가 일반적인 타이틀에서 오류가 발견되는 경우와는 달리,
두 개의 본편이 들어 있는 상항에서 각자의 디스크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다른 한쪽의 디스크에선 클리어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우스꽝스런 꼴을 하고 있고요.

대체 KD 타이틀 작업하는 양반들은 뭔 생각으로 월급을 받고 있는 건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설마 진짜로 닭인 건 아닐 테고요...... 아니겠죠? (왠지 자신이 생기지 않는다......)


그리고 또한,

특히나 감독판 쪽의 문제를 그대로 둔 채로 기출시된 버전의 감독판 DVD 가 동봉된
블루레이를 출시하는 일이 있어선 안 될 것입니다.

이 포스팅은 이 문제를 공론화하여 여론을 생성함으로써
KD 에게 정상적인 제품을 출시하도록 촉구하는 것에도
목적을 두고 있음을 굳이 숨기지 않겠습니다.

...... 다만 이런 문제를 제기한다고 해서,
돈 들여 DVD 재제작하기는 싫고 그냥 아예 빼버리자는 쪽으로 가지는 않을지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

그런 일이라도 생긴다면 괜히 나섰다가 본전도 못 찾고 저만 욕 먹을 것 같기도 한데요(......)

KD 는 부디 길게 보시고, 현명한 선택 해 주시길 바랍니다.







※ 감독판과 극장판의 차이점에 대해. ※


극장판이 블루레이로 제작되고, 감독판은 DVD 로 부속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감독판 쪽을 블루레이로 제작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들이 눈에 띄고 있는데요.

물론 양쪽을 다 보신 후에 감독판 쪽이 더 좋아서 그런 의견 내시는 분들도 계실 수 있겠습니다만,
양쪽을 비교 감상하지 않은 상태에서 일반적인 경향으로서 감독판이 더 나을 거란 생각에
그런 의견을 내신 분들도 적지 않을 듯합니다.

양쪽 판본을 감상해 본 입장에서 말하자면,
(물론 양쪽 다 블루레이로 내준다면 가장 좋겠지만 그럴 수 없고 한쪽을 선택해야만 한다면)
저로서는 이미 발표된 사양과 같이 극장판 쪽의 블루레이화를 지지합니다.

그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이 영화의 극장판과 감독판의 차이점을 서술해 보겠습니다.

1)

당연하게도 가장 일반적인 수순으로서, 감독판에 추가된 장면들이 있습니다.
대부분 캐릭터를 풍성하게 만들 만한 좋은 장면들로서
개봉 당시에도 자르지 않는 편이 더 나았을 거라 생각되는 장면들입니다.

2)

반대로 빠진 장면들도 있습니다.
제가 DVD 구입 후 감독판만 제대로 감상하고 극장판은 다시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감상한 게 아니라서
추가된 장면들과는 달리 빠진 장면들은 정확하게 1:1 비교를 해 본 것은 아닙니다만,
음성해설에서의 감독의 설명을 토대로 말씀드리자면,

개봉 때는, 개봉 당시가 크리스마스 시즌이었단 점과 흥행을 위한 대중성을 고려해서
가볍고 유머러스한 장면들을 좀 더 집어넣는 방향으로 편집했다고 합니다.
감독판에서는 그런 장면들을 다시 뺀 것이고요.

감독 본인이, 자신이 생각하는 영화적 완성도보다,
흥행을 위한 대중성에 좀 더 비중을 두는 타입인 듯합니다.
(폄하하자는 게 아니라, 감독 본인이 그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3)

극장판에선 중반 이후를 넘겨야 등장하게 되는 주인공의 트라우마와 관련된 과거사 파트가
감독판에선 오프닝에 배치되어 미리 까발린 후에 현재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형태입니다.

역시 음성해설을 토대로 말씀드리자면,
개봉 당시에도 이 배치를 두고 고민을 하다가 지금의 극장판의 형태로 개봉을 하게 됐는데,
이해을 잘 못하시는 관객분들도 있어 개봉 후에 후회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감독판에선 오프닝으로 배치를 옮겼고요.
이 역시 영화적 완성도보다 대중 친화성에 비중을 두는 편인
감독의 성향에 따른 선택이었던 것으로 해석됩니다.



자, 그럼 여기서 제가 극장판 쪽의 블루레이화를 지지하는 이유를 말씀드리자면,
1, 2번 항목과는 크게 관계가 없습니다. 문제는 3번입니다.

2번은 일단 논외로 치더라도 1번은 물론 있으면 좋습니다.
있으면 좋기는 해요. 하지만 있으면 좋은 정도일 뿐인 보너스의 느낌이라는 거죠.

3번은 보너스 같은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영화의 구조 자체를 바꾸고, 감상의 성질을 바꿔 버릴 수 있는 근간에 해당하는 부분이죠.
자, 극장판을 본 적이 있으신 분들은 감상 당시의 감정의 흐름을 떠올려 봅시다.
영화를 보면서 관객은 생각하게 됩니다.

'고수 저 새낀 뭐가 그리 잘났다고 한효주 같은 미인이 먼저 꼬리를 치는데 저렇게 까칠하게 구냐?'
(물론 현실에 있어서 고수 정도면 충분히 뭐가 그렇게 잘나긴 한 것은 맞습니다만[...])

그런 생각을 하면서 영화를 보다 보면 중반을 넘어서야
고수 캐릭터의 현재 상황의 실태와 과거사에 따른 트라우마를 알게 되고
그 이전까지 한효주를 대했던 태도에 대해서도

'아, 그래서 그랬던 거구나' 하고 납득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런 게 바로 영화의 묘인 것이고, 편집의 묘이기도 한 것이겠죠,

다시 말해서,
감독판은 이와 같은 영화의 묘, 편집의 묘가 증발해 버린 맹탕 같은 버전이란 얘기가 됩니다.
극장판에 있어서, 관객이 모르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긴장감과 흡인력,
그리고 마침내 그 부분이 공개되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카타르시스의 여지가 근본적으로 거세되어 있는 것이죠.

영화 읽기에 익숙하지 않은 일부 관객에게 보다 다가가기 쉽고 이해하기 쉬워졌을 수 있을지언정,
굳이 그런 식으로 미리 설명하지 않더라도 영화를 이해하는 데에 지장이 없는 관객에게 있어서는
영화의 묘미가 크게 훼손된 버전이기도 하다는 것입니다.

적어도 제 생각은 그러하고, 이건 1번의 보너스 같은 느낌과는 달리,
근간에 있어서 결코 잃을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3번의 과거사 배치는 그대로 두고 1번의 보너스들은 추가된 버전을 만들 수 있다면
그것이 최선이겠습니다만 뭐 그거야 이미 지나간 버스인 것이고......
(결과적으로 감독 본인의 최종적인 선택과는 뜻을 달리 하게 되겠습니다만)
극장에서 영화를 봤던 한 명의 관객이자 영화 팬으로서,
그리고 제값을 지불하고 소프트를 구입할 한 명의 유저로서,
저는 이 영화의 현존하는 두 버전 중 한 가지만을 선택해야 한다면
극장판 쪽을 지지하는 바입니다. 이상입니다.







by 충격 | 2013/07/24 15:57 | 활동사진 | 트랙백 | 덧글(7)

박찬욱의 '스토커' 블루레이 : 오픈 & 판본 & 서플 (& 하자)

지난 달부터 DP 가 계속 (크롬 접속 시) 악성코드 경고가 뜨고 있는 상태이고,
그로 인해 곳곳에 DP 링크가 박혀 있는 블로그까지 덩달아 (크롬 접속 시) 악성코드 경고가 뜨고 있는지라

웬만하면 경고 풀린 다음에 뭘 적어도 적으려고 한동안 쓸 게 있어도 안 쓰고 보류하고 있었는데...
언제 해결이 될지 전망이 불투명한 채로 계속 비워 두고만 있을 수도 없겠어서 오늘은 그냥 씁니다.
(제 블로그에 직접적으로 악성코드가 있는 것은 아니니, 오시던 분들은 맘 놓고 오셔도 됩니다)

어제 밤 ~ 오늘 새벽에 걸쳐서 작업한다길래 해결이 좀 되려나 기다려 봤습니다만,
여전히 해결이 되질 않고 있네요.
작업을 마쳤는데 해결을 못 한 것인지, 작업이 지연되어 아직 마치지 못 한 것인지,
작업 마쳤고 해결도 했으나 구글 측에서 아직 반영이 되지 않은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_=




... 쨌든, 본론으로 넘어가서 ...
박찬욱 감독의 첫 헐리웃 영화 '스토커' 블루레이 입니다.

[블루레이] 스토커 - 10점
박찬욱 감독, 니콜 키드먼 외 출연/20세기폭스
(별점은 TTB 시스템 상 붙는 것일 뿐, 여기서는 별점평가하지 않습니다)

폭스 초회판이 종종 그렇듯 아웃케이스가 초회 한정으로 부속되며,
부클릿도 부속되었습니다.
바로 얼마 전의 '링컨' 같은 경우만 해도 부클릿이 영어인 채로 그냥 들어 있었는데,
이번엔 제대로 한글로 제작된 부클릿입니다.
한국 감독 작품이라고 그나마 신경 좀 쓴 것 같네요. -.-


스토커 - 10점
박찬욱 감독, 니콜 키드먼 외 출연/20세기폭스
(별점은 TTB 시스템 상 붙는 것일 뿐, 여기서는 별점평가하지 않습니다)

예의상 DVD 링크도 한 번.
이쪽은 블루레이엔 부속되지 않은,
캐릭터 카드 4종 세트가 인팩이라고 하네요.




※ 이하, 블루레이 실제품 오픈 입니다.
아웃 케이스 전면.

이마에 떡하니 박혀 있는 올드보이 감독 작품이라는 선전 문구에 대해
뭐라 코멘트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웃 케이스 후면.
내부 케이스 전면.
내부 케이스 후면.
내부 오픈.
부클릿 뒷면과 디스크 레이블.
표지 안쪽 인쇄면.
부클릿 표지는 내부 케이스 표지와 동일한 사진이니 생략하기로 하고,
샘플로 부클릿 내부 두 쪽입니다.

전체 페이지 수는 표지 포함해서 16p (8장) 이고,
사진에 보이는 박찬욱 감독의 자필 코멘트를 제외하면
시놉시스, 캐스팅, 프로덕션 노트 등 매우 도식적인 보도자료성 내용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별로 볼 건 없습니다만 그래도 역시 없는 것보단 있는 게 좋겠죠!
뒷표지로 쓰인 아트웍이 예쁘기도 하고요.




※ 판본 확인 정보 입니다.

개인적으로 블루레이 구입을 고려할 때 우선적으로 검토하는 것이 일본판과 동일판본인가 하는 점인데요.
(일본어 더빙 트랙으로 한 번 더 즐길 수 있다는 이점과,
한글 자막의 번역 질이 떨어질 때 일본어 자막 및 더빙의 번역으로 보완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죠)

다만 폭스 제품에 있어서 일본어의 경우는 한국어를 비롯한 다른 모든 언어들과는 달리
아예 별도의 모드로 구동되게끔 되어 있는지라 공식적인 스펙에는 표시가 되지 않고,

+ 일본에서는 아직 이 영화가 개봉한지 한 달 남짓이고 소프트 출시 예정도 잡혀 있지 않다 보니
(일본 쪽에서는 일본 쪽대로 일본어 외의 다른 정보는 공식 스펙에 표시되지 않습니다만)
딱히 참고할 만한 정보도 마땅치 않은지라......

확정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살짝 도박하는 심정으로 구입해 보았는데요(...)
결과는 성공으로, 일본판과 동일한 판본임이 확인되었습니다.
ⓒ Twentieth Century Fox Home Entertainment

일본어 모드로 구동 시의 메뉴 화면.
(플레이어 본체의 언어 설정이 일본어일 경우에만 일본어 모드로 구동되며,
일본어 모드로 구동 시 영어와 일본어를 제외한 다른 언어는 선택할 수 없습니다)

이 취미의 전체 인구 중에서는 소수파이겠습니다만,
저처럼 일본어판 체크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고요.

캐스팅 정보에 대해서도 하나 적어 두자면...
주인공 인디아 스토커 역은 사카모토 마아야 네요. +_+

사실 주문할 때는 캐스팅에 대해서까진 아무 생각 없었고
그냥 '일본판 동일 판본이면 좋겠다...' 정도만 생각하고 주문했었는데,
받아서 뜯어서 플레이어에 디스크를 넣으면서 문득
'왠지 이거 사카모토 마아야 일 것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들었더랬습니다.

그러고서 잠깐 돌려보니 진짜 사카모토 마아야 네요;;
헐... 도박에 성공한 정도가 아니라 잭팟이었습니다(...!!)

이때는 아무 근거도 없이 그냥 느낌이 그랬던 거였는데,
일본판 동일 판본임을 확인하고 나서 체크해 보니
기존에도 미아 바시코브스카 더빙을 맡은 적이 이미 있었더군요. :)

다른 캐스팅은 일본판 출시 정보가 나와 봐야 정확히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네요.




※ 서플 정보 약간.

서플은...... 일단 박찬욱 DVD, 블루레이의 백미인 음성해설이 수록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 너무나 아쉽습니다.
박찬욱 감독 음성해설만큼 알찬 음성해설 트랙도 많지 않은데 말이죠.

수록된 서플먼트는 삭제 씬, 메이킹, 사진 자료, 프리미어 시사회 풍경, 홍보용 클립, 예고편 등으로...
사진 자료 류와 예고편 류를 제외하면 대충 76분 정도? 의 분량입니다.

여타 헐리웃 영화에 비해 특기할 만한 점이라면,
국내에서 치러진 프리미어 시사회, 레드 카펫 풍경이 15분 정도로 꽤 길게 들어가 있습니다.

레드 카펫 영상에는 간간이 블루레이, DVD 를 손에 쥐고 싸인 받는 분들 모습도 보이는데,
DP 회원분들 중에 찍혀 계신 분들도 혹 계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메인 피쳐라고 할 수 있을 메이킹 영상 (Stoker : A Filmmaker's Journey, 27:50) 쪽은
무엇보다도 이 영화가 '박찬욱 의 영화' 라는 데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박찬욱 감독은 그냥 편하게 한국어로 코멘트하고 있고요. (붙박이로 영어 자막이 깔리는 사양)

한국인의 입장에서 박찬욱 감독이 헐리웃 영화를 감독한다는 데에 대한 감흥 같은 것도 있겠습니다만,
그들의 입장에서도 역시 '박찬욱' 이라는,
일개 고용 감독이 아닌, 세계적으로 이미 검증된 작가 감독과
(메이킹에서의 표현을 빌리자면 '필름메이커들이 특히 좋아하는')
함께 일하는 데에 대한 감흥이 적지 않았을 것임을 엿볼 수 있습니다.
ⓒ Twentieth Century Fox Home Entertainment

서플에서 한 컷.
'스토커' 영화 안에서의 모습이나 레드 카펫에서의 모습보다는,
이런 스타일이 가장 자연스럽게 예쁜 것 같네요.




※ 마무리를 하자면...... 개인적으로는 원했던 대로 일본판과 동일판본이었고,
전체적인 디자인도 무난, 깔끔하게 나왔고, 감독 코멘트가 실린 부클릿도 들어갔고,
이래저래 저로서는 베스트에 가까운 결과물이었습니다... 만...

......그것을 실제로 제작, 유통하는 데 있어서 UEK 의 품질관리가
만족스럽지 않다는 점을 제외할 수 있다면 말이죠... =_=


1) 일단 아웃케이스는 접착으로 마무리하는 식이 아니라 옆으로 접어 넣어서
마무리하는 방식이라는 것 자체가 오래된 근본적 문제점이기도 하고... (비닐 벗기면 금세 벌어지죠)
그거라도 제대로 접기나 하면 모르겠는데, 종이접기조차도 제대로 못 한단 말이죠.
이번에도 조금 비뚤게 접힌 게 왔습니다...
한 두번도 아니고 UEK 는 이런 게 너무 자주 오네요.

신경 쓰지 않는 분들의 경우는 전혀 신경 쓰지 않을 만한 부분이기도 합니다만,
엄밀히 말해서 정상적으로 제작된 것은 아닌 게 사실이고
저로서는 매번 짜증을 유발하는 부분이네요.

강하게 항의하기에는 소매점 측에서도 '별것도 아닌 걸 가지고 뭘 그러냐' 는
식일 때가 많은 부분이라 애매할 때가 많고, 그렇다고 정상인 것도 아니고...... 실로 난감합니다.
종이접기 정도는 제대로 해 줬음 좋겠네요.


2) 내부 엘리트 케이스의 비닐도 여려 군데가 찍혀 있어서 중고를 방불케 했습니다.


3) 결정적으로, 안에 들어 있던 부클릿도 살짝 찢어져서 왔고요. ㅠㅠ
아웃케이스부터 그러더니 하나씩 열어갈 때마다 뭔가 하나씩 하자 있는 게 3종 세트로 계속 나오니...
대체 언제가 되면 이런 패키징 트러블에서 맘을 놓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휴우......





이번에 다음뷰가 갑자기 iframe 기반으로 바뀌어서 이글루스에서 그대로 사용을 못 하게 됐는데...
약간 태그 변경해서 편법으로라도 달아 봤더니 이번엔 중앙으로 배치가 안 되네요(...)
왼쪽에 버튼 하나 달랑 놓으면 아무래도 언밸런스한 감이 너무 강해서...
어쩔 수 없으니 버튼 타입에서 박스 타입으로 교체해 봅니다.

뭐, 어차피 다음뷰 쪽에서 따로 활동은 하지 않기에 크게 효과 보는 건 아니었는데...
이참에 버려야 할지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네요(...)



by 충격 | 2013/07/09 16:27 | 활동사진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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